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96
그 유명한 2016년 10월 말경 검찰과 협력하는 k스포츠 부장 노승일은 검찰의 비호하에 귀국직전의 최서원과 유도성 전화통화를 한다.
17분 24초의 통화 녹음 전문이다. 당시는 태블릿이 최서원의 것이라는 언론의 선동용으로 쓰였으나.. 다 알다시피 문맥상 그것도 아니고
이 녹음에 엄청난 단서가 숨어있다.... k스포츠 재단에서 추가 기금 출연시도가 최서원과는 관련이 없단 단서이다..
원래 두 재단은 박대통령의 퇴임후를 대비한 비자금용이고 최서원의 지배하에 설립 운영되는 것으로 언론과 검찰이 난리를 치던 시절이었다..
빨간 글씨는 최서원이 k스포츠재단이 단독적으로 추가기금을 sk나 부영 롯데에 요청을 한 것을 말하는 대목으로 최서원의 지배하에 운용되는 재단이 아님을 말해준다.
<최순실-노승일 통화 녹취록 전문>
최순실 여보세요?
노승일 여보세요? 예, 전화하셨어요?
최순실 예, 예. 예, 예.
노승일 전화드렸더니 전화기가 꺼,
최순실 그 저기,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아, 그거는 저기 안 써요. 근데,
노승일 예, 예.
최순실 그 고(고영태)가 왔, 들어왔다면서.
노승일 예. 그거 뭐야, 그거 보고 알았습니다. 오늘 기사에 떴더라고요.
최순실 근데 그거 지금 유가,
노승일 예.
최순실 지금 다 장난을 치는 것 같애. 그래 갖고 유(류상영)가,
노승일 예, 예.
최순실 그 저기, 그 컴퓨터를 그쪽에 그 책상에,
노승일 네.
최순실 그 저기, 그 컴퓨터를 그쪽에 그 책상에,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응?
노승일 네, 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
최순실 어, 나는 어떤 사람이 진짜인지 몰라가지고. 어떻게 무슨 얘기를 들었어요, 그쪽에 가서? 뭐 물어봐? 내 얘기도 물어봐요?
노승일 그, 저는 검사님하고 좀 많이 저기 뭐야, 다퉜습니다. 저희가 좀, 저도 좀, 좀 화를 낼 부분은 좀 화를 냈고 검사님들도 많이 저보러,
최순실 주로 묻는 게 뭐예요?
노승일 주로 묻는 게 뭐 사업, 오전에는 저, 저는 사업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많이 했고요. 왜 그러냐면 김필승 총장님이 답해줘야 되는 부분을 어, “실무진들에게 물어봐라.” 이런 식으로 토스를 해놔가지고,
최순실 응.
노승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해명하면서 그 얘기를 많이 했고요.
최순실 응, 응.
노승일 예, 예. 그 다음에, 그 다음에 이제 블루케이 관련돼서,
최순실 응.
노승일 그, 제가 조사받기 전날에 블루케이에서 면담 회의록이,
최순실 응.
노승일 뭐 두 페이지가 나왔어요. 그게 이제 기사화가 됐는데,
최순실 응.
노승일 예, 기사화가 됐는데 그거를 주시면서 “이거 누가 작성했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작성한 적이 없다.”
최순실 응.
노승일 그 검사님하고 많이 이제 붉어졌지요. 아니, 제가,
최순실 응.
노승일 회의에 참석했거나 제가 작성했으면 제가 했다고 하는데 이거는 제가 안 했습니다, 라고 하니까 그럼 박헌영 과장도 안 했다 그러, 노 부장도 안 했다 그러고 보면 누가 했냐 이거죠. 어? 재단 내용이 고대로 들어와 있는데 그럼 노, 노 부장이 그러면 정보 팔아먹었어요?
최순실 응.
노승일 그렇게 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순실 응.
노승일 “그런 적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그 부분 때문에 많이 다퉜습니다. 거기에서 이제 막 그, 그러니까는 이제 그, 뭐야, 이,
최순실 저 조 대표(조성민)가, 조 대표가 좀 이상한 얘기를 많이 했나, 핸 것 같애.
노승일 근데 저가,
최순실 아이,
노승일 제가 이제 그 조사받고 나오니까 조성민 대표가 또 인터뷰에서 거진 다 뭐 얘기를 다 해놨더라고요. 뭐 최순실 씨하고 같이 회의를 진행을 했다. 뭐 이렇게 뭐 쭉 다 얘기를 한 거죠. 그래서 본인은 또 안종범 수석한테 또 추천을 받았다, 그 더블루케이 사장을. 그러고 이제 어저께 같은 경우에는 정현식 사무총장이 롯데하고 그 뭐야, 이 SK 건에 대해서 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시를 최순실 씨가 지시를 했고 박헌영 과장이 기획을 했고 나랑 박헌영 과장이 같이 방문을 했고, 방문하고 오고 난 다음에 안종범 수석이 잘 됐냐고 확인 전화가 왔다. 이거 다 얘기 했더라고요, 벌써.
최순실 아우, 어떻게 되는 거야? 그렇게 되면?
노승일 오늘, 오늘 정현식 사무총장 오늘 들어간다고 했었거든요.
최순실 그렇게 얘기 했다고, 또?
노승일 그렇게 기자하고 얘기를 하고 그게 또 인터뷰 내용이 또 다 나왔어요. 그게 본인은 뭐 다 사실대로 말,
최순실 아, 어떻게 되는 거야?
노승일 그러니까 그 두분이 다, 이제 다, 얘기가, 다 발설을 한 거,
최순실 그럼 그거 미리 얘기 좀 안 했어요?
노승일 얘기는 하려고 이제 위분, 윗분들이 많이 노력을 했죠. 정현식 사무총장 *** 뭐, 일, 저기 뭐야, 정동춘 이사장님도 정현식 사무총장한테 만나서도 얘기를 했고, 근데 정현식 사무총장은 “나는 검찰에 소환되면 나는 뭐 사실대로 얘기할 거다.”라고 강력하게 얘기했다고 그러는…. 뭐 그래서,
최순실 뭐라고 얘기했다고, 그 사무총장이요?
노승일 사무총장이 자기는 사실대로 다 얘기할 거다, 검찰에 가서. 그렇게 사전에,
최순실 어떻게 얘기했다고?
노승일 “사, 사실대로 다 얘기할 거다, 검찰에서 물어보면.” 그, 정동춘 이사장이 그…정현식 그…사무총장 찾아가서 사정 얘기했더니 “나는 검찰에서 오라고 하면 가서 나는 사실대로 얘기할 거다.” 그랬는데 어저께 이제 그 인터뷰를 먼저 하고 오늘 들어간 겁니다.
최순실 사무총장이 뭐라고 얘기했대는 거야, 그러면? 내가 SK를 들어가라고 그랬다고?
노승일 예. 회장님이 지시를 했고, “최, 최순실 씨가 지시를 했고, 박헌영 과장이 기획서를 만들고, 박헌영 과장하고 본인하고 그 기업을 방문을 했고”,
최순실 (한숨)
노승일 “안종범 수석이 또 확인 전화가 왔다, 잘 됐다”고. 이걸 다 (지문 찍힘) 기를 한 겁니다, 벌써.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최순실 그럼 어떻게 해, 그거. 국가, 그걸로 가겠네?
노승일 지금 오늘 뉴스 보니까는,
최순실 ***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응.
노승일 뭐 특검, 저기 해 가지고 지금 수사팀 구성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최순실 왜 정현식 총장이 얘기하는 것을 못 막았어?
노승일 아니요, 저기 정동춘 이사장님하고 김필승 이사님도 막으려고 했는데 본인이 너무 완고해 가지고…
최순실 (한숨)
노승일 그러면 오늘 정현식 사무총장님 들어가면 이제 다 나오는 거죠, 이제. 회의 참석자 누구누구냐 하면 박헌영, 노승일, 다 나오는 거죠, 이제. ‘재단이 그럼 관여됐, 된 걸로 이제 됐다.’ 이게 다 나오는 거죠.
최순실 다 잡혀가게 생겼네?
노승일 예. 조만간에 뭐, 조성민 대표도 또 부를 것 같고요.
최순실 아유, 어떡하면 좋아. *** 생겼네. *** 뭐라고 얘기해야 될 건지 모르겠네. 그게 이제 어떤 법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어?
노승일 예? 어떤 거요?
최순실 아유, 어떤 법으로 적용을 받는지, 그게.
노승일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그거 확인해 볼까요, 제가? 어떤 법으로 저, 저촉을 받는지?
최순실 어. 근데 그거 왜 사무총장이 왜 그거, 그걸 못 막았어? 그 사람, 정현식 씨를?
노승일 그니까 재단 이사장님도, 정동춘 이사장님도 사정 얘기하고 (지문 찍힘) 정사정 했는데도 본인이 그렇게 얘기한다고 그러고,
최순실 응.
노승일 그러고 나서 어저께 본인 자택에서 인터뷰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것도. 저희도 어저께 압수수색 당했고요. 저희도 어저께 압수수색 했고, 그 다음에 이제 정현식 사무총장이 뉴스 나오고,
최순실 고는, 고는, 고는, 고는 어디다 압수수색을 했어요, 고, 고 집은?
노승일 고요? 고는 오늘,
최순실 ***
노승일 인터넷 기사 보니까는 일단은 회장님 말씀 그, 저기 하신 그쪽은 아니고요. 다른 쪽 한 것 같습니다.
최순실 아, 어디, 어디 집을 털었어, 걔는?
노승일 저도, 저도 모르는 데입니다.
최순실 음… 그러니까 고가,
노승일 예. 주민등록지 상으로 찾아간 것 같아요.
최순실 음, 고가,
노승일 예.
최순실 그러면,
노승일 예.
최순실 더블루케이에 그, 저기 그, 감사 있잖아. 구보균이.
노승일 구보균요?
최순실 구보균이가 감사거든.
노승일 예. 전 처음 듣습니다, 오늘. 예.
최순실 아니, 그러니까 걔랑,
노승일 네, 네.
최순실 자기랑 알아서 그, 조성민이가 5천씩, 5천씩 그, 고가 갖고 왔다고 그랬대. 그러니까 다,
노승일 예, 예. 그거 인터넷 기사에서 봤습니다. 예, 예.
최순실 그러니까 그거를,
노승일 예.
최순실 그 구보균이하고 우리하고 이제 아는 애들하고 해서 이걸 설립할라 그래, 그랬고,
노승일 예.
최순실 그래서 내가 이제 그, 나를 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줄, 도와준, 도와 달라 그랬는데,
노승일 예.
최순실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게 없었다, 그분이 워낙 그거에 있어서 경계심을 갖고 있어서 안 했다, 그렇게 얘기를 해야 도힐 것 같애.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그리고,
노승일 예.
최순실 그, 나랑 어떻게 알았냐 그러면,
노승일 예.
최순실 가방관계 내가 납품했다 그러지 말고,
노승일 예.
최순실 옛날에 뭐 이렇게 지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인가 뭘로, 그걸 통해서 왔고,
노승일 네, 네.
최순실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이렇게 연결이 돼서 내가 많은 도움을,
노승일 네, 네.
최순실 사실 고원기획이고 뭐고 이렇게…저기, 고원기획은 얘기를 하지 말고,
노승일 예.
최순실 다른 걸 좀 해 가지고 이렇게 할래다가,
노승일 예.
최순실 도움을 받을라 그랬는데 도움을 못 받았다, 이렇게 나가야 될 것 같애.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그래서,
노승일 예, 예.
최순실 회사가 운영이 안 돼서 다,
노승일 예.
최순실 이렇게 튀었다 그러고, 지금 류 부장하고 얘네들이 우리 이 정권을 무너뜨릴라고 지금 그러고 있기 때문에,
노승일 예.
최순실 그거를 고가 굉장히 자제해야지, 안 그러면 저기를 할 것 같애. 그리고,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음…그 타블렛을 지금 그, 우리 블루케이가 그 사무실에 나, 있잖아.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책상이 거기에 남아 있잖아. 거기다가 얘가 올렸다고, 음…얘기를 할, 하는 것 같더라고. 그러니까,
노승일 예.
최순실 그런 일은 있을, 있을 수도 없고,
노승일 그럼요.
최순실 말이 안 된다.
노승일 예, 예.
최순실 내 타블렛이…, 그렇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요 새끼가 그걸 갖다 놓고서 그렇게 JTBC랑 짜갖고 그렇게 할라고 그러는 것 같애.
노승일 예.
최순실 아 ..(한숨).. 다 잡아 넣을라고 그러는거야 지금, 그러니까 그거를 고가 정신을 반짝 차리고,
노승일 예.
최순실 이성한이 지금 배신했기 때문에 그 얘기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노승일 예. 제가,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하고요.
최순실 그 형한테 얘기를 해 놔야 되는데.
노승일 그, 저기,
최순실 얘네들 갑자기 들어온 거,
노승일 예, 예.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얘네들 갑자기 들어온 거냐고.
노승일 모르겠습니다, 전. 연락받은 게 없습니다, 저도.
최순실 들어와서 얘기하는 게 낫지, 얘는 지금 너무 장난치니까.
노승일 뭐, 그래서, 네.
최순실 근데 그, 그 사람이, 응. 그 사람이 사무총장이 그렇게 얘기를 하면 뭐라고 얘기를 해. 큰일 났네.
노승일 그러니까요. 조성민 대표하고 사무총장, 정현식 사무총장이 증언하는 게,
최순실 응.
노승일 지금 오늘 가서 증언을 하면 그게 굉장히 타격이 좀 많이 심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저도 검사실에서 17시간 조사받았거든요. 저는 그래서,
최순실 응, 응. 저기,
노승일 17시간 저기에서 버티고 나오고 그 다음 날 또 갔습니다, 어저께. 어저께 또 가서 2차적으로,
최순실 응, 응.
노승일 또 받고 그랬었는데 어떻게 보면, 저도 또 언제 부를지 모르지만 오늘 이철용 부장한테 물어보니까는 오늘 또 박헌영 과장도 또 불러갔다고 하더라고요.
최순실 그거를 말을 잘해야 되겠네.
노승일 근데 박헌영 과장이 말을 더,
최순실 그걸 아,
노승일 못 하게끔 얘기했습니다. 뭐냐면 자기는,
최순실 응.
노승일 뭐야. “최철 대표를 3년 전서부터 지인으로 알았고 최철 대표가 그 핸드폰, 법인 핸드폰 만들어라, 만들어 달라 그래 가지고 자기가 3개를 자기 명의로 해서 3개를 만들어줬다.” 이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검찰 측에서는,
최순실 그 얘기를 뭐 하러 해, 걔는? 응.
노승일 검찰 측에서는 “이해가 안 간다. 니가 왜 최철 대표한테 폰을 만들어줬냐. 그거 폰 만들어 준 것 자체가 대포폰 아니냐.” 그것 때문에 이제 3번, 추가적으로 2번 더 끌려온 것 같더라고요.
최순실 걔는 쓸데없는 얘기 뭐 하러 해, 그거. 그 폰은 그래서 냈대요?
노승일 예?
최순실 그 폰을 냈대, 그래서?
노승일 그 폰, 예, 모르겠습니다. 그 폰을 제출했는지 어쨌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최순실 우리는 뭐, SK에서 지시받고 그런 적이 없고 한번 부탁을 해보라 그래서.
노승일 네, 네.
최순실 SK하고 또 어디도 얘기했다고?
노승일 에, 정현식 사무총장이 그렇게 얘기한 거죠, 아까처럼 말씀드렸듯이.
최순실 뭐라고.
노승일 “최순실 씨가 지시를 했고, 박헌영 과장이 제안서를 만들었고, 박헌영 과장과 본인이 방문을 하고, 그 다음에 안종범 수석이 나중에 확인 전화까지 왔다, 잘 됐냐고.” 다 얘기한 거죠.
최순실 아, 그러니까 박헌영이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노승일 네, 네.
최순실 나는 이제 뭐, ‘그런 데로 가서 한번 해 보라고는 얘기는 했다. 그렇지만 내가 그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이 그냥 이렇게 오바로 얘기를 할 수가 있느냐.’ 그렇게 나가야지.
노승일 예,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얘기하겠…
최순실 그걸 얘기를 좀 짜보고, 응.
노승일 네, 네.
최순실 그리고 그쪽에서 안 수석하고 얘기되는 게 그게 뭐, 말이 되느냐, 그거는 그 사람이 무슨 감정으로 얘기했는지, 안은 지금 뭐라 그런대요?
노승일 안 수석은 지금 어저께 기사로는 교체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최순실 응.
노승일 뭐야. 청와대 지금,
최순실 교체?
노승일 예. 교체, 교체.
최순실 응.
노승일 예. 그러니까 ‘여론에 자꾸 올라서, 이름이 올라와서, 언론에 자꾸 올라와서 교체가 불가피한다.’ 이런 식으로 이제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최순실 이 사람들이 급하니까 안 수석을 대는 거 모양인데 그거는 이뤄지지도 않고, 이뤄졌나, 돈이 그게 실제적으로 내가,
노승일 저기, 롯데 거는 들어왔었습니다.
최순실 응. 그럼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들어온 돈이?
노승일 그게 이제 어떤 시선으로 돈을,
최순실 그걸 다,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응.
노승일 그건 이제,
최순실 다시, 어.
노승일 다시 한 번 좀 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오늘 뭐 정현씩 사무총장 그 조사 들어갔으니까요. 어떠한 내용이 좀 저기 뭐야 기사가 좀 나오면 뭐 알 수는 있고요. 뭐 저희가 지금 제가,
최순실 정리를 해서,
노승일 예.
최순실 응?
노승일 제가 지금 현재로서는,
최순실 정리를 해서 다시 전화를 줘.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예, 예.
최순실 얘기를 해보고 고를 좀 잘 저기 해서.
노승일 예.
최순실 왜냐면 잘못하면 쟤네들, 졔네들 유 부장하고 쟤네들 좋은 일만 시키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 돼. 뒤집어씌울라 그래, 우리한테.
노승일 예. 그 류상영이, 예, 예. 류상영이하고 지금 김수현이가,
최순실 응.
노승일 지금 많은 자료를 지금 많이 축적 해놓은 것 같아서 워낙에 걔네들이 좀 저기하잖아요.
최순실 그러니까 그거 거기 뭐야, 그 저기 의상실 그거는 누가, 누가 한거야? 고가 한 거야?
노승일 의상실 부분은 아니, 저는 아, 모르겠습니다. 고가 했는지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데 고가 그 정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CCTV 갖다가. 네.
최순실 걔네들이 어떻게 알고 거기를 들어와서 했어? 고가 인정을 안 하면 그걸 어떻게 해.
노승일 네.
최순실 아휴. 같이 했다가 지금 여기다 다 뒤집어씌운 것 같으니까.
노승일 그니까 예전에 김수현이가,
최순실 여기 ***
노승일 예, 예. 예전에 김수현이가 제가 봉은사에서 나가고 이제 김수현이가 바로 들어왔다고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최순실 응.
노승일 그러면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김수현이가 이진동 기자한테 자료 넘겼다고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최순실 응.
노승일 그니까 이 기사가 지금 TV조선에서 나왔거든요. 그 기사가. 그럼 김수현이 작품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최순실 에휴. 내려 앉힐라고 지금 그러니 큰일 났네. 그러니까,
노승일 예.
최순실 고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걔네들이 이게 완전히 그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그 저기 이걸 훔쳐가지고 이렇게 햇다는 걸로 몰아야 되고 이성한이도 아주 그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노승일 네, 네.
최순실 이걸 이제 하지 않으면 분리를 안 시키면 다 죽어.
노승일 예, 예.
최순실 분리를 다 해놓으세요.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예, 예.
최순실 내용 좀 알아보세요.
노승일 네.
최순실 그 그쪽에 사무총장 어떻게 좀 해보라 그래. 아휴.
노승일 벌써 지금, 지금 한국은 지금 뭐 5시 정도 됐습니다. 벌써 뭐 어느 정도 다 조사가 이루어진 것 같,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금 상황이.
최순실 알겠어요. 다시 전화해요.
노승일 네, 네, 네, 네.
최순실 거기도 멘붕이겠네.
노승일 네. 저희 재단도 지금 어떻게 지금 뭐…
최순실 아휴.
노승일 완전 멘, 멘붕입니다, 지금 저희도. 전체 다.
최순실 그니까 정현식 씨 같은 사람 막았어야지 여태까지 안 막으면 뭐 어떻게 해. 아휴. 좀 알아보고 고를 좀 해놓으세요.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연락 되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최순실 왜냐면 이것들이 지금 완전히 작전을 짰어. 그래가지고,
노승일 네.
최순실 거기 우리 쓰레기통에도 갖다 놓고 이 수작을 부린 것 같아. 아휴.
노승일 예.
최순실 끊어요, 일단.
노승일 예, 예, 예.
최순실 정신 바짝 차리라 그러고 어차피 나도 검찰에 불려가서 구속될지 몰라. 그러니까,
노승일 예, 예, 예.
최순실 그렇게 일단은 하고,
노승일 네, 네.
최순실 내가 직접 돈을 대고 이렇게 했다는 거는 말고 “거기에서 왜 찾아서 이렇게 이렇게 계속 그거를 한 거기 때문에 뭔가 좀 해볼라 그래서 한 거지, 그 분이 적극적으로 뭐 개입돼서 이걸 할라 그랬던 의도도 없었다”
노승일 네, 네.
최순실 “되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한 거다” 그러고 차(차은택)를 뭐 소개했냐 이 부분에서는 뭐 “좀 알긴 했어도 내가 무슨 그런 게 있냐” 뭐 이렇게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 얘네들이 그런 얘기까지 한 것 같아.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나도 각오는 하고 있어요.
노승일 네, 네.
최순실 한국에 들어갈 것 같애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예.
최순실 꼭 좀 전화 받으세요.
노승일 네, 알겠습니다. 예.
최순실 저기 그 사무총장님 좀 어떠셔?
노승일 사무총장님은 뭐 전체 부인은 했는데 지금 뭐 정현식 사무총장하고 조성민 대표 이렇게 그 뭐야 하면 언론, 언론에 나온 것하고 보면 추가적으로 또 소환이 될 가능성이 좀 큽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최순실 아, 그거 본인이 실질적으로 몰랐다고 그러면 되지 뭐. 그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지들이, 나는 그 전에 왔으니까, 지들이 그렇게 해서 부탁을 해놓고 그렇게 한 거지 나는 모르겠다고 그렇게 얘기하라 그래.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순실 응?
노승일 네, 네.
최순실 무슨 감정으로 나쁘게 나가서 그렇게 얽어매는지 모르지만,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사람이 그렇게 하면 되느냐고 그렇게 얘기 하라 그래.
노승일 예, 알겠습니다.
최순실 그런 얘기를 해야지 같은 얘기할 필요 없지.
노승일 예, 예.
최순실 예.
(끝)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이상의 빨간 글씨의 대화는 정현식 사무총장과 박헌영이 sk와 롯데에 추가 출현을 위해 들어가서 기금요청을 한 것으로 최서원은 k스포츠 재단의 박헌영이
자꾸 기획안 보고서를 만들어 와 묻길래 자꾸 말도 안되는 짓을 하지 말라 했으며 그럼 한 번 시도해 봐 정도의 말을 한 것을 고영태와 박헌영은 최서원이 모든 걸 기획했다고 꾸몄던 것이다. k스포츠 정현식 사무총장이 사퇴하기 전 있었던 추가 기금요청이었고 사퇴후 그는 그의 아들의 한겨레 기사 스크랩을 본후
마치 최서원이 모든 배후에 있는 것처럼 오해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 지금 이 싯점 정현식이 우기자의 영상들과 검찰 수사기록과 재판기록들을 봤다면 자신의 당시 판단이 틀렸다고 그의 양심은 외치고 있을 것이다..
주목할 대목은 sk 와 롯데에 추가 기금요청을 하여 더 블루k에 직접 기업이 송금하는 방식을 택했던 박헌영 고영태 일당의 허술한 사기성 계획이 실패했고
롯데는 자금 지원후 이틀만에 다시 안종범의 지시로 k스포츠는 롯데로 돈을 다시 돌려주게 된다..
만일 최서원이 주도하는 박근혜대통령의 퇴임후의 비자금 창구로서의 재단이라면 도무지 최서원은 어떻게 k스포츠 재단의 추가 기금 출연계획을 몰랐고
돈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조차 모를까 ? 최서원이 주도자이면 왜 노승일에게 돈이 들어왔냐고 묻고 있을까 ??
모르는 것이다... 사태가 터진 2016년 10월 말 노승일과의 통화에서 조차.....
이 대화로 최서원의 범죄가 드러났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정반대인 것이다. 그녀는 미르는 물론이고 k스포츠재단의 일도 잘 모르고 있었고 개입도 못하고 있었단 걸 드러내는 대화인 것이다.
대화가 있던 2016년 10월 말까지도 최서원은 안타깝게도 노승일과 고영태를 믿고 있었고 류샹영을 의심하는 오판을 하고 있었다..
이는 k스포츠 재단 한체대 일당들과 블루k의 고영태의 주도의 사기미수로 봤어야 하는 것이고 최서원은 당시 그들의 어거지 보고를 들었던 것이다.
SK 89억 뇌물 요구사건과 70억뇌물사건은 정현식이 K 재단 사무총장으로 있을 때 직접 관여하였다.
정현식은 자기와 특수한 관계인 안종범과의 은밀한 만남과 통화 내용을 숨기기 위해 최서원과 통화 , 하지 않았으면서도 최서원의 지시를 받고
sk와 롯데그룹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진술하였다.
검찰은 정현식이 안종범과 수백 차례에 걸쳐 통화하고 .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정현식을 추궁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정현식 진술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지게 되었다 .
바로 이 정현식 사무총장 때 있던 일로 말미암아 최서원은 덤탱이를 뒤집어 씌워지게 되고 있는 것이다..
최서원이 k스포츠 재단의 실소유주였다면 왜 최서원은 한 번도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았을까 ?
최서원이 더 블루k와 k스포츠재단의 실 설립운용 주도자였다면 더 블루k가 k스포츠재단기금을 사용키 위해 만든 가이드러너 육성방안 과 전국 5대 거점 지역별 각 종목 인재양성 및 지역별 스포츠클럽 지원 방안 이라는 두 개의 용역 보고서 총 7억의 청구가 거절될 수 있었을까 ? 이를 거절한 것은 초대 이사장인
정동구 k스포츠 초대 이사장이었다..... 그 두개의 계획은 고영태의 지시로 박헌영이 만든 것이나 박헌영은 최서원의 지시라고 허위주장한다.
검찰의 주장대로라면 블루k와 k스포츠는 최서원이 그렇게 돈을 빼내기 위한 조직들이었을 텐데 ?? 검찰의 공소자체가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범죄 성립이 안되는 모순상태인 것이다... 이는 모두 고영태의 진술에 의존햇기 때문이다..
정동구 이사장은 2015년 12월 20일 안종범이 추천 권유하여 이사장에 오른 사람이다.
더 블루 k의 용역 제안이 자꾸 거절되자 정동구를 물러나라 압력을 가한 자가 안종범이다.
안종범과 최서원은 서로를 모르며 검찰수사한 이후에 처음 만났다.
정동구가 물러나자 안종범, k스포츠사무총장 정현식, k스포츠 과장박헌영이 롯데그룹, 부영그룹, SK그룹 등에 돈을 요구한 사건은 모두 이사장 공석 중에 발생하였다.
정동구는 최서원을 사태가 터진 후 tv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
이처럼 k스포츠 재단의 공소사실들은 모순에 엉터리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