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황금빛 내 인생', 어떻게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나
기사입력 2017. 11. 20 18:29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인기 고공행진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의 뜨거운 기세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9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것에 더해 화제성까지 잡으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37.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 35.0%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황금빛 내 인생’은 ‘꿈의 시청률’인 40% 돌파도 무난히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총 230.2점으로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올라선 기록이다. 특히 지난 주 1위를 기록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를 밀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은 물론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각 인물들 간의 오해를 길게 끌고 가지 않고, 러브라인에만 치중하지 않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방송 초반 ‘황금빛 내 인생’은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신데렐라 스토리로 비춰져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렇지만 여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이 사실을 직접 밝히기까지 전개가 매우 빠르다는 점에서 호평을 더했다.
특히 여주인공 역을 맡은 신혜선은 가혹한 현실에 맞서는 사이다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3년 데뷔한 그는 아직 연기 경력 5년 차 신인이지만 놀라운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신혜선뿐만 아니라 서지수 역의 서은수, 선우혁 역의 이태환, 양미정 역의 김혜옥, 노명희 역의 나영희, 서태수 역의 천호진, 최재성 역의 전노민도 연기 내공을 한껏 발휘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최근 2년 간 KBS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만큼 ‘황금빛 내 인생’이 앞으로 써내려갈 ‘황금 기록’에 귀추가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11201634267577633_1
へっぽこ訳~~
[POP焦点]'黄金色の私の人生',どのように'視聴率+話題性'全てを握ったか
記事入力2017.11.20 18:29
[ヘラルドPOP=イ・ヘラン記者]
人気高空行進中である‘黄金色の私の人生’の熱い勢いが冷めるとは思わない。
去る9月2日初放送を始めたKBS 2TV週末ドラマ‘黄金色の私の人生’は
連日自らの最高視聴率を更新する事に加えて
話題性まで捉えて驚くべき上昇の勢いを継続している。
‘黄金色の私の人生’は
土箸スプーンを抜け出したい3無女に
偽の身分上昇という人生攻略が出来て繰り広げられる黄金色の人生経験記を描いた家族ドラマ.
20日視聴率調査会社ニールセンコリアによれば
去る19日‘黄金色の私の人生’の視聴率は全国基準37.7%を記録した。
これは前日放送の方35.0%より2.7%ポイント上昇した数値だ。
これで
‘黄金色の私の人生’は‘夢の視聴率’である40%突破も無難に更新すると展望される。
これだけでない。
この日
CJ E&Mとニールセンコリアが共同開発した
消費者の行動基盤コンテンツ影響力測定モデルCPIによれば
'黄金色の私の人生'は
影響力あるプログラムでも1位を占める栄光を手にした。
合計230.2点で先週より一段のぼった記録だ。
特に先週1位を記録した人気アイドル グループ 101リアリティープログラムMnet
‘ワーナー原稿:ゼロベース’を押し出した記録という点でより一層目を引く。
‘黄金色の私の人生’は
俳優の名品演技力は勿論速度感ある速い展開で
視聴者たちに大きな反響を得ている。
ここに各人物の間の誤解を長く引っ張らないで、
ラブラインにのみ重点を置かなかったという点も長所の中の一つだ。
放送序盤‘黄金色の私の人生’は
多少陳腐に感じられるシンデレラ ストーリーに映し出されて苦言を聞いた事もあった。
ところが
女主人公ソ・ジアン(シン・ヘソン扮)が
出生の秘密を知るようになった後
チェ・ドギョン(パク・シフ扮)に
この事実を直接明らかにするまで展開が非常に速いという点で好評を加えた。
特に女主人公役を担ったシン・ヘソンは苛酷な現実に対抗するサイダー演技で
ドラマの没入度を引き上げる役割を正確にやり遂げた。
2013年デビューした彼女は
まだ演技経歴5年目の新人だが驚くべき演技の能力を見せている。
シン・ヘソンだけでなく
ソ・ジス役のソ・ウンス、ソン・ウヒョク役のイ・テファン、
ヤン・ミジョン役のキム・ヘオク、ノ・ミョンヒ役のナ・ヨンヒ、
ソ・テス役のチョン・ホジン、チェ・ジェソン役のチョン・ノミンも演技の能力を精一杯発揮して
一時も目を離す事が出来ない様にしている。
最近2年間KBS週末ドラマ中
最も高い視聴率を記録して人気高空行進中であるだけに
‘黄金色の私の人生’が今後書かれていく‘黄金記録’の成り行きが気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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