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ヨナｖｓ浅田 冬季オリンピックでは誰が笑う

韓国のネットを見ると、昨日の浅田真央のオリンピック出場決定はかなり意識されて伝えられている。そんな中の一つをご紹介。韓国の記事だから、キム・ヨナに偏るのは当然っちゃあ当然。

マイデイリーより

예술의 김연아 vs 기술의 아사다…동계올림픽서 누가 웃나
キム・ヨナｖｓ浅田...冬季オリンピックでは誰が笑う

[마이데일리 = 이호영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19)가 우여곡절 끝에 내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나서게 되면서, 라이벌 동갑내기 김연아(19·한국)와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에 따라 두 선수의 일대 결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マイデイリー＝イ・ホリ記者] 日本のフィギアスケートの顔・浅田真央(19）が、紆余曲折を経て、来年バンクーバーオリンピックに出場する事が決まり、同い年のライバルキム・ヨナ(19・韓国)と初めてオリンピックで雌雄を決する。よってこのことについて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

두 선수는 기량이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뚜렷하다.
２選手は技量が似通っていても違いははっきりしている。

팔 다리 긴 김연아, 예술성에서 앞서
手足の長いキム・ヨナ、芸術性が先行

김연아는 예술성에서 앞선다. 신체조건이 더 좋아 표현력이 뛰어나다. 김연아의 키는 아사다보다 2cm큰 164cm다. 다리와 팔 길이도 아사다보다 길고 얼굴은 더 작다. 같은 동작을 표현해도 훨씬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キム・ヨナは芸術性が先行する。身体条件がより良く、表現力が優れている。キム・ヨナの身長は浅田より２センチ高い１６４センチだ。（訳者注＝ウィキペディアによれば浅田も１６４センチ）手足も浅田より長くさらに顔は小さい。同じ動作を表現してもはるかに大きい印象を与えることが出来る。

표정 연기도 한 수 위다. 김연아의 기술보다 표정 연기를 더 높이 치는 전문가들도 있다. 김연아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 한다. 김연아는 "손 동작과 표정 연기에 중점을 둔다"고 밝힌 적이 있다.
表現力も一枚上だ。キム・ヨナの技術より表現力をより評価する専門家もいる。キム・ヨナは自分の長点を最大限生かそうとする。キム・ヨナは「手の動きと表現力に重点をおく」と言っている。

트리플 악셀 아사다, 기술에서 앞서려 노력
トリプルアクセルの浅田、技術で勝ろうと努力

아사다는 기술에서 김연아를 앞서려 한다. 아사다가 구사하는 트리플 악셀(점프해 3회전 반을 도는 기술)은 여자 선수들이 성공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아사다는 이 기술을 연기에 포함해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浅田は技術でキム・ヨナに先行しようとする。浅田が駆使するトリプルアクセルは、女子選手が成功させるには難しい技術だ。浅田はこの技術を演技に取り入れて、冬季オリンピック制覇をねらっている。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아사다는 27일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악셀에 이은 점프도 매끄럽지 못했다. 아사다는 "동계올림픽 전까지 반드시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익히겠다"고 벼르고 있다.
まだ完璧ではない。浅田は２７日全日本フィギア選手権大会で優勝した際、トリプルアクセルを試みたが、回転数不足を減点対象とされた。トリプルアクセルに続くジャンプもスムーズではなかった。浅田は「冬季オリンピック前までにトリプルアクセルを完成させる」ときっぱり言う。

하지만 아사다가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연기해도 김연아를 앞지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연아는 최근 약점인 점프를 보완했다. 트리플 루프가 불안하지만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의 연속 점프와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けれども浅田がトリプルアクセルを完璧に演技しても、キム・ヨナを追い抜けるかということは未知数だ。キム・ヨナは最近弱点のジャンプを修正している。トリプルループが不安だが、トリプルルッツ・トリプルフリップなどの連続ジャンプと、持ち前のスピードを生かして世界最高のわざを見せている。

현재로선 내년 동계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로 일본에서 우승한 아사다보다 올해에만 국제 대회를 5번이나 우승한 김연아에게 더 무게가 실린다.
現時点では、来年の冬季オリンピック金メダルは、日本で優勝した浅田より今年だけで国際大会で５回の優勝をしたキム・ヨナが有利だろう。（더 무게가 실린다＝これでい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