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가 서투르다. 대학 수험 공부 덕분에 젊었을 때에는 조금은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대학원 입학후에는 나의 전문분야의 영어밖에 안 읽어서 지금은 전문분야 영어라면 읽을 수 있지만 그 밖의 영어는 전혀 못 읽는다.
올해 4월부터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는 것으로 됐다. 그래서 매일 영어 문헌을 읽어 있다. 하지만 못 읽는다. 거의 다 단어를 사전으로 안 찾으면 글의 의미를 이해 못 하기 때문이다. 아니, 단어의 의미도 구문도 문법도 다 아는 문장조차 그 순간에는 뜻을 알았다고 느끼는데 한 단락을 다 읽은 후에 그 단락에 뭐가 쓰여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모르는 분야의 논문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영어 능력의 문제인 것이 밝혔다. 지난 번에 그 분야의 한국어 논문을 찾았다. 시험 삼아 읽어 봤더니 잘 읽을 수 있었다. 한국어 학술 논문은 거의 다 한자어로 쓰여 있다. 물론 한자어도 한글로 쓰여 있지만 나는 한글을 보면 어떤 한자인지 거의 다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가 한 페이지에 몇 개밖에 없다. 그 정도라면 사전으로 찾아도 시간이 그다지 걸지 않다. 그리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문법이나 구문이 같아서 단어 의미를 알으면 문장의 뜻은 문제 없이 이해할 수 있다.
한국어 논문을 술술 읽을 수 있는 것을 기뻐하고 그것에 만족도 하는 한편 영어 글을 잘 이해 못 하는 것을 한심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올해 4월부터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는 것으로 됐다. 그래서 매일 영어 문헌을 읽어 있다. 하지만 못 읽는다. 거의 다 단어를 사전으로 안 찾으면 글의 의미를 이해 못 하기 때문이다. 아니, 단어의 의미도 구문도 문법도 다 아는 문장조차 그 순간에는 뜻을 알았다고 느끼는데 한 단락을 다 읽은 후에 그 단락에 뭐가 쓰여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모르는 분야의 논문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영어 능력의 문제인 것이 밝혔다. 지난 번에 그 분야의 한국어 논문을 찾았다. 시험 삼아 읽어 봤더니 잘 읽을 수 있었다. 한국어 학술 논문은 거의 다 한자어로 쓰여 있다. 물론 한자어도 한글로 쓰여 있지만 나는 한글을 보면 어떤 한자인지 거의 다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가 한 페이지에 몇 개밖에 없다. 그 정도라면 사전으로 찾아도 시간이 그다지 걸지 않다. 그리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문법이나 구문이 같아서 단어 의미를 알으면 문장의 뜻은 문제 없이 이해할 수 있다.
한국어 논문을 술술 읽을 수 있는 것을 기뻐하고 그것에 만족도 하는 한편 영어 글을 잘 이해 못 하는 것을 한심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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