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심심해서 tony형네 놀러갔다..
여느 날과 같이 지하에 차를 대고 엘레베이터로 향하는데,
한 소년이 눈에띄었다.
11살정도 되어보이는 그 소년은 형한테 물려받은 듯한 큰 패딩점퍼 차림으로 학교에 다녀오는듯 했다.
왠지 모르지만 그 소녀와 나는 동시에 층수버튼을 누르며,
묘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아직도 이유는 모른다..
그소년 10층,, 나 2*층..
묘한 긴장감 속에서..
그 소년에 나에게 말을 걸어왔따.!
순간 0.3초정도 되는 시간에 내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아! 싸인을 부탁하려나?,, 펜이 없는데.. 연필로 부탁하면 어쩌지 연필로 글씨 쓰면 더 못쓰는데...'등등..
헌데 그 소년은 아주 여유있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마치 고등학생과 같은 그런 말투로 ,,
그 아이 - "2*층 사세요? 몇호 사세요?"
순간 나는 재빠른 판단력으로 tony형의 신변보호를 위해 거짓말을 했다.
나 - "으..응? 아! 2*b호! 하하"
그 아이 - "아아~~~......"잠시 정적..
"좋겠다. 연예인 앞집 살아서... 엄마가 거기 tony 산다던데, 맨날 얼굴 보겠네......"
연예인 앞집 살아서..
연예인 앞집 살아서........
연예인 앞집 살아서..............
곧바로 난 마음 속으로 우렁차게 외쳤다...
멤버와 같이 있는 기분으로.....
아직 닫히지않은 엘레베이터 문사이로 보이는 그녀석의 뒷통수를 향해!
"우리는 신화 입니다.!" ㅜㅜ
p.s. 시바! 낼 부터 화장하고 다니는 거다! 연옌 티나게...ㅠㅜ;




朝イチにこれ読んで笑ってしまった




それにしてもエレベ~タ~でどんわんと2人きりって状況はすごい!!
羨まし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