ホウケイのクジラ釣り!(흥부의 성의 고래사냥)

ホウケイじゃないのにホウケイと呼ばれる!

나는 총 10시간 정도 최순실씨와 대화를 한 적이 있다.

2020-07-13 18:01:40 | 정도 대통령 박근혜(正道 大統領 朴槿惠)

나는 총 10시간 정도 최순실씨와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커피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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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00:38:41 (*.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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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9일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 이름을 걸고 단 한치의 거짓이 없음의 문장으로 글을 쓰겠다.

그래, 오늘은 3년 전에 우리 엄마가 돌아가신 날이고, 마음이 무거워

지금 약간의 소주를 겸해 컴퓨터 앞에서 마시고 있다.

어쩌면 이런 우울함을 빌려 침묵으로 지켜오던 작은 것들에 용기를 내는지도 모르겠다 .  

 

나는 최순실씨와  2012년 2월 경에 4차례 미팅이 있었다.

이 중에 1번은 3시간 정도에 걸쳐 중국집에서 점심식사도 같이 했다.

최순씨와의 미팅 이유는,

강남구 신사동 640-1 번지 소재의 최순실댁  리모델링에 관한 건이였다.

 

나는 건축디자인 설계자와 실내 건축 설계자로서

현장소장 2명과 현장답사와 현장실측 후, 최순씨를 만났다.

 

첫번째의 느낌은,

최순실씨는 말을 많이 하지 않은 묵직한 편.

네, 아니오, 로 짧게 대답하는 편. 그렇지만 예의 없다는 아니였던 편.

전문가의 말을 귀담아 듣고난 후, 본인이 짧게 말한는 편. 그런데 존중하는 성향.

다만, 딸, 즉 정유라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길게 하는 편이였다.

(딸바보 같은, 아니 딸바보였다)

 

4번에 걸친 미팅 내내, 정유라 방에 관한 이야기만을 줄곧 했던 그녀는, 한결같이,

"우리 딸은 승마에 미쳐있어요"

"우리 딸은 해외의 승마대회도 보면서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니 pdp AV Zone (audio visuel) 위주로 설계해 주세요"

(그 때 당시에, 정유라는 중2~3이였던가인 것으로 기억난다)

자녀방 책장 같은 가구에 관해 내가 이야기를 하면, 최순실로부터 들려오는 건,

 " 우리 딸은 승마 밖에 몰라서 공부 관심 없어 해요. 책장 많이 없어도 괜찮아요" 라는 식의 기억만 또렷히 난다.

그리고 딸이 톰보이처럼 섬머슴마 같으니 단순한 구조형태로 설계를 부탁한다고 했다.

(그 때는 톰보이 같았나 보다)

 

그리고 최순씨와 갖았던 총 미팅 중에, 3번 정도는 정유라 전화를 받았었는데,

대화의 정황상 정유라는 그 때도 승마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

인터넷에서 정유라는 입시를 위해 고등학교때 승마를 배웠다고 한 것을 본 거 같은데,

정유라는 이미 중학교 때, 승마에 미쳐있었다는 것을 최순실씨와의 미팅을 통해 나는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최순실씨,

그 때는 정윤회씨와 살고 있었던 때였는데,

Master RM 이라든가 부부공용실이라든가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직감적으로 부부의 사이가 별로라는 느낌...

 

그리고 중요한 건, 최순실씨 자택 바닥재 교체라든가 기존 벽체(벽지)의 철거 등을 수용하지 않고

진행해 달라는 최순실씨의 요구에 좀 당황스럽고 난감한 적이 있더랬다.

왜냐면 최순실씨의 집은 오래 전에 시공된, 디자인도 낙후되었고 ,자재 자체가 노후화된 상태.

주택의 느낌도 칙칙하고 컬러의 배합 등도 낡고 진부했었다.

(알 수 없는 최순실씨의 요구는 본인이 생각한 예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나중에 알았지만)

 

최순실씨와 3번의 미팅은 외부에서 만났는데

늘 그녀는 옛날 구형 현대차 싼타페를 타고 왔다.

그래도 운전기사가 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신기했던 것이 기억난다.

(지금 여론에서도 자동차 모델 이야기는 안 나오는 것 같음)

 

최순실씨는 옷도 보세(짝뚱이?)를 즐겨했던 거 같다.

통화를 잠시 들었는데 남대문 어디 보세집에서 옷은 그거가 이쁘고

신발은 그거가 이쁘니, 구입하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통화 상대와 구체적으로 했던 거 같고 오더도 한 것 같다.

한 번 다닌 사람이 아니라 보세집을 자주 다녀 세세하게 알고 있던 느낌.

(프라다 신발 이후에 그녀의 옷들 및 신발에 관하여 보도가 더는 없는 듯)

 

암튼, 나는 최순씨와 3번에 걸친 미팅 후,

마지막 미팅인 날에 기획 설계 제안서와 견적서를 갖고 다시 만났는데

나의 도급금액 견적가는 2억2천,

내가 제시한 도급액을 보더니 최순실씨는 설계 변경해서 1억에 맞추어 달라고,

벽지 마감도 괜찮다면서 잇는 말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왜냐면 "언니가 큰 일을 하실 분인데, 돈도 없지만, 나도 조심해야죠..." 라는 이상한 말을 했기 때문이다.

 

세상에.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언니가 박대통령일 줄이야.

내가 왜 저 대화를 기억하냐면, 돈의 상태가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왜 언니 핑계를 될까.... 라는 의문의 생각을 했던 것.

어쨌거나, 나는 최순술씨에게 정중하게 내가 구상하고자 하는 것에는 2억2천이 필요한데,

1억의 Budget 가 있으시는 거라면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라고 말씀드렸고,

내가 아는 지인이 창호 Frame 도 가격이 싼 필름지로 대처하고,  All 벽지로 마감하는 그런 실내공사를 완공했다.

 

그리고 기억나는 건,

한남동인지 어딘지 교회에서 일요예배를 4시 경에 본다는 것.

이것도 통화하는 것을 들어서 교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최순실씨의 건물인 신사동 640-1번지는 큰 대로로부터 2블록인가 정도 떨어져 있고,

길목도 6m 대로라 그 때 당시에 거의 50% 이상이 공실이였던 거 같다.

왜 그것을 아냐면, 최순실씨가 자기는 건축, 디자인, 설계 이런 문화쪽을 좋아하기에

나보고 45py형을 350만원 월세에서 250원인가로 임대를 줄테니 사무실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주어서

건물 내부를 돌아봤기 때문에 안 것이다. 결국 돈을 떠나 이사하기 힘들었던 상황이라 포기.

생각해 보면, 최순실씨는 문화적 전문업과 전문가들을 선호하는 성향이였던 것 같다.

 

말을 많이 안 하고 말이 짧은 여자.

화장 없고 눈동자가 유독 까맣고 매서웠던 것 같은데

다른 부위는 신경 안 쓰고 지긋이 편안하게 상대의 눈만을 보는 여자.

중국집에서 메뉴가 나오면 이것 맛있다며 '드셔보세요' 라고 상대의 젖가락을 먼서 잡게하며 존댓말 하는 여자.

(내가 최순실씨보다 13~15세 아래인 듯)

뭔가 결정할 때 바로 결정하지 않고 생각해보는 듯한 여자.

그러면서도 Cool 하고 단순한 부분이 많았던 여자.

그리고 완전 딸바보.

 

마지막으로 정유라씨 체포영장 발부됐다는 기사를 보고 생각이 들었던 건...

승마 밖에 몰랐었던 어린 사람이 조직적으로 무슨 설계 , 가담 및 조작 등, 범법행위를 하였길래 체포영장이 발부 되고,

딸 밖에 몰랐던 어미가 저 지경이 되어,  국외에서 얼마나 떨리고, 무섭고, 외롭고, 가슴이 아플 텐데,

정치적 명목으로 젊은 사람의 허리를 꺽어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나름,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지만, 어미의 처지를 봐서 하나의 액션으로 나름대로 이화여대 자퇴까지 한 것 같은데

우리 어른들의 정치적 선동으로 중졸로 만들어 버리고, 저 아이의 허리를 얼마나 더 꺽어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난국에도 불구하고 요 근래에 독일에서 승마연습하는 비난적인 방송을 보고,

그래도 정유라에게는 진심으로 승마가 본인의 정열이고 위안, 그리고 그 아이만의 승화라는 것을 느꼈다.

어릴 때부터 말타기를 좋아했던 저 단순한 아이를 우리가 좀 더 관용으로 지켜봐주고 밀어준다면, 올림픽 금메달이 문제이겠나.

정유라는 아마 누구보다 큰 정신적 장애를 갖고 살아가야하는 것 같다.

 

 

마지막 발언: 글을 쓰는 동안 소주에 많이 취해서 문장에 앞뒤 전후가 맞지 않고 횡설수설하게 되었는데

                  중요한 건,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그것이 다 진실일 순 없는 것이더라, 라는 것이다. 

                  그리고 총 미팅시간 10시간 정도에 나는 단 한 번도 최순실의 Pc 테블릿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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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2020-07-13 11:59:55 | 정도 대통령 박근혜(正道 大統領 朴槿惠)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넌 그 아이들이 안불쌍해?"
 
 
 
"불쌍하지."
 
 
 
"근데 왜 말을 그렇게 해?"
 
 
 
"뭘?"
 
 
 
"사람이 죽었어. 그것도 억울하게."
 
 
 
"뭐가 억울한데?"
 
 
 
"뭐???"
 
 
 
"사람은 누구나 죽어."
 
 
 
"하... 너 진짜 수구꼴올통 맞구나. 정부가 구조를 똑바로 못해서..."
 
 
 
"삼풍 백화점 기억하냐?"
 
 
 
".....어."
 
 
 
"그 때 몇명 죽었는지 알아?"
 
 
 
"........"
 
 
 
"501명."
 
 
 
".........."
 
 
 
"부상자만 1000명 가까이 나왔고 그냥 건물이 무너진 것 뿐인데 실종자가 6명이나 생긴 최악의 참사였지."
 
 
 
"...근데."
 
 
 
"너 그때도 이랬냐? 삼풍을 잊지 말자고?"
 
 
 
"아니 그때야 우리가 너무 어렸고..."
 
 
 
"지금 광화문에는 중학생도 나와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어,"
 
 
 
"....."
 
 
 
"너 그 동영상 보여주면서 멋있다고 나도 아이 이렇게 키울꺼라고 했잖아."
 
 
 
"........."
 
 
 
"그땐 어렸으니까 몰랐다? 그럼 지금은 어때?"
 
 
 
"...안타깝지."
 
 
 
"그래. 모든 죽음은 안타까운거야."
 
 
 
"하지만 이 아이들은 구조될 수 있었는데 구조를 못한..."
 
 
 
"대구 지하철 참사 때는?"
 
 
 
"....!"
 
 
 
"그 사람들이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선로로 내려오기만 했어도 모두 살 수 있었어."
 
 
 
".....그렇지."
 
 
 
"그게 13년 전 일이야."
 
 
 
"......"
 
 
 
"니가 그렇게 존경해 마지않는 노무현 정부 때 일이라고."
 
 
 
"........"
 
 
 
"노무현 재임 즉시니까 책임 없다? 그럼 김대중 정부 탓이네."
 
 
 
"에이 그걸 꼭 그렇게..."
 
 
 
"니들 지금 세월호는 박근혜 7시간 때문이라며."
 
 
 
"그건 경우가 다르잖아. 사고가 났는데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고 제대로 조치를 안한...."
 
 
 
"김대중은 연평해전 바로 다음날 일본에 가서 축구를 봤어."
 
 
 
"......"
 
 
 
"TV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다고. 자국에서 전쟁이 날지도 모르는데."
 
 
 
".........."
 
 
 
"대구 지하철 참사 때는 192명이 죽었어."
 
 
 
"...알아."
 
 
 
"그 이후로 뭐가 달라졌냐 지금? 이 나라가?"
 
 
 
"...없지."
 
 
 
"그래 없어. 그래서 문제라는거지. 그게 지금 제일 슬퍼해야 하는 일 아닌가?"
 
 
 
"........"
 
 
 
"세월호 사고로 죽은 애들이 불쌍해? 난 니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갔었지만 니가 지금처럼 애통해하는 건 본 적이 없는데."
 
 
 
"..........................."
 
 
 
"여기 독감에 걸린 아이가 있다."
 
 
 
"....뭔........"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공사장에서 낙상하여 유명을 달리했지. 아이의 엄마는 병원에 갈 돈이 없어 동네 할머니들의 도움으로 겨우 집에서 아이를 낳았어. 하지만 그뿐이었다."
 
 
 
"...."
 
 
 
"아이 엄마는 돈이 없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접종을 하나도 할 수 없었어.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날도 허다해서 어쩌다 젖조차 안나오는 날이면 밤새 우는 아이를 안고 달래야 했지."
 
 
 
"...."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독감에 걸려버렸다. 백신을 맞지 못한게 화근이었던거야. 고작 10달짜리 아이는 삼일 밤낮을 펄펄 끓는 열과 싸웠지만 결국 이겨낼 수 없었어. 아이는 그렇게 세상을 떴다."
 
 
 
"...."
 
 
 
"삼일 째 아침 앞집 할머니가 그 집을 찾았을 때, 아이 엄마는 차갑게 굳어버린 아이의 시신을 안고 계속해서 젖을 물리려고만 하고 있었어. '아이가 젖을 안먹어요. 왜이러지...왜이러지...' 아이 엄마는 정신이 나가버린 상황이었지. 충격으로 미쳐버린거야."
 
 
 
"...야 그만하자."
 
 
 
"너는 이런 죽음이 대한민국 안에서만 몇건이나 될꺼라고 생각하냐?"
 
 
 
"........."
 
 
 
"지금 니가 쓸모없이 술을 처마시고 있는 이 순간에도 사람들은 계속 죽고 있어."
 
 
 
"....."
 
 
 
"너는 그 모든 죽음에 대해 1분 1초 매일 기도하고 살고 있나?"
 
 
 
"........."
 
 
 
"매일매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추모하며 정부는 뭘 하고 있는건가 지금처럼 흥분하고 있었나? 
 
지난 일주일동안 니가 한 일이라곤 회사를 가고 야근을 하고 축구를 보고 잠을 자고 처먹고 술을 마신게 전부 아냐?"
 
 
 
"...그만하자고."
 
 
 
"아이들의 죽음을 이용해서 너의 그 알량한 동정심을 과시하려고 하지 마."
 
 
 
"너 말 다했냐? 난 그런게 아니라 대통령이..."
 
 
 
"세상에 슬프지 않은 죽음이 어디있으며 안타깝지 않은 사고가 어디있다고 이 지이랄맞은 일에만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있냐고."
 
 
 
"......"
 
 
 
"사고는 선장과 선원들이 냈고 대응은 진도 VTS랑 목포 해경이 개에벼영신처럼 했는데, 선장이라는 새에퀴가 승객들 구할 생각은 안하고 지 혼자 탈출해서 일이 이지경까지 치달았는데, 나는 지난 1년동안 니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거품물고 얘기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오로지 대통령 얘기만 계속 씨이부렸지."
 
 
 
"대통령이 가장 큰 컨트롤타워 아냐. 대통령이 똑바로 해야..."
 
 
 
"너는 니 집에 불났을 때 대통령이 와야 되냐?"
 
 
 
"........"
 
 
 
"시장은 뭔 필요가 있고 구청장은 왜 필요하냐? 니말대로면."
 
 
 
"............"
 
 
 
"니가 생각해도 조온나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생각 안되냐?"
 
 
 
"...이건 경우가 다르잖아. 자그마치 300명이...."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때는 대통령이 잘해서 사람들이 죽었어?"
 
 
 
".......하 진짜 그만하자. 너랑은 얘기가 안돼."
 
 
 
"세월호 사고는 우리나라가 지난 사고들을 통해서 아무것도 배운게 없고,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다는 반증이야."
 
 
 
"그래, 그게 바로 정부가 잘못해서..."
 
 
 
"지난 20년동안 정부는 계속 박근혜가 이끌어왔냐?"
 
 
 
"......"
 
 
 
"밑에있는 공무원 새에퀴끼들은 뭐하고. 20년 철밥통 지키고 있던 경찰들은 뭐했고,"
 
 
 
 
"......."
 
 
 
"근본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허술한 시스템부터 뜯어고쳐야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겠지."
 
 
 
"그래."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 한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아."
 
 
 
"..."
 
 
 
"대통령 혼자 나라를 움직이는게 아니라며. 국민이 주인이라며. 그래 그 주인 나으리들께서는 여지껏 무얼 하셨나?"
 
 
 
"......"
 
 
 
"너나 나나 모두가 이 사고의 공범이야."
 
 
 
".....인정."
 
 
 
"너나 나같은 나라의 진짜 주인님들께서 정말 나라를 걱정했다면 지금 이렇게 한가롭게 술을 마시고 있지 않겠지."
 
 
 
"........"
 
 
 
"이 비극을 통해 배우고, 반성하고,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온힘을 쏟아도 이 지긋지긋한 나라가 바뀔까 말까인데, 대통령에게 책임전가하고 희생양으로 만들어 조지면 죽은 애들이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다냐?"
 
 
 
"...아니."
 
 
 
"잘 알면서 왜그래?"
 
 
 
"......"
 
 
 
"대통령이 늦장대응을 했다, 비판은 할 수 있지. 아무리 그래도 나라의 수장이니까. 하지만 그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잖아. 근본적인 문제는 구조신호를 심드렁하게 받고 대응을 엉성하게 한 해당 구조체계 아닌가? 어선이 해경보다 사람을 많이 구했다는게 말이 돼?"
 
 
 
"맞아."
 
 
 
"왜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지? 왜 진도 VTS나 목포 해경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지? 대통령은 그 책임을 직시하고 해경을 해체하라고 까지 했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해경이나 VTS에는 면죄부를 준 셈이나 다름이 없는데, 왜 이부분에는 분노하지 않고 온통 대통령이 7시간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이따위 황당한 소리만 내뱉고 있냐고."
 
 
 
"........"
 
 
 
"내가 다시한번 말하지. 세상에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다."
 
 
 
"...그래."
 
 
 
"하지만 죽은 자들이 바라는 건, 복수가 아니고, 희생양을 찾아서 거리에 내거는게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들의 행복'이야."
 
 
 
".............."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보듬어주고, 그리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잘 해나가야지."
 
 
 
"...동의."
 
 
 
"지금 후속조치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해? 아직도 사고의 원인이 뭐냐 대통령이 왜 5분만에 대응을 못했냐 이딴 잡소리 가지고 시간을 다 허비하고 있잖아."
 
 
 
"........"
 
 
 
"내가 장담하는데 저 특조위는 아무것도 밝혀내지도, 발전시키지도 못하고 해체할꺼야. 두고 봐."
 
 
 
"...열심히 하던데......."
 
 
 
"그래. '과거'에만 매달려서 열심히 하고 있지. 앞을 볼 생각은 요만큼도 안하고 말이야."
 
 
 
"....."
 
 
 
"너도 똑바로 생각해. 아이들의 죽음을 니 정치적 분풀이에 이용하지 말라고."
 
 
 
"야 그런거 아니라고 했잖아. 나는 순수하게..."
 
 
 
"순수한 사람이 정권 퇴진을 세월호랑 엮어?"
 
 
 
"아니 그건 엄연히 정부에 책임이..."
 
 
 
"원인제공은 선박회사가 했고, 사고는 선장이 냈고, 구조는 해경이 개판으로 했는데, 책임은 박근혜가 지라고?"
 
 
 
"....."
 
 
 
"이게 무슨 군대에서 관리소홀로 자살사고 난 것도 아니고, 연좌제냐?"
 
 
 
"......"
 
 
 
"교통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었다고 대통령이 옷을 벗어야 돼?"
 
 
 
"야 교통사고라니. 애들이 물속에서 구조만 기다리다 죽었는데."
 
 
 
"박근혜가 사고 터지자 마자 진도로 날아왔으면, 애들이 살았을까?"
 
 
 
"......"
 
 
 
"너는 인과가 없는 사안을 자꾸 엮고 있는거야."
 
 
 
"......."
 
 
 
"정부 시스템이 물 흐르듯 잘 이루어져서 구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지. 그런 시스템을 확립하지 못한 책임이 박근혜에게 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조차도 박근혜'만의' 책임은 아니야. 정부와 기관, 그리고 그걸 감시해야하는 국회와 국민들 모두의 책임이지."
 
 
 
"..........그래..."
 
 
 
"지금 사안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나? 너나 리본충들이?"
 
 
 
"..........."
 
 
 
"창피한 줄 알아. 부끄럽게 생각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건 대통령이 아니고 우리 모두야."
 
 
 
"..........................."
 
 
 
"이딴 쓸데없는 소리 하려고 나 부른거면 간다. 계산은 니가 해. 내 귀중한 시간 빼앗은 벌이야."
 
 
 
".....어휴.. 야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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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종특 감성팔이
 
 
 
 
 
 
 
 
세월호 쓰리썸
 
 
 
축!사망!(畜死亡!) 세월호 시체팔이 홍어 자식들!
 
 
쓰리썸 무아지경
 
 
 
 
홍어종특 시체팔이
 
 
 
 
 
 
 
 
 
 
 
 
 
 
 
문죄인
 
 
 
 
치매 문재앙
 
 
 
 
 
 
대한민국 반역자 치매 죄앙 아방궁 (구글 지명 등록:2019년 02월 17일 한달간 유지되다 강제 삭제됨)
 
 
 
우~웩! 아~!쓰벌 홍어 썩는내!
치워라!
 
 
 
 
 
 
명언1
 
 
 
 
명언2
 
 
 
 
 
 
 
 

한국에 존재하는 친일파 정당을 몰아내자!

2020-07-11 15:45:06 | 홍어+5.18폭동 (魟魚 : エイ=全羅道)

대한민국 정당들의 계보

 

많은 사람들이 보수 계열 정당은

친일파가 세운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민주당 계열의 시작 '한국민주당'을 보게되면

 

 

이러 하다.

한국민주당 이야 말로

친일파로 구성된 정당이었다.

 

 
친일파가 95%로 이루워졌던 한국민주당
 

 

송진우.김성수등을 대표로 하는 친일파인사들로 이루어진
 
한국민주당
 
이들의 후신
 
4.19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
 
 
민주당이 선출한 대통령 

윤보선
 
 
 
일제시대  친일 명문 가의
 
최고의 친일 귀족 출신
 
 
 
실질적인 민주당 정권의 실세

국무총리 장면

 
 
조선인 천주교인들을 총괄해 일제의 전쟁수행에 협력하는 
 
'국민정신총동원 천주교연맹 간사'를 지냈으며
 
김구 선생의 친일파 처단 목록에까지 오른
 
거물급 친일파
 
 
 
자유당의 부정부패로 인해 정권을 잡았으나
 
오히려 더욱더 심해진
 
부정부패
 
심지어 정권 창출의 원동력이었던
 
3.15 부정선거 세력도 숙청하지 못할정도의 무능
 
 
 
결국 민주당 정권은
 
1961년 5월16일 무너진다.
 

 

박정희 대통령은 정권을 잡은후 
 
장면내각이 처리하지 못한 자유당 3.15부정선거 세력을 단칼에 숙청했으며
 
민주공화당을 창당하였다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건국훈장을 수여하고 기념관을 지어주었고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셨다.
 

 


수십년후, 
 
한국민주당의 후신
 
민주당의 후예
 
열린우리당
 
 
이들을 오히려 친일파의 후손이라며
 
보수를 공격한다.
 
 
그러나 밝혀진 그들의 실체
 
 
당시 열린우리당 친일파 명단

 

 

좌좀들이 친일파 논리로 선동할때 쓰이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 일부 계정법률안의 진실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새누리당 부위원장

 

 

김구선생의 손녀사위인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김구 선생의 손녀
 
 
친일논리로 보수를 공격하는 그들에게,
 
이제 묻고 싶다
 
 
 
도대체 누가 친일파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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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뿌리가 친일당인건 짚고 넘어가자
 
 
 글쓴이 : 별이가람
 

 

 

 

 

 

 

찌라시가 뭐라고 물타기를 하건 민주당의 뿌리가 되는 한민당이 친일정당임은 뭐라 변명할 말이 없을것.... 설마 한민당이 민주당 뿌리인줄 모르는 놈은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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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친일명문가!!! 윤보선
 
 
 글쓴이 : 찰나0무량
 

 

윤웅렬 일제시대 남작 작위 받음 거의 국내 탑 10급임(을사오적급)
 
집안에 친일파 7명 배출
 
윤보선이 친일로 욕먹는것은 어쩔수 없음
 
비교불가 대적불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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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후손 민주통합당

 

 

2008년 대통령 후보에 나온 친일파 정진철의 아들 정동영

 

민주당은 친일파 아들을 대선후보에 보냅니다

 

 

 

 

열우당.민주당은 자신들이 친일파인 사실이 두려워서 인지 친일파청산법을 부일법으로 바꿨습니다

 

뻔뻔하게 친일파 정진철의 아들 정동영이 대선후보에 나오는걸 보십시오

 

그리고 이들은 정권심판론을 외칩니다

 

정권심판보다 친일파 청산이 급합니다

 

 

친일파 민주당을 심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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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새누리당)에 친일파를 없앤답시고 개수작 부리더니

 

정작 자신들의 친일파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개관광당한 친일당.

 

전과자 비율 군면제 비율이 새누리당 보다 훨씬 많아도 그러려니 이해해줬건만...

 

악질 친일파 비율 95%인 집단이 친일파 비율 3%인 새누리당보고 친일파 집단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무조건 알바로 매도하면서

 

정작 나는 야당알바는 본 적 있어도 여당알바는 본 적이 없다.

 

민노당알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003

 

민주당알바 http://news.nate.com/view/20120321n02437

 

**일당 7만원짜리 민주당 미성년자 알바 관련기사

 

**네이버 지식인' 조작해 사전 선거운동한 민주당알바 기사

 

**추가로 예전 열린우리당 인터넷댓글알바모집광고

 

**민주당 알바들의 실체

 

**민주당알바,한총년추종자들의 여론조작 형태

 

**경향신문 기자의 알바짓(지가 알바짓 하면서 "알바가 극성" 이라고 비아냥하던 기자)

 

**친북단체,여론조작지침 유포

 

**당당한 알바 모집 (민노당 홈페이지)

 

**진중권이 말하는 민노당(현 통합진보당) <-동영상

 

**민주당 알바로 대학생 고용(한겨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0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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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시절의 슨상 제갈대중

 

센세이 오겡키 데스까? 토요타 다이츄데스!

토요타 다이츄 센세이 반자이!반자이!반자이!

쌀로 핵을 개발하여 노벨 물리학 삥땅상을 받은신 홍어들의 영원한 태양 쩔뚜기 제갈대중 슨상 만쉐이~!만만쉐이~!

축!사망(畜死亡!) 홍어 근친 사생아! 친일파출신 북괴간첩 쩔뚜기 제갈대중! 슨상 만쉐이~!만 만쉐!

앞으로이~갓! 왼발 절뚝!,오른 발 쩔뚝! 오른 짝 절뚝!왼짝 쩔뚝!, 왼짝 오른짝 절뚝! 쩔뚝!

 

 

축!사망(畜死亡!) 박원숭!

 

리틀 원숭 주신아!

이제 가끔 꼬추도 만져주고 왕복 운동도 시켜 주고 하던 니 애비 축!사망(畜死亡!) 혔응께 상주로서 귀국 혀야제!

그라고 그 동안 못난 애비때문에 숨어 살며 불안과 두려움에 힘들었을텐디

이제 귀국해서 재검 받고 떳떳하게 살아야지 안큿냐?

 

 

 

내가 궁금해 하던 대한민국과는 하수처리 방식이 180% 다른 일본 요코하마 츠루미 하수처리장에 갔던 목적이 바로 옆에 걸어서 5분거리에 있던 삼성연구소에 정치자금 삥뜯으러 갔던것인지 그도 아니면 하수처리장은 형식이고 실제 목적은 그곳서 차로 15분여 거리에 있던 조총련 본부에 지령 받으러 갔던것인지 대답도 안해주고 축!사망(畜死亡!) 당했으니 이제 누구한테 물어 봐야 되냐? 

 

 


이런 불순한 학교가 다 있었네!

2020-07-10 17:09:09 | 홍어+5.18폭동 (魟魚 : エイ=全羅道)

종북소년세력 양성소’ 폐쇄하라!

 

활빈단, 전남 강진 ‘늦봄문익환학교(늦봄학교)’ 이승요 교장·종북교사 경찰고발 폐쇄 요구

 

 

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기슭에 故 문익환 목사(호:늦봄)의 뜻을 기린다며 2006년 설립된 기숙형 비인가 대안학교(중고교 6년 과정)가 있다.

 

이 학교의 철학은 ▲생명과 영성 ▲자율과 공동체 ▲통일과 평화 ▲삶의 교육, 가치관 교육이다. 전교생은 80명 정도이며 한 학년을 20명 내외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발 기준은 학교이념과 교육과정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학부모, 학생이어야 한다. 학생 모두는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생 중에는 왕재산 사건 주범으로 2월 1심에서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임모씨와 같은 혐의로 1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한모 씨의 자녀들도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32명 중에는 간첩죄로 8년을 복역한 비전향 장기수,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이 포함되어 있다. 평통사의 핵심간부 4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월부터 국정원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을 진로탐방한다며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석시키고 평화기행한다며 제주 강정마을로가 해군기지 반대 시위에도 가담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월 졸업식에서는 北으로부터 받은 축사까지 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늦봄문익환학교(늦봄학교)’ 이승요 교장과 종북교사들을 경찰에 고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및 전남도교육청에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故 문익환목사의 유가족과 광주·전남의 좌파단체인 사단법인 ‘늦봄평화교육사업회’ 2006년 설립한 비인가 대안학교 ‘늦봄문익환학교’의 교육내용이 종북좌익적이고 지난 2월 18일 제1회 졸업식에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가 보낸 축사 내용을 읽는 등 너무나 김정은을 추종하는 찬양·고무의 성향이 강하다”며 “관계당국이 폐쇄조치를 미룰 때는 호국우익 시민사회단체들이 직접 학교 폐쇄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문익환 아들 문성근은 청개구리식 백만민란 선동 주범”이라며 “늦봄문익환학교는 도시게릴라 또는 빨치산 양성학교”라고 신랄하게 성토했다.

 

특히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진로 맛보기’ 행사로 ‘제주평화기행’ 명목으로 제주에 8박9일 와 지난 4월 17일 서귀포 강정마을 해군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해군기지는 불법’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기지건설 공사차량 진입을 막으며 농성을 벌인적이 있고, 지난 5월1일에는 서울광장의 노동절 집회 참석과 청계광장의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석해 자유발언대 연설까지 시켰다”며 이 학교가 “신세대층에 적화통일을 주입시키는 ‘소년소녀 세뇌기관’으로 집중적 적화통일 사상주입이 가능한 기숙학교인 종북소년세력 양성소임이 여실히 인정 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또 “5·18기행(묘비 닦기, 마라톤대회, 영창 체험), 6·15기념행사(이북음식 나눠먹기, 통일음악회) 등 지나치게 항쟁적인 교육을 시키는 이 학교 학부모들이 포털 다음에 ‘늦봄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한 뒤 북한과의 연락사항을 공유하고 있다”며 “국정원전남지부, 광주지검 장흥지청, 강진경찰서 등 공안기관은 이들을 모두 체포 검거해 종북 서식처의 실제 대부를 밝혀내라”고 요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출처 : 그게 사실은...

글쓴이 : 證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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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좀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2020-07-10 08:23:35 | 홍어+5.18폭동 (魟魚 : エイ=全羅道)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1 닥터박 2019-06-04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에는 비밀 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는 우상호입니다.  

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 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지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신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종석입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청년회의 의장이 조혁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저는 조통그룹이라는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 

임수경 씨를 북한으로 참가시킨 단체입니다.  


학생운동 시절, 저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이름을 가진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걸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이승만이란 사람은 평생 동포의 후원금으로 생활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런 줄 알았고... 게다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이다’라고 말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이후 한국현대사도 다시 봐야 했고, 철학도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때 박정희를 다시 봤어요. 이승만도 다시 보고...  

이승만을 다시 접하고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척박한 나라에 하늘이 이런 위인을 준비했구나... 


이 분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조선 백성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었구나...  

그 다음에는 박정희로 갔죠.

 

아니, 민중을 수탈한다는 나라에서, 점점 더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계속 커져갔어요.  

내가 배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이 나라는 망해야 되는데....

국민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졌어요.

과거 필리핀이나 라틴아메리카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발전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  

중국에서는 등소평이  대한민국의 발전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또한 대한민국의 개발방식을 따르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또한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따르죠. 

민중의 수탈자로 알고 있었던 박정희가, 수탈자이기는 커녕 5천 년간 그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더라고요.

그 분 영전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았고, 나는 바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동안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제가 얼굴을 아는 많은 친구들이 이번 ‘촛불시위’에서 광화문 광장을 장악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이거는 체제전복 활동입니다.  


이 체제전복운동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은 80~90년대에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전교조요? 저희가 많이 키워서 보냈습니다. 


주체사상과 북한의 혁명역량으로 그 사람들을 무장시켰어요. 


바로 제가 직접 했던 일입니다.  



언론계는 물론이고, 법조계도 많아요. 민변 아시잖아요. 문화계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이 지금 각 분야에서 이 사회를 좌편향으로, 투쟁일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최순실 사건이 터졌어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 이름도 최서원으로 바꿨더라고요.

그런데 왜 최순실이라고 부르나요?

최순실이라고 불러야 멍청해 보이잖아요.

뭔가 촌스러워 보이고, 무지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고.. 


그런데 최서원 씨는 외국에 유학도 다녀왔더라고요.

압구정동에서 학원을 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그런데 완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여자로 몰아 갔잖아요? 

그리고  k-sports 재단의 정동춘이라는 사람은 최서원 씨가 다니던 안마시술소의 원장이었다고 모든 언론이 난리였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멀쩡하게 서울대 나온 사람이더라고요.

서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박사학위까지 받은 서울대 체육학 박사였어요. 

그리고 헌법재판소를 협박하기 시작했어요.

헌법재판소가 그 협박에 굴복했고, 결국 대통령은 아직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는채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가 있어요.

대통령 본인은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 아닌가요?  


이렇게 그들은 전략전술을 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쉽게 선전, 선동에 넘어갑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은 70년대와는 또 다릅니다. 


70년대에는 공산주의 운동인 맑스 주의와 레닌주의가 주축이었지만, 
80년대 중반에 학생운동에 스며든 것은 다름 아닌 북한의 주체사상이었습니다.

주사파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84년도 학생운동 당시, 서울대 김영환 그룹이 학생운동 내부 주도권 다툼에서 밀렸습니다.  


이후 이들은 단죄사상 연구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단파라디오로 북한 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합니다. 


통일혁명당의 하부세력에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한명숙과 그의 남편입니다. 


한명숙이 바로 통일혁명당의 하부 조직원이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통일혁명당의 기독교책이었던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한명숙을 끌어들였습니다.  


한명숙이 부패 혐의로 감옥에 들어갈 때 국회의원들이 한 오육십 명 떴을 걸요? 

왜 그랬을까요? 남한 주사파의 원조니까요.

울고불고 난리가 났죠.  

그동안 한국의 적화통일은 과연 어디까지왔나? 

1.●미군철수(와해단계)   

2.●국정원폐지(완성)     

3.●국가보안법폐지(완성) 

4.○동성애합법화(추진중)

5.○우익단체 사살(추진중)

6.●기독교분열(거의완성) 

7. ●언론접수(완성)     

 8.●노조접수(완성)   

9.●사법부접수(완성) 

10.●행정부접수(완성)    

11.○연방정부수립-(완성단계로 감) -지방선거에 헌법개정 
12.●우익인사수감(완성)  

13.●원전파괴(에너지종속 국가) 
14.●좌우이념대립 갈등심화(완성) 
15.●역사왜곡(완성)      

16.●국회장악(완성)       

17.●시민단체장악(완성) 
18.●국가경제파탄(완성단계) 
19.●사회시스템을 자본주의 - 공산국가 계획경제(완성단계로) 
20.●군병력감축(완성)   

21.●군장성 잡아두기(완성) 

22.●경찰공권약화(완성) 
23.●인민 노동자 농민사회(완성)

24.●공산혁명정부(완성) 
25.○ 딱하나 남은 것은 미군철수 


국민들이 저항 한번 못하고 꼼짝없이 자연스럽게 국가를 전복시키는거죠

어리석었던 제가 몇십년전 직접 작성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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