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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저글러스’, 2017년의 백마 탄 왕자들이 사랑을 쟁취하는 방식
[블로그와] 톺아보기
meditator | 승인 2017.12.27 16:02
- KBS2 <황금빛 내 인생>, KBS2 <저글러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뜨겁게 혹은 잔잔하게 반응을 보이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건, 바로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다. 주말드라마의 아성 KBS2 토일 8시 자리야 높은 시청률이 따 놓은 당상이지만, <황금빛 내 인생>은 40%를 거뜬히 넘어선 소현경 작가의 전작 <내딸 서영이>의 시청률 기록과의 경쟁 이상, 전 세대에 걸친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 뜨거운 반응의 중심에 이른바 '도지 커플',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 두 주인공이 있다.
황금 수저를 포기한 황태자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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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황금빛 내 인생>은 극 초반,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기업 인턴사원으로 갖은 수모를 겪던 서지안이 어머니의 한순간 거짓말로 그룹 해성의 잃어버린 딸이 되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신분상승의 서사를 다루었다. 하지만 짧고 고단했던 서지안의 빛나는 순간은 이후 참혹한 현실과 함께 추락해 버린다. 그러나 사고 차량 주인과 가해 차량 운전사로, 이어서 싸가지 갑과 을 그리고 오빠와 동생으로 악연인지 운명인지를 이어가던 해성그룹의 외아들 최도경과 서지안은 그 과정을 통해 '사랑'에 눈뜨게 된다. 하지만 부가 곧 신분인 세상을 절감한 서지안은 굳게 마음을 걸어 잠근다.
그리고 이제 중반을 넘어선 <황금빛 내 인생>은 황금빛 수저를 내팽개친 채, 사랑을 찾아 그 사랑의 용기로 자신을 찾아 나선 최도경의 역계급 경험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서지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최도경. 그리고 그 중심에 오로지 서지안만이 재벌그룹의 후계자로 길들여져야 하는 자신의 수동적 삶에 대한 안타까움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깨달은 최도경은 사랑을 찾기 위해 '독립'을 선언한다. 하지만 그의 독립을 일회적 반항이라 생각한 그룹의 창시자 할아버지는 그를 빈털터리 신세로 거리로 내쫓고 마는데, 그런 할아버지의 결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도경은 알바를 전전하며 셰어하우스에 거처를 마련하고 독립에의 의지를 불태운다.
34회 마지막 장면. 밤낮으로 알바를 전전하던 최도경, 알고 보니 그가 알바를 했던 이유가 바로 크리스마스 당일이 생일인 서지안의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했던 것. 꾸벅꾸벅 졸아가며 미역국을 끓여 생일상을 차리고, 포장도 없이 다친 손으로 움켜 쥔 목걸이에 결국 서지안은 마음을 열고 만다. 하지만, 눈물겨운 생일상과 선물 때문만이었을까? 그건 그동안 최도경이 꾸준하게 서지안을 향해 보인, 성의 있는 사랑의 대미를 장식한 것일 뿐이다. 오히려 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 나선 이래, 서지안을 만날 때마다 꾸준하게 '사과'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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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집에서 쫓겨나던 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최도경을 찾았던 서지안. 그런 서지안을 최도경은 냉정하게 잘랐다. 서지안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그리고 자신에게 향하는 서지안의 마음을. 그러나 그런 최도경의 차가운 태도로 인해 서지안은 홀로 집으로 들어가 거리로 내쫓겼다. 그 사실이 두고두고 마음이 아팠던 최도경은 서지안을 만날 때마다 사과를 한다. 심지어, 서지안을 찾아 헤맨 아버지에 대한 선의로 전했던 소식에 서지안이 폭풍 같은 분노를 퍼부으며 최도경의 알량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비아냥거릴 때조차 최도경은 그 모든 걸 자신으로 인한 서지안의 상처로 감수한다.
가진 자로서 자신의 영역이 흐트러질까 가졌던 노파심, 재벌 후계자로서 자신의 지위라 흔들릴까 두려웠던 그 마음을 서지안의 분노를 통해 반성하며 최도경은 순순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다. '사랑'이란 이름의 계급적 반성이자 후회와 진솔한 사과, 그것이 다른 계급의 처지를 몸서리치도록 절감한 서지안을 봄눈 녹듯 녹여간 최도경의 '사랑'이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두 주인공이다. 재벌가의 황태자와 월세를 전전하는 집안의 비정규직조차 버거운 딸, 하지만 이 전형적인 서사를 소현경 작가는 2017년의 방식으로 풀어간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삶의 모토로 삼았던 황태자 최도경은 자신의 그 신념이 사랑 앞에서 얼마나 자기 안위적인 계산이었던가를 통렬하게 깨닫는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유산으로서의 계급'대신 자신으로서의 삶의 선택과 그 온전한 최도경이란 주체로서의 사랑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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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과 <저글러스>에 등장한 남녀관계는 '과도기적'이다. 여전히 사회적 계급의 측면에서는 '백마 탄 왕자'와 같은 존재와의 사랑이라는 로망을 구현하는 한편, 그 구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2017년에 대두된 '여성 존중'의 담론에 충실하다. 남자들은 여성들의 존재와 직업,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때로는 자신이 곡해했던 지점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한다. 그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
<황금빛 내 인생>의 최도경은 자신의 동생이나 해성그룹의 딸인 서지안 이전에 사원 서지안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녀가 디자인한 도안을 공모에 내는가 하면, 해성그룹에서 쫓겨난 그녀의 경력 단절을 안타까워 직업을 알아봐준다. <저글러스>의 남치원이 비서로서의 좌윤이를 존중하고, 다른 상사들 앞에서 혹은 다른 직원들 앞에서 수모를 겪는 좌윤이의 손을 잡아 보호하듯 에스코트하며, 자신의 비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는 것도 같은 방식이다. 때로는 그들이 자신의 계급적 이기심에 불온한 행동을 하거나 남성적 편견에 불쾌한 태도를 보이더라도, 그들 '왕자'들은 곧 반성하고 기꺼이 사과한다. 거기엔 내가 남잔데, 혹은 내가 상사인데 하는 치졸한 자존심 따위는 없다.
이렇게 올겨울을 달군 이들 세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황금빛 내 인생>, <저글러스>는 2017년의 사랑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다. 사랑 이야기 속 남성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그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 캐릭터들이지만, 그들이 사랑을 구현하는 방식은 달라졌다. 더 이상 '남자'라서 혹은 '가져서', 그게 매력인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남자라서 몰라서, 가진 자라서 무지해서 몰랐다 ‘사과’하고, 여성들의 입장에 서보고 반성하고 함께 하고자 ‘노력’하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한다. 그게 2017년 식 사랑이다.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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抜粋箇所だけ
へっぽこ訳~~
‘黄金色’-‘ジャグラス’、2017年の白馬に乗った王子が愛を勝ち取る方式
[ブログと]探索してみること
meditator |承認2017.12.27 16:02
- KBS2 <黄金色の私の人生>、KBS2 <ジャグラス>、tvN <この人生は初めてだから>
とりわけ寒い今年の冬、
熱くあるいは穏やかに反応を見せる恋人たちの話が相次ぐ。
その中で最も熱い反応を得ているのは、
正に
週末ドラマ<黄金色の私の人生>だ。
週末ドラマの牙城KBS2土日8時の座が
高い視聴率が取っておいたものだが、
<黄金色の私の人生>は
40%をやすやすと越えたソ・ヒョンギョン作家の
前作<私の娘西営が>の視聴率記録との競争以上、
前世代にかけた熱い反応で話題になっている。
そして
その熱い反応の中心にいわゆる'土カップル',
チェ・ドギョン(パク・シフ扮)ーソ・ジアン(シン・ヘソン扮)二人の主人公がいる。
黄金の箸と匙を諦めた皇太子の謝罪
KBS2週末ドラマ<黄金の光私の人生>
<黄金色の私の人生>は
ドラマ序盤、
苦しい暮らし向きに大企業インターン社員で
色々な侮辱を受けたソ・ジアンがお母さんの一瞬の嘘で
グループ ヘソンのなくした娘になり
ジェットコースターのような身分上昇の叙事を扱った。
だが
短くて疲れていたソ・ジアンの光る瞬間は
以後残酷な現実と共に墜落してしまう。
しかし
事故車両の持ち主と加害車両の運転手で、
引き続き
無礼な甲と乙
そして兄さんと妹で
悪縁なのか運命なのかを継続した
ヘソングループの一人息子チェ・ドギョンとソ・ジアンは
その過程を通じて'愛'に目覚める事になる。
だが、
金持ちの身分である世の中を痛感したソ・ジアンは堅く心を閉ざす。
そしてもう中盤を越えた
<黄金色の私の人生>は
黄金の箸と匙を捨てたまま、
愛を探してその愛の勇気で自身を探しに出たチェ・ドギョンの
逆階級経験がドラマの中心をなす。
ソ・ジアンに対する自身の心を確認したチェ・ドギョン.
そして
その中心にひたすらソ・ジアンだけが
財閥グループの後継者で飼い慣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
自身の受動的人生に対する切なさに位置していた事を悟った
チェ・ドギョンは
愛を探すために'独立'を宣言する。
だが、
彼の独立を一時的な反抗だと考えたグループの創始者お祖父さんは
彼をすっからかんの境遇で路頭に放り出してしまうが、
そのようなお祖父さんの決定にもかかわらずに
チェ・ドギョンは
バイトを掛け持ちして
シェアハウスに住みかを見つけ独立への意志を燃やす。
34話最後の場面.
昼夜でバイトを掛け持ちしたチェ・ドギョン、
分かってみると
彼がバイトをした理由が
正にクリスマス当日が誕生日であるソ・ジアンの誕生日プレゼントを用意するためだった。
うとうと居眠りしながらワカメスープを作って
誕生日の祝膳を整えて、
包装もなく怪我した手で握りしめていたネックレスに
結局ソ・ジアンは心を開いてしまう。
だが、
涙ぐましい誕生日の祝膳とプレゼントのためだけであったか?
それは今まで
チェ・ドギョンが
地道にソ・ジアンに向けた、
誠意ある愛の有終の美を飾った事だけのことだ。
むしろ
チェ・ドギョンはソ・ジアンを探しに出て以来、
ソ・ジアンに会うたびに粘り強く'謝罪'をしてきた。
KBS2週末ドラマ<黄金の光私の人生>
家から追い出された日
助けを乞うためにチェ・ドギョンを探したソ・ジアン.
そのようなソ・ジアンを
チェ・ドギョンは冷静に切った。
ソ・ジアンに向かう自身の心を、
そして
自身に向かうソ・ジアンの心を。
しかし
そのようなチェ・ドギョンの冷たい態度によって
ソ・ジアンは一人で家を出て路頭を彷徨った。
その事実が
重ね重ね心が痛かったチェ・ドギョンは
ソ・ジアンに会うたびに謝罪をする。
さらに、
ソ・ジアンを探し回ったお父さんに対する善意を
伝えた便りに
ソ・ジアンが嵐のような怒りを降り注いで
チェ・ドギョンのつまらぬ'ノブレスオブリージュ'を
皮肉る時でさえチェ・ドギョンは
そのあらゆる事が自身によるソ・ジアンの傷として甘受する。
持った者として自身の領域が崩れる事の老婆心、
財閥後継者として
自身の地位が揺れる事が恐ろしかったその心を
ソ・ジアンの怒りを通じて反省して
チェ・ドギョンは
素直に自身の誤りを認めて謝る。
'愛'という名前の階級的反省であり後悔と率直な謝罪、
それが違う階級の境遇を身震いするように痛感したソ・ジアンを
春に雪が溶ける様に溶かしたチェ・ドギョンの'愛'だ。
チェ・ドギョンとソ・ジアンは
典型的な
'シンデレラ ストーリー'の二人の主人公だ。
財閥家の皇太子と
家賃を転々とする家の非正規職でさえ手にあまる娘、
だが、
この典型的な叙事をソ・ヒョンギョン作家は
2017年の方式で解いていく。
ノブレスオブリージュを人生のモットーとした
皇太子チェ・ドギョンは
自身のその信念が
愛の前でどれ程自分の安否的な計算かを痛烈に悟る。
そしてその悟りは
'遺産としての階級'代わりに
自身としての人生の選択とその完全なチェ・ドギョンという
主体としての愛で帰結される。
<黄金色の私の人生>と<ジャグラス>に登場した男女関係は'過渡期的'だ。
相変らず社会的階級の側面では
'白馬に乗った王子'のような存在との愛というロマンを実現する一方、
その実現する方式においては
2017年に台頭した'女性尊重'の談論に忠実だ。
男たちは女性たちの存在と職業、
そして彼女たちの生き方を尊重して、
時には
自身が曲解した地点に対して反省して謝る。
彼らが愛を表現する方式も違う。
<黄金色の私の人生>のチェ・ドギョンは
自身の妹やヘソングループの娘であるソ・ジアン以前に
社員ソ・ジアンの能力を調べてみて
彼女がデザインした図案を公募に出すかと思えば、
ヘソングループから追い出された彼女の経歴断絶が
残念で職業を調べてみてくれる。
時には彼らが自身の階級的利己心に不穏な行動をしたり
男性的偏見に不快な態度を見せても、
彼ら'王子'たちはまもなく反省して喜んで謝る。
そこには
私は男だ、あるいは私が上司だど云う幼稚な自尊心などはない。
このように
今年の冬を熱したこれら三ドラマ
<この人生は初めてだから>、<黄金色の私の人生>、<ジャグラス>は
2017年の愛を最も正確に表現する。
愛の物語の中
男性たちは相変らず伝統的なそのロマンスドラマの主人公キャラクターだが、
彼らが愛を実現する方式は変わった。
もはや'男'なので'携える',
それが魅力である時代は過ぎた。
かえって、
男だから分からなくて、
持った者だから無知で分からなかった‘謝罪’と、
女性たちの立場に立って反省して
一緒にしようと‘努力’しようとする者が愛を勝ち取る。
それが2017年式愛だ。
メディアを通じて世の中を眺めます。
探索してみることhttp://5252-jh.tistory.com
meditator 5252-jh@hanmail.net
新しい「白馬の王子様」
ドギョン
を
見事に演じ観る人々の心を震わす
シフちゃん![](https://blogimg.goo.ne.jp/img_emoji/m_0191.gif)
どうかそんな
俳優パク・シフ
に
12月31日に
黄金色の光
が降り注ぎます様に・・・
![](https://blogimg.goo.ne.jp/img_emoji/hiyo_uru.gif)
![](https://blogimg.goo.ne.jp/img_emoji/hiyo_pleas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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