黙っていては,会話は上達しません。人と仲良くなるこつは,話の糸口をつかむことです。
「ところで趣味で何かなさっているのですか」
그런데 취미로 하시는 거 뭐 있어요?
さりげなくこう聞いてみましょう。いろいろと答えが返ってくると思います。
「週末になると,仲間と一緒に山登りに出かけたりします」
주로 주말에 동호회 사람들이랑 등산을 가요.
「趣味と言うほどのものではないのですが,家庭菜園で野菜を育てています」
취미라고 할 거까지는 없지만, 가족 농장에서 채소를 기르고 있습니다.
「子どもの頃から碁が好きで,暇さえあれば打っています」
어릴 때부터 바둑을 좋아해서, 틈만 나면 두고 있습니다.
「世界中のチョウを集めて標本にしています」
전 세계의 나비를 수집해서 표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韓国語には「世界中」という単語はありません。전∨세계〈全世界〉と分かち書きをします。
何も趣味がないようでしたら「とくにこれと言った趣味はありません」と答えればいいでしょう。
특별히 이렇다 할 만한 취미는 없습니다.
でも,こう言ってしまうと話が続かなくなりますね(笑)。
スポーツについて聞くのも,話の展開にはいいかも知れません。
「スポーツは何かなさっているのですか」
즐겨 하는 운동은 있습니까?
「最近,昔やったボーリングに,またはまっています」
요즘 옛날 햇던 볼링에 또 푹 빠졌어요.
「この年になってゴルフを始めたのですが,なかなか上達しません」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네요.
ちなみに「打ちっ放しゴルフ場」は실외 골프연습장〈室外-練習場〉と言います。ボールを打ち放題するのは시간제〈時間制〉,決まった個数のボールを打つのを박스제〈box制〉です。コースを回るのであれば,무제한 골프〈無制限-〉といいます。
「学生のころはどんなスポーツをしていましたか」
학교 다닐 때 주로 어떤 운동을 했어요?
「学生の頃」を학생 시절というと,会話としてはちょっと硬い感じになってしまいます。また,韓国語では「スポーツ」を스포츠というよりは운동という方が自然です。
「小学生のころから柔道をやっています」
초등학생 때부터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こう見えても,中学のころは足が速く,短距離の選手でした」
전 이렇게 보여도 중학생 때는 발이 빨라, 단거리 선수였어요.
「ぼくは運動音痴だから,やるよりも見る方が得意でして」
나는 몸치라서 운동은 직접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해서요.
韓国では음치〈音癡〉は,歌がうまく歌えない,いわゆる「音痴」の場合に限って使い,日本語のように「○○音痴」という言い方はしません。
その代わり下に치(癡)の字を付けて,몸치(運動音痴),길치(方向音痴),기계치(機械音痴),박치(リズムにうまく乗れない人)のように言います。
「ところで趣味で何かなさっているのですか」
그런데 취미로 하시는 거 뭐 있어요?
さりげなくこう聞いてみましょう。いろいろと答えが返ってくると思います。
「週末になると,仲間と一緒に山登りに出かけたりします」
주로 주말에 동호회 사람들이랑 등산을 가요.
「趣味と言うほどのものではないのですが,家庭菜園で野菜を育てています」
취미라고 할 거까지는 없지만, 가족 농장에서 채소를 기르고 있습니다.
「子どもの頃から碁が好きで,暇さえあれば打っています」
어릴 때부터 바둑을 좋아해서, 틈만 나면 두고 있습니다.
「世界中のチョウを集めて標本にしています」
전 세계의 나비를 수집해서 표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韓国語には「世界中」という単語はありません。전∨세계〈全世界〉と分かち書きをします。
何も趣味がないようでしたら「とくにこれと言った趣味はありません」と答えればいいでしょう。
특별히 이렇다 할 만한 취미는 없습니다.
でも,こう言ってしまうと話が続かなくなりますね(笑)。
スポーツについて聞くのも,話の展開にはいいかも知れません。
「スポーツは何かなさっているのですか」
즐겨 하는 운동은 있습니까?
「最近,昔やったボーリングに,またはまっています」
요즘 옛날 햇던 볼링에 또 푹 빠졌어요.
「この年になってゴルフを始めたのですが,なかなか上達しません」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네요.
ちなみに「打ちっ放しゴルフ場」は실외 골프연습장〈室外-練習場〉と言います。ボールを打ち放題するのは시간제〈時間制〉,決まった個数のボールを打つのを박스제〈box制〉です。コースを回るのであれば,무제한 골프〈無制限-〉といいます。
「学生のころはどんなスポーツをしていましたか」
학교 다닐 때 주로 어떤 운동을 했어요?
「学生の頃」を학생 시절というと,会話としてはちょっと硬い感じになってしまいます。また,韓国語では「スポーツ」を스포츠というよりは운동という方が自然です。
「小学生のころから柔道をやっています」
초등학생 때부터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こう見えても,中学のころは足が速く,短距離の選手でした」
전 이렇게 보여도 중학생 때는 발이 빨라, 단거리 선수였어요.
「ぼくは運動音痴だから,やるよりも見る方が得意でして」
나는 몸치라서 운동은 직접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해서요.
韓国では음치〈音癡〉は,歌がうまく歌えない,いわゆる「音痴」の場合に限って使い,日本語のように「○○音痴」という言い方はしません。
その代わり下に치(癡)の字を付けて,몸치(運動音痴),길치(方向音痴),기계치(機械音痴),박치(リズムにうまく乗れない人)のように言います。
cozoo 님, 안녕하세요.
전에 ‘OO맹(盲)’에 관해서 여러 가지 낱말들을 공부했습니다만, 운동을 못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가요?
일본말로는 ‘운동 음치’라고하는데요.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나요?
“즐겨 하는 운동은 있습니까?”
“음……, 저는 운동 음치라서 특별히 하는 것은 없는데요.”
한국에서는 ‘음치’를 ‘노래를 못하는 경우’로만 한정하고, ‘OO 음치’라는 말을 쓰는 일을 거의 없습니다. 재미 삼아 쓰거나, 일본어를 아는 사람들이 쓸 수는 있겠습니다만….
한국에서는 ‘癡’ 자를 써서 ‘음치/길치/박치/기계치/몸치’ 등처럼 씁니다.
ㆍ 길치(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
ㆍ 박치(음악에서 박자를 잘 놓치는 사람)
ㆍ 기계치(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
ㆍ 몸치(운동을 잘 못하거나, 춤을 잘 못 추는 사람)
참고로, ‘길치’는 사전에 있는 말이지만, ‘박치/기계치/몸치’는 아직 사전에 올라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전 이렇게 보여도 중학학생 때는 발이 빨라, 단거리 선수였어요.”라는 예문이 있는데, 달리기를 잘하는 것을 ‘발이 빠르다’라고 표현합니까?
또 운동에 관한 몇 가지 질문입니다.
팔굽혀펴기는 붙여 씁니까? 팔 굽혀 펴기입니까?
한국의 운동회 종목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달리기, 이어달리기, 이인삼각, 장애물경주, 기마전, 빵 따먹기, 지네경기,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공 집어놓기, 공던지기, 장대 눕히기 등 일본과 비슷한 경기가 있습니까?
또 한국에 운동회는 가을에 합니까? 봄에 합니까?
日本語で将棋と書いている部分が韓国語で「바둑(囲碁)」になっています。
最近は何人かの「韓国オタク」(失礼)の方たちのおかげで何とかこのブログも持っているようなものですが,これからもどんどんと投稿してください。内容もリニューアルして,今までのありきたちの韓国語から脱皮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
제시하신 경우처럼 달리기를 잘한다는 의미로 ‘발이 빠르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발놀림이 재빠르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발이 빠르다’는 ‘알맞은 조치를 신속히 취하다.’라는 관용구로도 쓰입니다. “김 과장은 발이 빨라서 이번 일을 잘 처리했어.”처럼 씁니다. 하지만, ‘일처리’와 관련해서는 ‘손이 빠르다’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고 널리 쓰입니다. ‘손이 빠르다’는 ‘① 일 처리가 빠르다.’, ‘② 파는 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라는 뜻입니다. ②보다는 ①의 의미로 많이 씁니다.
한국의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 ‘팔굽혀펴기’를 찾아보면, ‘팔^굽혀^펴기’처럼 나와 있습니다. 이때 ‘^’ 기호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나 붙여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팔 굽혀 펴기’처럼 각 단어마다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팔굽혀펴기’로 붙여 쓸 수도 있습니다.
영어의 ‘push-up’에 해당하는 ‘팔굽혀펴기’는 위처럼 띄어쓰기를 결정할 수 있지만, 이것은 조건이 붙습니다. 즉,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굽혔다 폈다 하는 행동을 할 때로 한정되는 것입니다. 만약, 엎드린 상태가 아니라 서 있는 상태에서 팔을 굽혔다 폈다 한다면, 이때는 ‘팔굽혀펴기’로 붙여 쓸 수 없습니다.
‘나’는 ‘에어로빅 전문가’입니다. ‘에어로빅’은 전문 분야입니다. 어느 날 ‘나’는 ‘서 있는 상태’에서 ‘팔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하는 체조’를 창안해 냅니다. 전문 분야의 전문가인 나에 의해 창안된 ‘팔 굽혀 펴기’는 ‘전문 용어’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때는 <한글 맞춤법>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라는 규정에 따라 ‘팔 굽혀 펴기’로 띄어 쓸 수도 있고, ‘팔굽혀펴기’로 붙여 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