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가 봄의 고시엔(甲子園)이라고 하는 일본 고등야구 대회에 출장하고 첫승리를 올렸습니다. 그 학교 교가는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말입니다. 그래서 텔레비전 중계에서는 한국어 가사와 같이 일본어역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일본에서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사에 "동해"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해는 일본열도, 한반도, 유라시아 대륙에 둘러싸이는 바다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 바다의 호칭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 바다를 日本海라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고려되고 교토국제고 교가의 일본어 자막에서는 동해를 "東の海(히가시의 우미; 동쪽의 바다)"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일본 사람들은 그것이 괘씸하다고 으르대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일본에서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사에 "동해"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해는 일본열도, 한반도, 유라시아 대륙에 둘러싸이는 바다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 바다의 호칭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 바다를 日本海라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고려되고 교토국제고 교가의 일본어 자막에서는 동해를 "東の海(히가시의 우미; 동쪽의 바다)"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일본 사람들은 그것이 괘씸하다고 으르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측도 "동해"의 일본 자막이 "東の海 (동쪽의 바다)"였던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나 보네요.
동해를 그대로 한자로 쓰면 東海이지만 일본어로 쓰면 日本海인데요. 東の海와 日本海, 어느 쪽이 좋았을까요?
저는 일본어로 번역한다면 동해는 日本海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日本海라는 호칭이 좋지 않은 한국 사람들에게 배려하여 "東の海"라고 쓴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東の海"에 대해 화가 나는 일본 사람들은 외국에 있는 일본계 하교가 같은 상황이 되면 어떻게 느끼는지입니다. 예로 한국에 있는 일본계 학교 교가에 日本海라는 단어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 단어에 "동해"라는 한국어 자막이 붙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한국에서는 東海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왜 동해라고 해? 일본해잖아!!"라고 화를 낼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東の海"에 대해 화가 나는 일본 사람들은 외국에 있는 일본계 하교가 같은 상황이 되면 어떻게 느끼는지입니다. 예로 한국에 있는 일본계 학교 교가에 日本海라는 단어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 단어에 "동해"라는 한국어 자막이 붙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한국에서는 東海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왜 동해라고 해? 일본해잖아!!"라고 화를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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