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우나에 빠진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원래 사우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약 20곳 정도의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국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가봐야 할 사우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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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위: 오지역 COCOFURO 가가 목욕탕
COCOFURO かが浴場 | 熱風オートロウリュサウナを併設したデザイナーズ型銭湯
이곳은 뮤직 로우류로 유명한 사우나입니다.
매시 정각과 30분에 폭발적인 음악과 함께 오토 로우류가 진행됩니다.
일본의 인기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일본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사우나 방은 엄청 뜨거워서 몸이 새빨개질 정도입니다.
찬물 목욕은 약 11도 정도로 굉장히 차갑습니다.
완벽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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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위: 우구이스다니역 하기노유
ひだまりの泉萩の湯 | JR鶯谷駅北口徒歩3分の都内最大級公衆浴場
이 블로그에서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염사우나도 있습니다.
고온 사우나는 딱 적당한 온도이고, 밖에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가끔 한국 분들도 계십니다.
단, 여기는 타투가 있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탄산천이 최고인데,
릴랙스하고 싶다면 틀림없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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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위: 스파 메사 나가레야마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슈퍼 목욕탕입니다.
드래곤 로우류가 유명한 곳입니다.
아로마 사우나, 염사우나 등 다양한 사우나가 있어서 안 가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머물러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상, 사우나도 한국도 사랑하는 제가 추천하는 사우나 BEST 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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