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たちはカトリック教会の破壊と、聖主の社会的君臨の崩壊にも協力したいのか、あるいは、私たちは聖主イエズス・キリストの君臨の為に働く決心が固まっているのか、決断する必要があります。・・・カトリック教会とリベラルな近代主義者との間のこの戦いは、第二バチカン公会議についての戦いとなっています。・・・第二バチカンの公文書と教会当局が第二バチカン公会議に与えた解釈を分析すればするほど、エキュメニズム、信教の自由、司教団体性、ある種の自由主義という、幾つかの誤りや表面的な誤謬の問題に留まらず、これは精神の堕落(une perversion de l’esprit)の問題だということ、主観主義という近代哲学に基礎を置く完全に新しい哲学の問題であることに気づきます。・・・ 私が思うに、私たちは自分たちの力ではない基盤と力を持っています。厳密に言うと、それは私たちの戦いではなく、カトリック教会により継続されている私たちの主イエズス・キリストの戦いなのです。私たちには躊躇う事が許されません。つまりカトリック教会と共にいるか、カトリック教会に逆らうかという事つまり「公会議の教会」に賛成するか、のどちらかです。「公会議の教会」は、カトリック教会とは関係が無いか、或いは、カトリック教会とはますます少なく関係を有しています。」
1973年7月6日(初金曜日)
"나의 딸이여, 나의 修練女여, 모든 것을 버리고 잘 순종해 주었구나. 귀의 부자유는 괴로우냐? 꼭 나을 것이니 인내해다오. 마지막 시련이니라. 손의 상처는 아프냐. 사람들의 보속을 위해 기도해다오. 이곳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둘도 없는 내 딸이니라. 성체봉사회의 기도를 진심으로 바치고 있느냐. 자, 함께 기도하자꾸나."
"교황, 주교, 사제를 위해 많이 기도해다오. 너는 영세하고 나서 오늘날까지 교황, 주교, 사제를 위해 잊지 않고 기도를 잘 해 주었구나. 이 시간 이후에도 많이 많이 기도해다오. 오늘 있은 일을 너의 장상에게 말하고 그가 이르는 대로 순종해다오. 너의 장상은 지금 열심히 기도를 구하고 있느니라."
1973年8月3日(初金曜日)
"나의 딸이여, 나의 修練女여, 주님을 사랑하며 받들어 모시고 있느냐. 주님을 사랑하거든 나의 말을 들어다오.
이것은 중대한 일이다. 그리고 너의 장상에게 알려다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슬프게 하고 있다. 나는 주님을 위로해 드릴 자를 바라고 있다. 천주 성부의 진노하심을 풀어 드리기 위해 죄인이나 배은자들을 대신해서 고통을 받으며 가난으로써 이를 보속할 영혼을 천주 성자와 함께 바라고 있다. 성부께서는 이세상에 대해서 진노하고 계심을 알리기 위해, 전 인류 위에 큰 벌을 내리려 하고 계시다.
성자와 함께 몇 번이나 그 노여움을 풀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자의 십자가의 고통과 성혈을 보이며 성부를 위로해 드리는 지극히 사랑하는 영혼, 그 희생이 될 모임을 바쳐서 성부의 진노를 풀어 드리러 왔느니라.
기도, 고행, 가난함, 용기 있는 희생적 행위는 성부의 진노를 풀어 드릴 수 있다. 너의 修道会에도 나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가난함을 존중하고 가난한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배은과 모욕의 보속을 위해 회개하고 바쳐다오.
'성체봉사회의 기도'를 정성껏 하여, 속죄를 위해 바쳐다오. 각자의 능력, 맡은 직분을 소중히 여겨 그 모든 것을 바치도록 해 다오.
재속자라 해도 기도가 필요하다. 이미 기도하려는 영혼이 모이고 있다. 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열심을 가지고 오로지 천주 성부를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기도해 다오.
네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진실인가? 참으로 버린 돌이 될 각오가 있는 것인가? 주의 정배가 되려는 나의 修練女이여. 신부가 그 신랑에게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세 개의 못으로 십자가에 못박힐 각오로써 서원을 세워다오. 그 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순명이니라. 완전한 복종으로써 너의 장상을 따르거라. 너의 장상은 좋은 이해자가 되어 인도해 줄 것이다."
1973年10月13日(土曜日)
"사랑하는 나의 딸아, 이제부터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다오. 그리고 그대의 장상에게 알려다오.
전에도 말하였듯이 만일 사람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성부께서는 온 인류 위에 큰 벌을 내리려고 하신다. 그때 성부께서는 대홍수보다도 더 무서운, 이제까지 없었던 벌을 내리실 것이 틀림없다. 불이 하늘에서 내리고 그 재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과 함께, 사제도 신자와 함께 죽을 것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는 죽은 사람들을 부러워할 정도의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때 우리에게 남겨진 무기는 묵주기도와 성자께서 남기신 성사뿐이다. 매일 묵주기도를 해 다오. 주교, 사제를 위해서 묵주기도를 해 다오.
악마의 세력이 교회 내부에까지 들어오고, 추기경은 추기경과, 주교는 주교와 대립할 것이다. 나를 공경하는 사제들은 동료들에게 경멸을 받고 공격을 받을 것이다. 제단이나 교회가 황폐해지고, 교회는 타협하는 자로 가득 찰 것이며, 악마의 유혹으로 많은 사제와 수도자가 그만둘 것이다. 특히, 악마는 성부께 봉헌된 영혼들에게 방해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영혼을 잃게 되는 것이 나의 슬픔이다. 더 이상 죄가 계속된다면 죄에 대한 용서는 없게 되리라. 용기를 가지고 네 장상에게 알려다오. 너의 장상은 기도와 보속하는 일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한 사람 또 한 사람에게 전해서 열심히 기도할 것을 명할 것이다."
"뭔가 더 묻고 싶은가요. 너에게 음성으로 전하는 것은 오늘로 마지막이다. 앞으로는 너에게 보내 준 분과 너의 장상에게 순종해다오. 로사리오 기도를 많이 해다오. 절박한 재난으로부터 구조할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다. 내게 다가와 의지하는 자는 구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