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シフ贔屓ぱくのしふ道

へっぽこ探偵団より愛を込めて

悲しく絡まる7年前からの縁~韓国OSENさんより~~

2019-02-06 12:51:41 | バベル

'바벨' 박시후x장희진x김지훈, 시간 역순 삼각관계→몰입도 폭발

기사입력2019.02.06 오전 8:37



[OSEN=박소영 기자] “차가운 두 남자, 그 심장을 뒤흔든 여자!”

주말 심야 안방극장을 ‘비극적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는 TV CHOSUN ‘바벨’ 박시후-장희진-김지훈의 ‘시간 역순 러브라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휘몰아치는 쫀쫀한 구성의 미스터리와 섬세하고 쫀득한 격정 멜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들에서는 박시후-장희진-김지훈이 겪고 있는 잘못된 인연과 뒤틀린 운명의 이유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며 주말 심야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상황. 이와 관련 이들이 풀어내는 격정적 사랑의 깊이를 배가시키기 위해, 현재와 7년 전, 1년 전의 과거를 오가며 시간 역순으로 전개됐던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재배치, 정리했다.

▶7년 전 차우혁X한정원 첫 만남… #파파라치 #신문사 앞

7년 전 거산 그룹을 향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던 명신일보 신문기자 차우혁(박시후)은 사회부에서 연예부로 발령이 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친한 동생 고재일(박주형)에게 취재거부를 선언했다. 이때 포장마차로 들어서는 거산그룹 차남 태민호(김지훈)를 알아본 차우혁은 태민호와 함께 온 여자가 여배우 한정원(장희진)이라는 것을 고재일로부터 듣게 됐고, 서둘러 포장마차를 떠난 후 태민호와 한정원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었다. 다음 날 차우혁은 태민호와 한정원의 만남을 ‘재벌 2세와 여배우의 스폰설’로 둔갑시켜 거짓 기사를 냈고, 명신일보 최대 광고주를 건드렸다며 득달같이 달려드는 데스크에게 사직서를 내던지고 퇴사, 해맑게 회사를 나섰다. 이때 차우혁의 거짓 기사를 항의하기 위해 명신일보로 들어서던 한정원과 ‘스쳐 가는 옷깃’ 첫 만남을 갖게 됐다.

▶7년 전 한정원X태민호 첫 만남… #리셉션 #마약 김밥 #일탈 #스캔들

7년 전 방송국 리셉션에 참여했던 톱 여배우 한정원은 잠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쉬기 위해 비상구로 향했다. 높은 하이힐을 벗고 다리를 주무르고 있던 한정원은 북적북적한 리셉션장을 피해 조용한 비상구로 대피한 태민호와 마주치게 됐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마약 김밥을 실제 마약을 탄 김밥이라고 생각하는 순수한 태민호의 모습에 오락실과 포장마차에서 하룻밤 일탈을 즐기게 됐다. 이후 연락처를 물어보려는 태민호에게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날 거라는 쿨한 인사를 하고 헤어진 한정원은 다음날 태민호가 거산그룹의 차남이란 것과 그로 인해 터진, 자신을 스폰녀로 전락시킨 악의적 기사에 경악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의 추문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와 재벌 3세의 결혼으로 봉합됐다.

▶1년 전 차우혁X한정원 비극 사랑… #물벼락 #돈키호테 #서부지검 #격정 키스

1년 전 차우혁과 한정원은 레스토랑 ‘돈키호테’에서 태유라(장신영)가 주관한 모임에 참석했다. 더욱이 두 사람이 모임에 오기 전 겪은 물벼락 해프닝으로 인해 으르렁대던 가운데, 한정원은 차우혁이 7년 전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기사를 쓴 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날 차우혁과 한정원은 서부지검에서 만났고, 소리 높여 싸우는 와중에 차우혁은 한정원의 눈물을 보며 흔들렸다. 한정원 또한 흉악범이 칼을 드리운 인질극 속에서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차우혁을 보며 호감을 느끼게 된 것. 이후 차우혁은 한정원이 술에 취한 채 행복하지 않은 태민호와의 결혼생활을 고백하자 죄책감과 연민에 휩싸였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격정적 키스로 표현하면서 비극적 사랑을 시작했다.

▶1년 전 한정원X태민호 불행 사랑… #USB #바람 목격 #폭력

1년 전 한정원은 태민호의 서재를 청소하던 중 테이블 밑에 떨어져 있는 책을 줍는 순간 달그락 소리에 책의 표지를 열게 됐고, 파여 있는 구멍 사이 특이한 USB를 발견했다. 이어 USB에 있는 파일을 열어 보게 된 한정원은 태민호가 누군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영상을 목격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그 순간 싸늘하게 미소 지으며 한정원을 바라보고 있던 태민호가 허리띠를 풀며 한정원에게 다가서는 모습으로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사랑에 더욱 추악한 불행이 드리워졌음을 짐작게 했다.

제작진 측은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시간 역순 전개를 한 이유는 얽히고설켜 우여곡절 끝에 피어난 사랑과 파멸에 이르게 된 사랑을 더욱더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연 세 사람의 이야기가 촉발된 사건들에 어떤 실마리를 안겨주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바벨

取り急ぎのへっぽこ訳~~

'バベル'
パク・シフ x チャン・ヒジン x キム・ジフン、
時間逆順三角関係→没入度爆発

記事入力2019.02.06午前8:37

[OSEN=パク・ソヨン記者]

“冷たい二人の男、

その心臓を揺るがした女!”

週末深夜お茶の間劇場を

‘悲劇的愛’で染めている

TV CHOSUN ‘バベル’

パク・シフ―チャン・ヒジンーキム・ジフンの

‘時間逆順ラブライン’が

話題を集めている。

TV CHOSUN特別企画‘バベル’(脚本クォン・スンウォン、

パク・サンウク

/演出ユン・ソンシク/

製作ハイグラウンド、

ワンツーメーカーピクチャーズ)は

復讐のために人生を投げた検事と

財閥との結婚により人生が壊れた女優の愛

そして

殺人と暗闘の中に現れる

財閥家の貪欲な素顔と没落を描くドラマだ。

吹き荒れる織り目が細かい

構成のミステリーと

繊細でもちもちした激情メロが

視聴者たちを惹き付けている。

何より去る放送では

パク・シフーチャン・ヒジンーキム・ジフンが

体験している誤った縁と

よじれた運命の理由が

鋭く明らかになって

週末深夜お茶の間劇場を

‘ほかほか’熱くなるようにした状況.

これと関連して

これらが解きほぐす

激情的愛の深さを倍加させるために、

現在と7年前、1年前の過去を

行き来して

時間逆順に展開した三人の三角関係を

ひと目で理解しやすく再配置、整理した。

▲7年前

チャ・ウヒョク X ハン・ジョンウォン

初めての出会い…

#パパラッチ#新聞社の前

7年前

コサングループに向かった復讐心で

ぎっしり埋まった

ミョンシン日報新聞記者

チャ・ウヒョク(パク・シフ)は

社会部から芸能部への辞令が出ると

怒りを堪える事が出来なくて、

屋台で酒を飲んで

親しい弟分コ・ジェイル(パク・ジュヒョン)に

取材拒否を宣言した。

この時、

屋台に入る

コサングループ次男テ・ミンホ(キム・ジフン)を

見たチャ・ウヒョクは

テ・ミンホと共に来た女が

女優ハン・ジョンウォン(チャン・ヒジン)だと

云う事を

コ・ジェイルから聞く事になり、

急いで屋台を出た後

テ・ミンホとハン・ジョンウォンの

パパラッチ写真を撮った。

次の日

チャ・ウヒョクは

テ・ミンホと

ハン・ジョンウォンの出会いを

‘財閥2世と女優のスポンサー’に変えて

偽りの記事を出し、

ミョンシン日報最大の広告主を

触ったと

直ちに駆け寄るデスクに

辞職願いを投げて退社、

明るく会社を出た。

この時、

チャ・ウヒョクの偽り記事を

抗議するために

ミョンシン日報に

やって来たハン・ジョンウォンと

‘すれ違う襟’(襟だけかすめても縁)

初めての出会いを持つようになった。

▲7年前

ハン・ジョンウォン X テ・ミンホ

初めての出会い…

#レセプション#麻薬のり巻き(キムパプ)#逸脱#スキャンダル

7年前

放送局レセプションに参加した

トップ女優ハン・ジョンウォンは 

しばらく人々の目を避けて

休むために非常口へ向かった。

高いハイヒールを脱いで

脚を揉んでいたハン・ジョンウォンは

賑やかなレセップション会場を避けて

静かな非常口で

待避したテ・ミンホと

会う事になり、

自身を知らないは勿論

麻薬のり巻き(キムパプ)を

実際の麻薬を乗ったのり巻き(キムパプ)だと考える

純粋なテ・ミンホの姿に

ゲームセンターと屋台で

一夜逸脱を楽しむ事となった。

その後

連絡先を尋ねようとする

テ・ミンホに

縁があればまた会う事と云う

クールな挨拶をして別れた

ハン・ジョンウォンは

翌日

テ・ミンホが

コサングループの次男だと云う事と

それによって炸裂した、

自身をスポンサー女として転落させた

悪意ある記事に驚いた。

しかし結局

二人のスキャンダルは

美しいラブストーリーになって

大韓民国最高女優と財閥3世の結婚で

結末を見た。

▲1年前

チャ・ウヒョク X ハン・ジョンウォン悲劇愛…

#水の洗礼#ドンキホーテ#西部地検#激情キス

1年前

チャ・ウヒョクと

ハン・ジョンウォンは

レストラン‘ドンキホーテ’で

テ・ユラ(チャン・シニョン)が

主催した集いに参加した。

さらに

二人が集いにくる前

体験した水の洗礼ハプニングにより

困惑した中で、

ハン・ジョンウォンは

チャ・ウヒョクが

7年前

自身に向かった悪意の記事を

書いた記者だったとの事実を

知る事になった。

翌日

チャ・ウヒョクと

ハン・ジョンウォンは

西部地検で会い、

声を高めて争う渦中で

チャ・ウヒョクは

ハン・ジョンウォンの涙を見て揺れた。

ハン・ジョンウォンもまた、

凶悪犯が刃物を突きつけた人質劇の中で

危機に陥った自身を救うために

全身を投げるチャ・ウヒョクを見て

好感を感じる事になった。

以後

チャ・ウヒョクは

ハン・ジョンウォンが酒に酔ったまま

幸せでない

テ・ミンホとの結婚生活を告白すると

すぐに

罪悪感と憐憫に包まれ、

手のほどこしようもなく

大きくなった心を

激情的キスで表現して

悲劇的愛を始めた。

▲1年前

ハン・ジョンウォン X テ・ミンホ不幸な愛…
#USB #風目撃#暴力

1年前

ハン・ジョンウォンは

テ・ミンホの書斎を

清掃している時に

テーブルの下に落ちている本を

拾う瞬間

かたかたと鳴る音に

本の表紙を開く事になった、

えぐられている穴の間に

特異なUSBを発見した。

引き続き

USBがあるファイルを開けてみた

ハン・ジョンウォンは

テ・ミンホが

誰かと浮気をしている映像を目撃して、

衝撃に包まれた。

その瞬間

冷たく微笑を浮かべて

ハン・ジョンウォンを眺めていた

テ・ミンホが

腰のベルトを解いて

ハン・ジョンウォンに近寄る姿で

順調でない二人の愛により

一層醜悪な不幸が訪れた事を

推し量れた。

製作スタッフ側は

「三人のラブストーリーを

時間逆順展開をした理由は

絡まって混ざって紆余曲折の末

咲いた愛と

破滅に達する事になった愛を

より一層

劇的に表現するためのもの」としながら

「果たして

三人の話が触発された事件に

どんな糸口を

抱かせる事になるのか

見守ってほしい」と伝えた。

一方
TV CHOSUN特別企画‘バベル’は

毎週土、日曜日夜10時50分に

放送される。

/comet568@osen.co.kr

[写真]バベ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