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ジヒョン先生の見えラジで
歌ってくれた曲は
이적さんの「다행이다」でした♬
歌詞がめっちゃいいから訳してみてと
チャットで歌詞を紹介してくれました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고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日本語訳がついている動画をお借りしました
祝歌でもよく歌われる
ロマンチックで素敵な歌詞♬
私たちにとってジヒョンさんがそのように大切な存在であるように
ジヒョンさんにとって私たちが大切な存在であるといいなぁ
そして
お兄さんのお気に入りの曲
장범준さんの「잠이 오질 않네요」
こちらもすごく良い歌詞で
サビのメロディがなんかめっちゃ心に染みて
聴くたびに泣きそうになります
お兄さんの甘く優しい声で歌われると
さらにウルウルきて心が解けていきます
私たちが聴きたい曲を歌ってくれるのも嬉しいけれど
大好きな人がとっても気に入っている歌を聴かせてくれるのも
もっと心に伝わってくるものがありますね
自分の中にも
思い入れがある曲が増えていく楽しさ
心に幸せの欠片がまた届き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