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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課、水泳

2010-07-16 15:36:52 | 韓国語
제3과 수영

본문
(1)
이영숙: 마리아 씨, 무슨 운동을 좋아하세요?
마리아: 저는 무슨 운동이나 모두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중에서 수영을 제일 좋아해요. 특히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요.
이영숙: 그래요? 저도 수영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나면 수영하러 갈까요?
마리아: 그러세요. 그런데 스티븐 씨도 수영을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김영수 씨도 함께 가요.
이영숙: 저도 그들이 수영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마리아: 그래도 함께 가자고 하세요. 그들이 있어야 재미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보통 어디에 가서 수영을 해요?
이영숙: 수영장에 가기도 하고 바다에 가기도 합니다. 한국은 3면이 바다에 싸인 반도국가여서 주변에 천연 해수욕장이 상당히 많아요.
마리아: 저도 한국에 천연 해수욕장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 번 가 보고 실컷 놀고 싶어요.
(2)
이영숙: 마리아 씨, 바다에 가서 수영을 하려면 이러저러한 물건을 준비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지요?
마리아: 무엇을 준비해야 해요? 알려 주시면 알아서 각자 준비하도록 하지요.
이영숙: 우선 수영복과 수영모를 준비해야 하고 다음은 수영에 필요한 기타 물건들이겠지요. 그리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도 필요하고요.
마리아: 수영한 다음에 모래톱에서 일광욕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식사도 거기에서 하는 것이 좋아요.
마리아: 그럼 점심밥을 준비해야 하겠네요. 점심밥은 제가 준비할게요.
이영숙: 그런데 음식말고도 또 텐트, 기타 놀이감, 아마 이러한 물건들이 필요할 거예요.
마리아: 그럼 그런 것은 이영숙 씨가 잘 아시니까 알아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김영수 씨와 스티븐 씨도 가겠다고 하니 그들에게는 영숙 씨가 통지해 주세요.
(3)
수영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집에 있을 저는 가끔 바다가에 가서 수영을 했습나다. 그런데 한국에 온 후, 언어가 잘 안 통하고 게다가 한국어 학습에 거의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학교 친구들은 바닷가로 수영하러 간다고 저를 청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수영을 좋아한다는 말을 아는 모양입니다. 스티븐 씨와 김영수 씨도 수영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 있던 나는 스티븐 씨와 김영수 씨도 함께 가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유쾌하게 응해 주었습니다.
한국은 반도 국가여서 3면이 바다입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천연적인 해수욕장도 아주 많습니다. 어쩌다 가는 수영이기 때문에 저는 수영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느라고 퍽이나 신경을 썼습니다. 수영복과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등을 저는 열심히 챙긴 다음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일요일 아침, 나는 아침을 일찍 지어 먹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이영숙 씨를 비롯하여 스티븐 씨, 김영수 씨 모두 먼저 와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낯선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영숙 씨의 동갑친구인데 수영하러 가려고 함께 왔다고 했습나다. 우리는 서로 인사를 나누고 출발했습니다. 시원하게 빠진 고속도로에서 질주하는 고속버스로 아름다운 해변으로 달려가는 나의 마음은 즐겁기 그지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