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ュネーブ駐在のロシア外交官「侵攻はウクライナ・ロシア両国民に対する犯罪」
제네바 주재 러 외교관 “침공은 우크라·러시아 국민에 대한 범죄”
スイス・ジュネーブに駐在する軍縮担当のロシア外交官が,ウクライナ侵攻に抗議して辞任した。AP通信などが23日(現地時間)報道した。
스위스 제네바 주재 군축 담당 러시아 외교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해 사임했다고 AP(에이피)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ジュネーブで国連軍縮会議関連の顧問だったロシアの外交官ボリス・ボンダレフ氏(41)はジュネーブ駐在ロシア代表部に辞職届を出したと,同日明らかにした。
제네바에서 유엔 군축회의 관련 고문 일을 하고 있는 러시아 외교관 보리스 본다레프(41)는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표부에 사직서를 냈다고 이날 밝혔다.
ボンダレフ氏は各国の外交官に送った英文の手紙で,「私の外交官としての20年のキャリアのなかで,外交政策が変わるのを何度も見てきたが,(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日である)今年2月24日ほど祖国を恥じたことはない」と書いたとAP通信が報じた。
그는 외국 동료 외교관들에게 보낸 영문 편지에서 “내 외교관 경력 20년 동안 외교 정책이 바뀌는 것을 여러 번 봤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인) 지난 2월24일만큼 내 조국이 부끄러웠던 적은 없다”고 썼다고 AP가 전했다.
同氏は「プーチン大統領のウクライナ侵攻,そして事実上,西側世界全体に対する攻撃は,ウクライナ人に対する犯罪にとどまらず,おそらくロシア国民に対する犯罪でもある」と主張した。
그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고 사실상 서방 세계 전체에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어쩌면 러시아 국민들에 대한 범죄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엘리자베스 여왕, 96세로
英国のエリザベス女王は21日,96歳の誕生日を迎えた。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21일, 96세의 생일을 맞이했다.
今年は歴代英国君主でも最長となる在位70年の節目に当たる。
올해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이 되는 재위 70년의 매듭을 지었다.
6月2~5日には4日連続の祝日が特別に設けられ,ロンドンでの大規模パレードをはじめ,各地で多くの行事が行われる。
6월 2∼5일에는 4일 연속의 공휴일이 특별히 마련되어 런던에서의 대규모 퍼레이드를 비롯해 각지에서 많은 거행된다.
しかし女王は,最近は体調を崩しがちで公務の機会も減り,健康への不安が付きまとっている。
그러나 여왕은, 요즘은 자주 병들어 공무 기회도 줄어들며 건강에 대한 불안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다.
英メディアは,女王は現在,「長時間の起立や歩行が困難」な状態といい,諸行事にはチャールズ皇太子とカミラ夫人が代理で出席する。
영국 언론은 여왕은 현재 ‘장시간 써 있거나 보행이 곤란한’상태라고 하며, 여러 행사에는 찰스 황태자와 카밀라 부인이 대리로 출석한다.
女王は,最近はつえを使って歩く姿も目立ち,昨年10月以降は「静養」を理由に一時入院したほか,腰痛で戦没者追悼式典を欠席するなど公務参加を見合わせるケースも相次いでいる。
여왕은, 요즘은 지팡이를 사용해서 걷는 모습도 눈애 띄고 작년 10월 이후는 ‘휴양’을 이유로 한때 입원했는데 그외에 요통으로 전몰자 추도 식전을 결석하는 등 공무 참석을 피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今年2月に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も確認された。
올해 2월에는 코로나 19 감염도 확인되었다.
정부, 여당와 국제 여론 받아 ‘전쟁 범죄’을 명언
日本政府は6日,ロシアによる侵攻が続くウクライナで民間人の遺体が多数見つかったことについて「戦争犯罪だ」と非難した。
일본정부는 6일, 러시아에 의한 침공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의 시체가 다수 발견된 것에 대해서 “전쟁 범죄이다”라고 비난했다.
当初は国際刑事裁判所(ICC)の判断を待つ姿勢から「国際法違反の行為」とするにとどめていたが,「戦争犯罪」と一斉に批判する国際社会の世論に押され,主張を転換した格好だ。
당초는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판단을 기다리는 자세에서 “국제법 위반의 행위”라는 주장을 했었지만, 전쟁범죄라고 일제히 비난하는 국제 사회의 여론에 밀려 주장을 전환한 모습이다.
松野官房長官は6日の記者会見で「ウクライナで多くの市民が犠牲になっていることを極めて深刻に受け止め,強い衝撃を受けている。多数の無辜(むこ)の民間人の殺害は重大な国際人道法違反で,戦争犯罪だ」とロシアの行為を強く非難。真相を明らかにし,戦争犯罪を処罰すべきだとの考えを示した。
마쓰노 관방장관은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시민이 희생이 된 것을 지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강한 충격을 받았다. 무고한 민간인을 많이 살해한 것은 중대한 국제 인도법 위반이며 전쟁 범죄다”라고 러시아의 행위를 세게 비난하면서 진상을 밝히고 전쟁 범죄를 처벌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当初,慎重な姿勢だった日本政府は米欧諸国の「露軍が戦争犯罪をしたと信じている」(ブリンケン米国務長官)といった主張と足並みをそろえた形だ。
당초 신중한 자세이었던 일본정부는 미국과 유럽 나라들의 “러시아군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고 있다”라고 한 주장과 보조를 맞춘 셈이다.
경제 제재, 러시아 국내 심각한 타격……
ウクライナへの侵攻開始から2週間が過ぎ,ロシア国内では米欧日などから受ける厳しい経済制裁の痛手が深刻になってきた。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나고 러시아 국내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받은 엄격한 경제 제재 타격이 심해지고 있다.
ロシアはウクライナに対して軍事的には優勢だが,国民の不満に火が付きかねないうえ,政権を支える新興財閥も制裁の集中砲火を浴びた。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하여 군사적으로는 우세하지만, 국민의 불만에 불이 붙었는 지 모르는 데다가, 정권을 유지하는 신흥재벌도 제재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プーチン大統領は国内の安定維持という課題に直面している。
푸틴 대통령은 국내를 안정하게 유지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英BBCなどによると,モスクワ市内の銀行は,9日以降,ドルやユーロなど外貨を引き出そうとする市民で混雑している。
영국 BBC등에 의하면 모스크바 시내의 은행은 9일 이후, 달러, 유로 등 외화를 찾는 시민들로 혼잡하고 있다.
預金を引き出す動きは,ロシアが侵攻を始めた2月24日から本格化していた。
예금을 찾는 움직임은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2월24일부터 본격화되고 있었다.
ここにきて外貨を引き出しが加速したのはロシア中央銀行が「外貨を確保するため」として外貨の引き出し制限を強化し,引き出し限度額が1口座あたり1万ドルに制限されたたためだ。
이제와서 외화 인출이 가속화된 것은 러시아중앙은행이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외화 인출 제한을 강화하고, 인출 한도액이 1계좌당 1만달러에 제한했기 때문이다.
通貨ルーブルは侵攻前に1ドルが80ルーブル程度だったが,7日には同135ルーブルにまで急落した。
루블화는 침공전에 1달러가 80루블정도이었지만7일에는 달러당 135루블에까지 급락했다.
さらにルーブルから外貨への両替は禁止された。
아울러 루불로부터 외화에 환전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プーチン氏は11日,モスクワでベラルーシのアレクサンドル・ルカシェンコ大統領と会談し,制裁などの問題はあるが一般的に状況は前向きに進展していると強弁した。
푸틴 대통령은 11일, 모스크바에서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하고, 제재 등의 문제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황은 적극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억지 주장했다.
だがロシア社会には動揺が確実に広がっている。
그러나 러시아 사회에는 동요가 확실하게 퍼지고 있다.
ロシアの経済専門家からは,今年末までにはソ連崩壊(1991年)後の大混乱が続いていた90年代前半のような状況に逆戻りするだろうと悲観的な予測も聞かれる。
러시아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는, 소련 붕괴(1991년) 후의 대혼란이 계속됐던 90년대 전반과 같은 상황에 되돌아갈 것이다라는 비관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다.
露連邦統計局が9日に発表した2月26日から1週間の消費者物価によると,テレビは1週間で約15%,トマトは約7%値上がりした。
러시아연방통계국이 9일에 발표한 2월26일에서 1주일의 소비자물가에 의하면, 텔레비전은 1주일로 약 15%, 토마토는 약 7% 값이 올랐다.
大手スーパーは,鶏肉などのまとめ買いを防ぐため数量を制限している。
대형 슈퍼는 닭고기 등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서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プーチン政権は,軍事作戦でウクライナを屈服させることはできても,国民生活の苦境は長く続く可能性が高い。
푸틴 정권은 군사작전으로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킬 수는 있어도 국민 생활의 역경은 오래 가는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는 무엇인가? 왜 작동하지 않는가?
ロシアとウクライナの間の停戦交渉が,ポーランド国境付近のベラルーシの西部で行われた。
로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정전 교섭이, 폴란드 국경과 인접한 벨라루스 서부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ベラルーシはプーチン大統領支持を鮮明にしている。
벨라루스는 푸틴 대통령을 선명하게 지지하고 있다.
ロイター通信によると,「人道回廊」の設置と,戦闘が激しい地域に医薬品や食料を届けることで両者が合意したというが,即時停戦という合意は得られなかった。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의 설치와, 전투가 심한 지역에 의약품과 식량을 보내는 것으로 양자가 합의했다고 했지만, 즉시 정전이라는 합의는 얻지 못했다.
「人道回廊」とは,紛争の現場で包囲された地域に対し,人道支援物資の搬入や取り残された市民の脱出を支えるために設けられる「安全地帯」のことである。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는 분쟁 현장에서 포위된 지역에 대하여, 인도지원 물자의 반입과 남겨진 시민의 탈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된 ‘안전지대’이다.
ジュネーブ条約は,文民(非戦闘員の市民)に対する攻撃を禁じ,戦闘員でも負傷者や捕虜などは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定めており,人道回廊の根拠の一つとなっている。
제네바 조약은 민간인(비전투원인 시민)에 대한 공격을 금하여 전투원이라도 부상자나 포로 등은 보호 해야 하다고 정하고 있어,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의 근거의 하나가 되고 있다.
「人道回廊」の設置が提案されるのは,これが初めてではない。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의 설치가 제안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1990年代のボスニア紛争やシリア内戦など各地の紛争で提案されたり,実際に設置されたりしてきた。
1990년대의 보스니아 전쟁이나 시리아 내전 등 각지의 분쟁에서 제안되거나 실제로 설치되거나 했다.
また,2014年にウクライナ東部でロシア軍が「分離独立派」の蜂起を促し,今回につながる紛争が始まった際も,「回廊」が設置された。
또, 2014년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군이 ‘분리 독립파’의 봉기를 촉구하고 이번 전쟁에 연결되는 분쟁이 시작되었을 때도,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가 설치되었다.
今回のように当事者間の直接交渉で合意に至る例も,国連が仲介して実現する例もある。しかし,必ずしも市民の保護につながったとは言い難いケースもあるのが実態だ。
이번처럼 당사자간의 직접협상에서 합의에 이르는 예도 있고, 유엔이 중개해서 실현하는 예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시민의 보호에 연결되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また,これは「停戦」に直結する動きではなく,一時的に回廊を設けて市民の脱出を認めたあとは,市街地に対するさらに激しい無差別攻撃が加えられたこともある。
또, 이것은 ‘정전’에 직결되는 움직임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대피 통로를 마련해서 시민의 탈출을 인정한 후에는 시가지에 대한 더욱 심한 무차별 공격이 가격된 적도 있다.
回廊の設置を巡るロシア側の言動には,単純ではない思惑が見え隠れしている。
대피 통로의 설치를 둘러싸는 러시아측의 언동에는 단순하지 않은 의도를 감추고 있다 .
우크라이나는 “우리들의 역사와 겹친다”-케냐 대사의 연설에 높은 평가
ウクライナ情勢をめぐり21日に開かれた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緊急会合で,ケニアのキマニ国連大使が行った演説が高く評価されている。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싸고 21일에 열린 유엔 안보리의 긴급 모임에서, 케냐의 키마니 유엔 대사가 한 연설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キマニ国連大使は,軍事力を振りかざしてウクライナ東部の2地域の「独立」を承認したロシアの行動を,帝国主義によって分断されたアフリカの苦難の歴史をもとに「正当化できない」と明確に非難した。
키마니 유엔 대사는, 군사력을 내세워서 우크라이나 동부에 두 지역의 ‘독립’을 승인한 러시아의 행동을, 제국주의에 의해 분단된 아프리카의 고난의 역사를 바탕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고 명확히 비난했다.
キマニ国連大使は約6分間の演説の中で次のように語った。「この状況は私たちの歴史と重なる。ケニアを始めほとんどのアフリカ諸国は帝国の終焉によって誕生した。私たちの国境は私たちが自分で引いたものではない。ロンドンやパリ,リスボンなど植民地時代のはるか遠くの大都市で決められたものだ」
키마니 유엔 대사는 약 6분간의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상황은 우리들의 역사와 겹친다. 케냐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제국의 종말과 함께 탄생했다. 우리의 국경은 우리가 직접 그린 것이 아니며,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같은 머나 먼 식민지 도시에서 결정됐다”고 연설했다.
「アフリカは19世紀から,英国やフランス,ポルトガルなどの欧州列強の植民地支配を受け,列強同士が勝手に決めた国境によって「分割」された」
“아프리카는 19세기부터 영국이나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열강의 식민지 지배를 받아 열강국끼리 제멋대로 정한 국경에 의해 ‘분할’ 되었다.”
「今でもアフリカ諸国では国境の向こう側に,歴史的,文化的,言語的に強く結ばれた同胞が暮らしている」
“지금도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국경의 저쪽편에 역사적, 문화적, 언어적으로 세게 맺어진 동포가 살고 있다.”
英国の支配下にあったケニアが独立したのは1963年だ。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케냐가 독립한 것은 1963년이다.
キマニ氏は「もし独立する時に,民族や人種,宗教の同質性に基づく国家野樹立を追求していれば,何十年も血にまみれた戦争を続けることになっていただろう」と強調した。
키마니 유엔 대사는 “만약 독립 당시 우리가 민족, 인종, 종교의 동질성에 근거하는 국가를 수립하려 했다면 몇 십년이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계속하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その代わりに,私たちは危険なノスタルジアで過去を振り返り続ける国家をつくるのではなく,引かれた国境を受け入れ,アフリカ大陸の政治的,経済的,法的な統合を目指すことにしたのだ。」と語った。
“그 대신에 우리들은 위험한 향수로 과거를 계속해서 되돌아보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물려받은 국경을 받아들여 아프리카 대륙의 정치적, 경제적, 법적인 통합을 목표로 하기로 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ロシアはウクライナ東部の親露派支配地域で「独立」を望む声が大きいと主張した。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지배지역에서 ‘독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주장했다.
キマニ氏は「同胞と一緒になりたいと思わない人はいないし,同胞と共通の目的を持ちたいと思わない人はいない」としつつ,こう言葉をつないだ。
키마니 유엔 대사는 “동포와 하나가 되고 싶지 않는 사람은 없고, 동포와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싶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다.
「しかし,そのような願望を力ずくで追い求めることをケニアは拒否する。私たちは,二度と支配や抑圧の道に陥ることなく,今はなき帝国の残り火から,回復を遂げなければならない」
“그러나,그러한 소원을 우격다짐으로 추구하는 것을 케냐는 거부한다. 우리들은 두 번 다시 지배와 억압의 길에 빠질 일 없이 지금은 없어진 제국의 잔재에서 회복해야 된다.”
ケニア代表部が投稿したキマニ氏の演説文はツイッターで480万回以上,リツイートされている。
케냐 대표부가 올린 키마니 유엔 대사의 연설 문장은 트위터에서 480만회 이상 리트윗 됐다.
바이든 “푸틴, 우크라이나 공격 결심 판단”
バイデン米大統領が18日(現地時間),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がウクライナ侵攻を決心したという証拠を持っ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바이든 미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했다고 하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バイデン大統領はこの日,ホワイトハウスで演説し,「ロシアがウクライナ国境地帯で兵力の増強を続けている」とし「数日以内にロシアがウクライナを攻撃するという信頼できる十分な理由がある」と述べた。“”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백악관에서 연설하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계속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며칠 내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는 신뢰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バイデン大統領は,また,ロシアがウクライナの首都キエフを目標にしていると伝えた。
바이든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そして「ロシアが計画を敢行すれば,それは災難のような選択になるはずで,米国と同盟は北大西洋条約機構(NATO)の領土の隅々まで守る準備ができている」と語った。
그리고 “러시아가 계획을 감행하면 그것은 재난과 같은 선택이 될 것이고, 미국과 동맹국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영토 구석까지 지키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멀했다.
バイデン大統領はロシアが侵攻の名分を積むために虚偽情報を流していると主張し,「これらすべてのものはロシアがウクライナ攻撃を敢行するために組んだシナリオであり,米国と同盟が数週間前から警告してきたことだ」と批判した。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의 명분을 쌓기 위해 허위정보를 흘려보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것들 모두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짠 시나리오이며, 미국과 동맹국이 몇 주일전부터 경고해 온 것이다.”고 비판했다.
ただ,バイデン大統領は外交的解決の可能性を最後まで強調した。
그너나 바이든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외교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バイデン大統領は「ロシアは依然として外交を選択することができる。緊張緩和措置を取って交渉に戻るのはまだ遅くない」とし,ブリンケン米国務長官とラブロフ露外相の来週の会談に言及した。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는 여전히 외교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긴장완화 조치를 선택해서 교섭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직 늦지 않다.”며, 부린켄 미 국무 장관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다음 주 회담에 언급했다.
続いて「ロシアがその前に軍事的行動をとれば,彼らが外交の扉を蹴って閉じたことが明らかになる」とし「彼らは戦争を選択したのであり,過酷な代償を支払うことになるだろう。米国と同盟の制裁を越えて,怒った全世界が動くはずだ」と警告した。
계속해서 “러시아가 그 전에 군사적 행동을 취하면 그들이 외교 문을 굳게 닫은 것이 밝혀진다.”고 하고 “그들은 전쟁을 선택한 것으로 가혹한 대가을 치러야 될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의 제재를 넘어 전세계가 화가 나서 움직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バイデン大統領の発言の背景には,ここ数日間で急速に悪化し続けるウクライナ東部の状況がある。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 배경으로는 이 며칠간으로 빠른 속도로 계속 악화된 우크라이나 동부의 상황이 있다.
東部ではウクライナ政府軍と親ロシア派武装勢力が,互いに相手側が攻撃を仕掛けてきたと主張し,非難の応酬を続けている。
동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파 무장세력이 서로 상대측이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서로 계속 비난하고 있다.
17日には幼稚園が砲撃で被害を受けたほか,18日には親ロ派が実効支配するドネツク中心部で車が爆発した。
17일에는 유치원이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 이외에 18일에는 친러 파가 실효지배하는 도네츠크 중심부에서 차가 폭발됐다.
▼ドイツで4期16年にわたって首相を務めたメルケル首相(67)の最後の公式行事となる退任式が2日夜,ベルリンの国防省で開かれた。メルケル氏は連邦軍の音楽隊による送別曲として、自身が育った旧東ドイツのパンク歌手のヒット曲など3曲をリクエストし、目に涙を浮かべて聴き入った。
▼クラシック音楽好きで知られるメルケル氏が選んだ3曲のうちの一つが「カラーフィルムを忘れたのね(Du hast den Farbfilm vergessen)」(1974年)。一緒に旅行した彼氏がカラーフィルムを忘れ,記念写真が全て白黒になってしまったことに怒る女性の歌だ。 旧東ドイツでは,カラーフィルムが簡単に買えないほど物が不足していたことや独裁政権下の息苦しい社会が「灰色」だったことを暗示しているとされる。
▼この曲の発表時,メルケル氏は二十歳。選んだ理由を2日の記者会見で問われたメルケル氏は「この曲は東ドイツで過ごした青春時代のハイライトだった。私の選挙区だった地が舞台となっていて,全てが合っている」と語った。
【앙겔라 메르켈 수상, 퇴임식에서 흘려보낸 펑크록(punk rock)은 “ 내 청춘이었다.”】
▼독일에서 4연임한 16년에 걸쳐 수상을 맡은 앙겔라 메르켈 수상 (67)의 맨 마지막의 공식행사가 되는 퇴임식이 2일 밤, 베를린에 있는 국방부에서 열렸다. 메르켈 수상은 연방군의 음악대에 의한 송별 곡으로서 자신이 자란 구 동독의 펑크 가수의 히트 곡 등 3곡을 요청하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들었다.
▼클래식 음악 팬으로 알려진 메르켈 수상이 선택한 3곡 중의 하나가 ‘컬러 필름을 잊어버렸군 (Du hast den Farbfilm vergessen) (1974년)’이었다. 같이 여행한 남자친구가 컬러 필름을 잊어, 기념 사진이 모두가 흑백이 되어버린 것에 화가 난 여성의 노래다. 이 노래는 구 동독에서는 컬러 필름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정도로 물자가 부족하고 있고, 게다가 독재 정권 아래가 숨 막히는 사회가 ‘회색‘이었던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곡이 발표됐을 때 메르켈 수상은 스무살이었다. 2일의 기자회견에서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를 질문받은 메르켈 수상은 “이 곡은 동독에서 보낸 내 청춘의 하이라이트이었다. 나의 선거구이었던 곳이 무대가 되고 있어서 모두가 추억이다.”라고 함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