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韓国語の勉強もそろそろビジネスクラスへ乗り換えましょう。上級韓国語をめざして,古狸案先生の授業は随時更新中です。

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9

2025-01-31 | 翻訳
너무 흔한 ‘너무’
あまりにも一般的な「너무」

‘너무’는 부정적인 내용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너무」は否定的な内容と一緒に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좋은 의미라면 ‘매우, 아주’로 바꿔 쓰는 것이 옳다.
良い意味であれば,「매우, 아주」と言い換えるのが正しい。

부사 ‘너무’의 본뜻은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이다.
副詞.「너무」は本来「一定の程度や限界を過ぎた」という意味である。

이 여름은 너무 더워서 넋이 나갈 지경이다.
この夏は暑すぎて気が遠くなりそうだ。

찬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니 조심해야 한다.
冷たいものを食べ過ぎるとお腹を壊すので気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

'너무'는 이렇게 써야 한다.
「너무」はこのように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요즘엔 너나없이 ‘너무’를 너무 헤피 쓴다. 
最近では誰彼となく,やたらに「너무」を使う。

‘매우, 아주, 참, 정말, 무척, 더할 나위(수) 없이, 깊이’ 따위가 모두 ‘너무’에 눌려 맥을 못 춘다.
「매우, 아주, 참, 정말, 무척, 더할 나위(수) 없이, 깊이」などがすべて「너무」とはうまくつながらない。

‘너무 기뻐요, 너무 예뻐, 너무 맛있어, 너무 섹시해’ 등등. 입말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다.
「너무 기뻐요, 너무 예뻐, 너무 맛있어, 너무 섹시해」などなど,口語だけにとどまらない。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기로 했다. → 정말 사랑해서
とても愛していたので結婚することにした。

화재 현장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을 보면 너무 자랑스럽다.
→매우 자랑스럽다.
火災現場で炎の中に飛び込む消防士を見ると,とても誇らしい。

또 하나 골치 아픈 어구가 ‘더 이상’이다.
もう一つ気になる語句が「더 이상」である。

어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많다.
語法に反すると主張する学者が多い。

일정한 수준이나 양을 초과함을 나타내는 ‘이상’을 ‘더’에 붙인 것은 당치 않다는 것이다.
一定のレベルや量を超えることを表す「이상」を「더」につけるのはおかしいというのだ。

아무도 ‘덜 이하’를 쓰지 않듯이, ‘더 이상’은 ‘더, 더는’을 비롯한 다른 말로 바꾸거나 아예 빼는 게 좋을 때가 많다.
誰も「덜 이하」といわないように,「더 이상」は「더」「더는」のようなほかの言葉に変えるか,完全に省いた方がいい場合が多い。

관악산은 수도권 주민의 마지막 숨 쉴 공간으로서 더 이상 훼손해서는 안 된다.
→ 더 훼손해서는 안 된다.
冠岳山は首都圏住民の最後の息抜きの空間として,これ以上,これ以上傷つけてはならない。

해리 포터’ 시리즈는 더 이상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다.
→ ‘해리 포터’ 시리즈는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다.
「ハリー・ポッター」シリーズは,ぐだぐだと説明するまでもない。

더 이상 올림픽은 금메달을 놓고 벌이는 ‘전쟁’이 아니다.
→이제 올림픽은
もはやオリンピックは金メダルを争う「戦争」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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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8

2025-01-31 | 翻訳
모처럼만에 우연찮게 만났다?
久しぶりに偶然会ったって?

‘모처럼’의 뜻은 ‘아주 오래간만에’이다.
「모처럼」の意味は「ほんとうに久しぶりに」である。

여기에 ‘만에’를 덧댈 필요가 없다.
ここに「만에」を付け加える必要はない。

‘우연찮게’는 ‘우연하게, 우연히’로 바루자. 
「우연찮게」は「우연하게」「우연히」と直そう。

우리가 무심코 자주 쓰는 낱말이나 어구를 뜯어보자.
私たちが無意識のうちによく使う単語やフレーズをピックアップしてみよう。

LG가 모처럼 공격 야구를 선보이며 4연패 늪에서 헤어났다.
LGが久しぶりに攻撃的な野球を見せ、4連敗の沼から抜け出した。

주식 투자자들이 고배당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
株式投資家たちは、高配当に久しぶりに満面の笑みを浮かべた。

‘모처럼’은 “모처럼의 긴 휴식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처럼 쓴다.
「모처럼」は「久しぶりの長い休みを利用して海外旅行に出かける人が多い」のように使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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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7

2025-01-31 | 翻訳
밝혀도 너무 ‘밝힌다’
何にでも「밝힌다」を使い過ぎる。

여기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생각을 알리는 ‘밝히다’의 용법이다.
ここで議論しているのは、未知の事実や考えを知らせる「明らかにする」の用法である。

이 동사를 단순히 ‘말하다’ 대신에 상투적인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この動詞を単に「言う」の代わりに決まり文句として使うことが問題となる。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전거나 스쿠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겠다”고 밝혔다. → 고 말했다.
ユ・インチョン文化体育観光部長官は、「特別な状況を除いて、自転車やスクーター、大衆交通を利用して出勤する」と言った。

인천의 부동산 중개인 에이 씨(45)는 “9월 말 오피스텔에 대한 전매금지가 실시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찬스인 것 같다”고 밝혔다. → 고 말했다.
仁川の不動産仲介業者A氏(45)は、「9月末にオフィステルの転売禁止が実施されるため、今回が最後のチャンスのようだ」と語った。

장 교수는 “‘을미사변’은 봉건적 용어인데다 명성황후가 처참하게 살해된 역사적 사실을 지칭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명성황후 시해참변’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 이라고 주장했다.
張教授は「『乙未事変』は封建的な用語であり、明成皇后が悲惨に殺害された歴史的事実を指すには適切ではない」と述べ、「『明成皇后刺殺事件』がもっと正確な表現だ」と主張した。 

WHO는 말라리아는 정확한 진단과 감염 경로 추적에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제 때 대처하기가 어려운 만큼 말라리아 유행 지역에서 도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해충 구제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지적했다.
WHOはマラリアは正確な診断と感染経路追跡に一ヶ月以上かかるため、迅速に対処することが難しいとして、マラリア流行地域から到着する航空機を対象にした害虫駆除などの積極的な対策が必要だと指摘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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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6

2025-01-28 | 翻訳
자주 선보이면 질린다
あまりに頻繁に同じことを見せると,飽きてしまう

우리말 ‘선’은 ‘사람이나 물건의 좋음과 나쁨, 마땅함과 마땅하지 않음을 가리는 일’을 이른다.
韓国語の「선」は「人や物の良し悪しを見分けること」を意味する。

본인이나 자녀의 결혼 상대자를 고르려고, 또는 함께 일할 사람을 가려 뽑으려고 만나 살펴보는 것을 ‘선보다(선을 보다)’라고 한다. 
自分や子供の結婚相手を選ぼうとして,または一緒に働く人を選ぶために人に会って見ることを「선보다」という。

이 말을 물건에 적용한 예로는 “오늘 이 좌석은 한복을 선보이는 곳이다” 같은 게 있다.
この言葉を物事に応用した例としては,「今日のこの席は韓服を紹介する場所だ」などがある。

요즘엔 가려내는 과정과 관계없이 그냥 처음 만나 보는 것도 선보다고 한다.
最近では,選びだす過程とは関係なく,ただ初めて会うことも「선보다」と言う。

문제는 이 말을 헤프게 쓴다는 점이다.
問題は,この言葉をやたらに使うことである。

A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지정을 기념해 ‘행복 사진공모전’을 선보인다. 
→ A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 지정을 기념해 ‘행복 사진공모전’을 연다.
A病院は,産婦人科専門病院の指定を記念して「幸せ写真コンテスト」を開催する。

역광에 비친 바다의 황금빛 물결이 이국적 향취를 선보인다.
→ 역광에 비친 바다의 황금빛 물결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逆光に照らされた海の金色の波が,異国情緒を醸しだしている。

코믹과 멜로, 애니메이션, 로맨스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 10여 편이 선보인다.
→ 코믹과 멜로, 애니메이션, 로맨스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 10여 편을 상영한다.
コミックやメロドラマ,アニメ,ロマンスなど,家族や恋人が一緒に楽しめる最新公開作品10数本を上映する。

얼음조각 전시회,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 얼음조각 전시회,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氷の彫刻展示会,淡水魚のつかみ取りなど,様々な体験プログラムが新たにお目見えする。

이달 선보인 대한가정학회자에는 ‘탈북자의 생활적응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이 실려 관심을 끈다.
→ 이달 나온 대한가정학회자에는 ‘탈북자의 생활적응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이 실려 관심을 끈다.
今月出た大韓家庭学会誌には「脱北者の生活適応支援方案」をテーマにした論文が掲載され,注目を集めた。

바닷가 공원에는 고래 박물관이마련돼 20여 종의 고래 모형, 포경 기구 등이 선보인다.
→ 바닷가 공원에는 고래 박물관을 마련해 20여 종의 고래 모형, 포경 기구 등이 전시된다.
海辺の公園にはクジラ博物館が設けられ,20種類以上のクジラの模型,捕鯨の道具などが展示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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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5

2025-01-28 | 翻訳
자리를 봐 가며 펼쳐라
所を見がら広げよ

‘펼치다’는 쓰임새가 다양하다. 
「広げる」は様々な使い方がある。

그러나 너무 포괄적으로 사용하면 글이 단조로워지고 본래의 뜻에서 벗어나기 쉽다.
しかし包括的に使いすぎると文章が単調になり,本来の意味から逸脱しやすい。

펼칠 수 있는 것이 많다.
広げられるものはたくさんある。

우리는 접었던 종이를 펼치고, 책을 펼치며, 우산과 부채와 날개를 펼친다.
われわれは折りたたんだ紙を広げ,本を広げ,傘や扇子や羽根を広げる。

‘접히거나 구겨지거나 오므라져 있던 것을 펴서 드러낸다’는 본뜻을 그대로 따른 용법이다.
「折りたたまれたり,しわくちゃになったものを広げて見せる」という本来の意味に忠実な用法だ。

이런 물리적 의미를 한번 증류해 경기, 공연. 행사, 범죄 수사 그리고 이야기, 이론, 이상, 꿈(포부) 따위도 펼친다고 한다.
このような物理的な意味を取り除いて、競技,公演,イベント,犯罪捜査,そして物語,理論,理想,夢(抱負)などについても「펼치댜」という。

‘보고 듣거나 감상할 수 있도록 사람들 앞에 주의를 끌만한 상태로 나타낸다. 실현한다’는 뜻이다. 
「見たり,聞いたり,鑑賞できるように,人々の前に注意を引くような状態で表す,実現する」という意味だ。

이처럼 ‘펼치다’는 쓰임새가 다양하다.
このように「広げる」は様々な使い方がある。

문제는 과용과 남용이다.
問題は使いすぎと乱用である。

우리는 ‘펼치다’를 ‘어떤 행위를 하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われわれは「펼치다」を「ある行為をする」という意味で使うことが多い。

‘펼치다’는편리한 말이긴 하나, 다른 동사를 찾아 보지 않고 자꾸 펼치기만 하면 글이 단조로워지고 어색헤진다..
「펼치다」は便利な言葉ではあるが,他の動詞を探さずにどんどん広げると文章が単調になり,ぎこちなくなる。

‘유모차 부대’는 안전한 인도로 가두행진을 펼치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맞은편 대한문 앞에 자리 잡았다.
→ ‘유모차 부대’는 안전한 인도로 가두행진을 하다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맞은편 대한문 앞에 자리 잡았다.
ベビーカー部隊」は安全な歩道でデモ行進をしていたが,ソウル市庁前広場でろうそく集会が始まると,向かいの大韓門の前に陣取った。

정확한 타격을 펼치다 보니 6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할 수 있었다.
→ 정확하게 타격하다 보니  6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할 수 있었다.
正確な打撃をするうちに,6試合連続得点も記録することができた。


목격자도 없고, 증거도 없이 마구잡이로 수사를 펼치다 보니 사건은 갈수록 미궁에 빠져다. 
→ 목격자도 없고, 증거도 없이 마구잡이로 수사를 하다 보니 사건은 갈수록 미궁에 빠졌다.
目撃者もなく,証拠もないまま捜査を進めるうちに,事件はますます迷宮に陥った。

공사비를 과다 지급하는 등 허술한 행정을 펼치다 적발돼 관련 직원들이 문책당했다. 
→ 공사비를 과다 지급하는 등 허술한 행정을 펴다 적발돼 관련 직원들이 문책당했다.
工事費を過大に支給するなどのずさんな行政を行ったことが発覚し,関連職員が責任を問われた。

1, 2위를 놓고 펼치는 결선 투표에서 승부가 판가름 난다. 
→ 1, 2위를 놓고 치르는 결선 투표에서 승부가 판가름 난다.
1、2位を争う決選投票で勝負が決まる。

회사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통선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회사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통선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会社の従業員は,護国報国月間を迎え,民統線村を訪れ,ボランティア活動を行った。
*민통선:民統線(민간인 통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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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4

2025-01-28 | 翻訳
궁하면 통한다지만
窮すれば通じるが

‘~을(를) 통하여’間に는 무엇을 사이에 세워서 중개하게 하거나, 어떤 것을 이용하거나, 중간에 다른 경로나 과정 따위를 거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을(를) 통하여」は,何かを間にたてて仲介させたり,何かを利用したり,途中で別の経路や過程などを経るときに重宝します。

‘통하다’는 쓸모가 많은 말이다.
「통하다」は使い道が多い言葉です。

길이 사방으로 통하고, 숨이 통하고, 말이나 생각이나 문맥이 통하며, 바람이나 전기 역시 통한다고 한다.
道は四方八方に通じ,息が通じ,言葉や考えや文脈が通じ,風や電気も通じるという。

부박한 사회에선 잔재주가 통한다.
貧しい社会では残忍が通じる。

무술에 통한 사람에게 함부로 대들면 안 된다.
武術に通じる人に,むやみやたらと立ち向かってはいけない。

우리는 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데, 하나를 읽으면 열을 통한다. 
私たちは本を通して歴史を学ぶが,一冊を読めば熱が伝わる。

유류세 환급 및 법인세 인하를 통해 세수 감소 총액이 내년의 경우 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법인세 인하로’ 가 낫다.
→ 유류세 환급 및 법인세 인하로 세수 감소 총액이 내년의 겨우 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来年の場合,油類税還付と法人税引き下げによる税収減少の総額が5兆ウォンに達すると予想される。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이나 공직자는 부동산을 통해 재태크하려는 것이 옳지 않다.
→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이나 공직자는 부동산으로 재태크하려는 것이 옳지 않다.
公務員になろうとする人や公務員は,不動産で財テクしようとするのは正しくな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 온 것에 문제가 생겼다.
→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워 온 것에 문제가 생겼다. 
積極的なM&Aで体格を大きくしてきたことに問題がある。

추경 편성을 통해 서민 경제를 지원하는 것은 고유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 하더라도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 추경 편성으로 서민 경제를 지원하는 것은 고유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 하더라도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追加予算編成で庶民経済を支援することは,原油価格に対する根本的な解決策ではないにしても,遅きに失した感はな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증명 발급을 신청,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 인터넷 사이트에서 증명 발급을 신청, 우편, 인편, 팩스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インターネットサイトで証明書の発行を申請し,郵送,来訪,ファックスなどで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다른 부위의 절개를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보다 통증이 덜하고 흉터가 작다.
→ 다른 부위를 절개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보다 통증이 덜하고 흉터가 작다.
他の部位を切開してインプラントを挿入するよりも痛みが少なく,傷跡が小さい。

콜센터 구축을 통해 소비자 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했다.
→ 콜세터를 구축해 소비자 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했다.
コールセンターを構築し,消費者相談業務を効率的に遂行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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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3

2025-01-27 | 翻訳
‘있어서’ 불편할 때가 많다
「있어서」は不便なことが多い。

자주 쓰는 표현 가운데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 있다. 
よく使う表現の中に,不自然なものがある。

‘~에 있어(서)’도 그 중 하나다.
「~에 있어(서)」もその一つだ。

‘~은(는), ~를’ 등으로 바꾸거나 아예 구문을 조정하자.
「~은(는), ~를」などと置き換えるか,まったく構文を調整しよう。

어린이들의 말과 글에는 이 구문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子どもたちの言葉や文章には,この構文はほとんど出てこない。

하지만 교장 선생님이 훈화 말씀을 하거나,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 연설할 때에는 애용한다.
しかし,校長先生が訓話をしたり,高い立場の人がスピーチをするときにはよく使われる。

엄숙해 보이기 위해서일까.
厳粛に見せるためだろうか。

이는 일본어 ‘~において’를 흉내 낸 것이다.
これは日本語の「~において」を真似たものだ。

그냥 ‘~에서’로 충분할 때가 많다. 
ただ「~에서」で十分な場合が多い。

맥락에 따라 ‘~은, ~는, ~를’ 같은 말로 바꾸면 훨씬 자연스럽다. 
文脈に応じて「~은, ~는, ~를」のような言い方に変えるとより自然だ。

한 중 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FTA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한 중 관계에서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FTA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韓中関係の最大の懸案事項の一つであるFTAの推進を積極的に検討することにした。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꾸준한 자기관리다.
→ 당뇨병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꾸준한 자기관리다.
糖尿病治療で重要なのは,地道な自己管理である。


이 갓이 더위를 겨냥해 만들어진 도넛인 만큼 먹는 방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도넛과는 차별성을 띤다.
→ 이 갓이 더위를 겨냥해 만들어진 도넛인 만큼 먹는 방법에서도 기존의 도넛과는 차별성을 띤다.
これは暑さを想定して作られたドーナツだけに,食べ方においても従来のドーナツとは一線を画している

조기 퇴직은 인생에 있어서 먹구름 같은 존재다.
→ 조기 퇴직은 인생에 먹구름 같은 존재다.
早期退職は人生の暗雲のような存在である。

남자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미용 제품이 면도기다.
→ 남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미용 제품이 면도기다.
男性にとって欠かせない美容製品がカミソリである。

미국 사람들이 먹는 쇠고기를 수입해 오기 때문에 일단 안전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
→ 미국 사람들이 먹는 쇠고기를 수입해 오기 때문에 일단 안전에 문제가 없다.
アメリカ人が食べる牛肉を輸入してくるので,まず安全性に問題がない。

빨리 걷는 것보다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다.
→ 빨리 걷는 것보다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보다 효과적이다.
速く歩くより,一定の速度で歩く方が血圧を下げるのに,より効果的である。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는 장기간의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다.
→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장기간의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다.
インプラント手術を行う際には,長期間の禁煙が必ず必要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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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2

2025-01-26 | 翻訳
‘~에 대해’ 에 대하여
「~에 대해」について

‘~에 대해’ 가 종종 문장을 어색하게 한다. 
「~에 대해」がしばしば文章をぎこちなくする。

아예 빼거나 ‘~에, ~을(를)’로 고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가 많다.
完全に省くか,「~에, ~을(를)」に直した方が自然な場合が多い。

글 쓰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어구 중에 ‘~에 대해/대한’ 이 있다. 
文章を書く人が無意識のうちに使う語句に「~에 대해/대한」がある。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처럼 쓰는 것이 옳다.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伝統文化への関心)」のように書くのが正しい。

그러나 이 어구가 문장을 부자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
しかし,このフレーズが文章を不自然にすることが多い。

1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되면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 화물연대 지회는 A전자 물류대행업체에 대해 운송료 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3 어느 날 그가 나에게 귀한 보이차를 선물했는데, 차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는…
4 광교 신도시 광역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시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1 週5日勤務制が始まり,余暇生活への関心が高まった。
2 貨物連帯支部はA電子物流代行業者に対し,運送料の引き上げと労働条件の改善を要求している。
3 ある日,彼が貴重なボイチャをプレゼントしてくれたが,お茶に疎い私は……
4 広橋新都市広域自転車道開設事業の実施に関する協約を締結した。

1, 2, 3에서는 ‘〜에 대해/대한’ 대신 ‘〜에’ 라고 해도 충분하다. 
1,2,3では「〜에 대해/대한」ではなく,「〜에」で十分だ。

4에서는 ‘〜에 대한’을 빼는 것이 오히려 간결하다.
4では「〜에 대한」を抜いた方がむしろ簡潔だ。

타동사가 올 경우 아래 문장에서처럼 ‘~에 대해’를 ‘~을(를)’로 퇴고(推敲)하는 것이 좋다.
他動詞が来る場合は,下の文のように「~에 대해」を「~을(를)’」とするといい。

K군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 K군은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K君は自分の状況を誇張せず,率直に話した。

한국의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 한국의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연구하고,
韓国の学生たちと一緒に韓国文化を研究し,

증시 상황 및 전망에 대해 안내하여 드리오니 자산관리에 참고하세요.
→ 증시 상황 및 전망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자산관리에 참고하세요.
株式市場の状況と見通しについてご案内しますので,資産運用の参考にしてください。

아래 예문처럼 ‘~에 대해’ ‘~에 대해서’을 ‘~에게’로 바꾸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以下の例文のように,「~에 대해」「~에 대해서」を「‘~에게」に変えた方がいい場合もある。

연세대는 A교수에 대해 교양과목 2개 강좌를 배정하기로 했다.
→ 연세대는 A교수에게 교양과목 2개 강좌를 배정하기로 했다.
延世大学はA教授に教養科目2科目を割り当てることにした。

제주공항은 항공편이 대중교통 수단이나 다름없는 제주도민에 대해서는 모든 노선, 모든 시간대에 10%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 제주공항은 항공편이 대중교통 수단이나 다름없는 제주도민에게 모든 노선, 모든 시간대에 10%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済州空港は,フライトが公共交通手段に等しい済州島民に対しては,すべての路線,すべての時間帯に10%割引を適用することにした。

‘그룹 위기에 대한 배경’ ‘동물에 대한 학명, 분포지역’ 에서처럼 조사 ‘의’가 들어설 자리에 ‘~에 대한’을 쓰는 수도 많다. 
「그룹 위기에 대한 배경」「‘동물에 대한 학명, 분포지역」のように,助詞の「의」が入る場所に「~에 대한」を使うことも多い。

1. 독일인들은 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일상적인 감시 행위가 사생활을 침해하고 전체주의적인 국가통제로 나아갈 가능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독일인들은 기업의 종업원을 일상적으로 감시하는 행위가 사생활을 침해하고 전체주의적인 국가통제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ドイツ人は,企業の従業員を日常的に監視する行為がプライバシーを侵害し,全体主義的な国家統制に向かう可能性があると見て敏感に反応している。

2. 상냥하고 유쾌한 노신사 버핏은 미리 스피어 부인의 고향까지 알아볼 정도로 상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대화를 풍부하게 했다. 
→상냥하고 유쾌한 노신사 버핏은 미리 스피어 부인의 고향까지 알아볼 정도로 상대를 조사해 대화를 풍부하게 했다.
気さくで愉快な老紳士バフェットは,事前にスピア夫人の故郷まで調べるほど相手を調査し,会話を豊かに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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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1

2025-01-26 | 翻訳
한자어를 쓰면 권위가 올라간다?
漢字を使うと権威が上がる?

한자어를 쓰면 풍부한 어휘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글이 권위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문장이 딱딱해지고 독자로 하여금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漢字を使うと,豊富な語彙で多様な表現ができ,文章に権威があるように見える。しかし,文章が硬くなり,読者に距離感を感じさせる。

잘 쓴 글은 접속어가 적고 문자의 길이가 짧다고 강조한 바 있다. 
うまい文章は接続詞が少なく,文字の長さが短いことが強調されている。

잘 쓴 글을 가려내는 기준을 하나 더 보탠다면 얼마나 알기 쉽게 썼느냐는 것이다. 
うまい文章を見分ける基準をもう一つ付け加えるなら,どれだけ分かりやすく書かれているかということだ。

필자가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쓴 글에는 전문용어, 어려운 단어가 곳곳에 나타난다.
筆者が内容をきちんと消化できずに書いた文章には,専門用語や難しい単語があちこちに出てくる。

초보 운전자가 운전할 때처럼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탓이다.
初心者ドライバーが運転するときのように,肩に力が入っているためだ。

의사나 법률가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글은 난도가 높아도 그다지 문제 되지 않는다. 
医師や法律家など特定の集団を対象とした文章は,難度が高くてもそれほど問題にならない。

하지만 일반인이 주 독자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しかし,一般人が主な読者となると話が変わってくる。

신문사에서는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써라” 라고 기자들에게 주문한다.
新聞社では「中学生でも理解できるように書け」と記者に注文する。

쉽게 쓰는 요령이 있다. 어려운 한자어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다.
易しく書くコツがある。難しい漢字はなるべく避けることだ。

1 흐르는 물이 저지에서 폐색된 때에는 고지 소유자는 자비로 소통에 필요한 공사를 할 수 있다.
☞ 
2 흐르는 물이 낮은 곳에서 막힌 때에는 높은 곳에 있는 토지의 소유자는 자신의 비용으로 막힌 물을 통하게 하기 위한 공사를 할 수 있다.
流水が低い場所で塞がれた場合,高い場所にある土地の所有者は自分の費用で塞がれた水を通すための工事を行うことができる。

1은 민법 제222조다.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2처럼 바꾸면 훨씬 쉽다. 법조문에 비할 바 아니지만 보통의 글쓰기에서도 한자어가 등장한다.
1は民法第222条だ。その意味を理解するのは難しい。2のように変更すると、はるかに簡単になる。法条文には及ばないが、日常の文章でも漢字が登場する。

・촛불문화제를 빙자해 불법 야간 집회와 가두시위를 주최하여……
・ろうそく文化祭を装って違法な夜間集会と街頭デモを主催し……

・제주공항이 7월부터 요금을 기존 항공사 대비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済州空港は,7月から料金を既存の航空会社に比べて80%引き上げる。

한자어를 쓰면 풍부한 어휘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글이 권위가 있어 보인다. 
漢字を使うと豊富な語彙で多様な表現ができ,文章に権威があるように見える。

그러나 문장이 딱딱해지고 독자로 하여금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しかし,文章が硬くなり,読者に距離感を感じさせる。

위 예문에서 ‘빙자해’ 를 ‘(핑계로) 내세워’로 바꾸는 것이 자연스럽다. 
上記の例文で「憑藉(빙자)해」を「(핑계로) 내세워」に変えるほうが自然だ。

‘상향 조정한다’을 ‘올린다’로 바꾸어도 별반 뜻이 다르지 않다.
「상향 조정한다」を「올린다」に変えても意味は変わらない。

・정부 각 부처 산하 위원회 중 절반가량이 일괄 폐지된다.
政府各省庁傘下の委員会のうち,半分ほどが一括廃止される。

・경찰이 1시간 반 만에 시위대 해산을 완료했다.
警察が1時間半でデモ隊の解散を完了した。

・운동에 참여하는 업소에게는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運動に参加する事業所には税金減免などのインセンティブを与える。

예문에서 ‘일괄(한꺼번에)’ ‘완료했다(끝냈다)’ ‘부여한다(준다)’ 를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부드럽다. 
例文の「일괄」は「한꺼번에」に,「완료했다」は「끝냈다」に,「부여한다」は「준다」というように変えると文がやわらかくなる。

하지만 우리말의 70%를 차지하는 한자어를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しかし,韓国語の70%を占める漢字を完全に無視することはできないのが現実だ。

한글만으로는 의미를 분명하게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ハングルだけでは,意味を明確に圧縮して伝達するのが難しい場合もある。

한자를 병기하면 뜻을 알기 쉽게 되고 독자가 혼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漢字を倂記すると意味が分かりやすくなり,読者が混乱するのを防ぐことができる。

1. 전북 지역에서 의사 환자까지 발생해 국민의 불안이 크다.
2.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치사율이 63%인,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3. 구미에서도 의회의 풍경을 거의 하루 종일 TV에서 보여 준다.
4. 정부는 가뭄이 봄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농업용수 및 식수원, 관정 개발 등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全北地域で疑似患者まで発生し,国民の不安が大きい。
2.鳥インフルエンザ(AI)は,致死率が63%という,人獣共通感染症である。
3.欧米では議会の様子がほぼ一日中テレビで映し出される。
4.政府は干ばつが春まで続くことに備え,農業用水や飲料水,井戸の開発などに国費を支援することにした。

1.의사(擬似) 
2.인수(人獸) 
3.구미(歐美)
4.관정(管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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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20

2025-01-26 | 翻訳
공무원도 모르는 ‘관공서 용어’
公務員も知らない「官公庁用語」

쉬운 단어가 있는데도 관공서에서 어렵고 딱딱한 표현을 고집하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簡単な単語があるのに官公庁で難解で硬い表現にこだわるのは文章を読む人のことを考えていない。

소비자 마인드가 부족한 것이다.
消費者マインドが足りないのだ。

구청이나 경찰서에 가면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왠지 주눅이 들 때가 많다. 
区役所や警察署に行くと何も悪いことをしていないのになぜか気後れすることが多い。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용어를 쓰는 것이 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だいぶ改善されたとはいうが,難解で硬い用語を使うことが原因の一つだと思う。

・강남구 전역에 한국인이 애송하는 시(詩)를 게첨한다.
江南区全域に韓国人が口ずさむ詩を掲示する。

・보수 중인 신호등에 ‘공사 중’ 안내문을 게첨하기로 했다.
補修中の信号機に「工事中」の案内文を掲示することにした。

첫째 문장은 서울시 강남구가 추억의 애송시 40편을 백화점과 버스 정류장 등 81개소에 전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 중 일부분이고, 둘째 문장은 서울시 보도자료에 나온 것이다. 
最初の文は,ソウル市江南区が思い出の愛唱詩40編を,百貨店やバス停など81ヵ所に展示するという内容のプレスリリースの一部分であり,2番目の文は,ソウル市のプレスリリースである。


여기서 ‘게첨(揭添)’은 일반인이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관공서 서류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다. 
ここで「揭添」は一般人があまり使わない,官公庁の書類でしか見られない言葉だ。

그 뜻은 ‘전시하다’ 정도로 짐작되는데, 흔히 ‘현수막을 게첨하다’ 식으로 사용한다. 
その意味は「展示する」程度と思われるが,一般的には'현수막을 게첨하다'という風に使われる。

그런데 게첨은 국어대사전에도 없는 유령 단어다.
게첨は,国語辞典にもない幽霊のような言葉だ。

참고로 ‘내붙임’ 의 뜻으로 사전에 올라 있는 단어는 ‘게첩(揭帖)’이다.
ちなみに「掲示」の意味で辞書に載っている単語は「게첩(揭帖)」だ。

관공서에서 굳이 어려운 단어를 쓰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官公庁であえて難しい言葉を使う理由はよく分からない。

어려운 단어를 쓰면 글의 권위가 올라간다고 생각해서일까,
難しい単語を使うと,文章の権威が上がると思っているのだろうか。

아니면 습관이 되어서일까. 
それとも習慣になっているのか。

이유가 무엇이든 읽는 사람이 뜻을 몰라 고개를 갸웃거린다면 잘못 쓴 것이다.
理由はともあれ,読む人が意味がわからず首をかしげるなら,それは間違った書き方だ。

1 종로구는 청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무단 투기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1 鍾路区は清掃総合対策の一環として,不法投棄特別取締班を運営している。

2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척사대회를 했다.
2 近所間の親睦と和合を図るために,チャクサ大会を行った。

3 마을버스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시 양정 감면 등의 인센트브를 줄 예정이다.
3 町内バス優秀業者に対しては,行政処分の際良政減免などのインセンティブを与える予定である。

4 행정안전부는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4 行政安全部は,公職者財産登録制度の効率性を高めるため,公職者倫理法施行令の改正案を作成し,立法予告した。

관청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나온 위 네 문장 가운데 몇 개나 뜻을 알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자. 
官庁が配布したプレスリリースに記載されている上記の4つの文のうち,どれだけの意味が分かるか,自分でチェックしてみよう。

1의 ‘투기’는 ‘버림, 버리기’ 의 뜻으로 일상생활에서 제법 많이 쓰는 단어다.
1の「투기(投棄)」は「捨てること」という意味で,日常生活でよく使われる言葉だ。

2의‘척사’는 해마다 정월을 전후해 구청 신문에 많이 나오는데 ‘윷놀이’를 의미한다.
2の「척사(擲柶)」は,毎年,陰暦の正月15日の前後に区役所新聞によく掲載される言葉で,「윷놀이」を意味する。

3의 ‘양정’은 ‘형량, 결정, 양을 정함’의 뜻`이며 일반 공무원도 뜻을 잘 모르는 단어다.
3の「양정(量定)」は「量刑,決定,量を決める」という意味で,一般の公務員も意味をよく知らない言葉だ。

4의 ‘제고’는 ‘쳐들어 높임’의 뜻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라고 하는 쪽이 훨씬 쉽다.
4の「제고(提高)」は「高める」という意味で,「효율성을 높이기 위해(効率を高めるために)」と言った方がはるかにわかりやすい。

쉬운 단어가 있는데도 굳이 어렵고 딱딱한 표현을 고집하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簡単な単語があるのにあえて難しくて硬い表現にこだわるのは,文章を読む人に配慮していない。

글을 쓸 때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를 갖도록 노력하자.
文章を書くときにも相手を思いやる気持ちを持つように心がけ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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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9

2025-01-26 | 翻訳
함부로 ‘돌입하지’ 말자
むやみに「突入するのは」やめよう

강하고 자극적인 표현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복되면 글이 거칠어지고 품위가 낮아 보인다.
強く刺激的な表現は,効果的だと思いがちだが,繰り返されると文が荒くなり品位が下がる。

진한 감동과 강한 인상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深い感動や強い印象を残したくない人はいないだろう。

글을 쓰다 보면 실제보다 더 크게 부풀리고, 생생하게 보이도록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많다. 
文を書いてみると,実際よりもっと大きく膨らませて,生き生きと見えるようにしたい誘惑を受ける時が多い。

그 때문인지 크고 강한 말이 자주 나온다.
そのためなのか,大きく強い話がしばしば出る。

대표적인 것은 ‘단행(斷行)’이다. 
代表的なものは「断行」だ。

사전에 올라 있는 ‘단행’의 뜻은 ‘결단하여 실행함’이다. 
辞典に載っている「断行」の意味は「決断して実行する」だ。

결단이 필요하거나 과단성이 드러나는 일에만 쓰는 것이 좋다. 
決断が必要だったり,果断性があらわれるようなことにだけ使う方がいい。

그런데 웬만한 조치나 행위를 ‘단행했다’고 후하게 대접한다.
しかし,かなりの措置や行為を「断行した」と言っている。

・회장이 전격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会長が電撃的に人事を断行した)
・방송국이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放送局が春季プログラム改編を断行した)
・대통령이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大統領が部分的な内閣改造を断行した)

위의 예문에서 보듯이 회사의 인사, 방송사의 프로그램 개편, 정부의 개각과 관련된 글에 상투적으로 ‘단행하다’ 가 따라붙는다.
このように会社の要人,放送会社のプログラム改編,内閣改造に関連した文に,常に」단행했다がついている。

그러나 이 경우 ‘단행했다’를 ‘했다’ 로 대신해도 의미가 약해지지 않는다. 
しかしこの場合,‘단행했다’を‘했다’に替えても意味が弱くならない。

특히 첫째 문장에서 ‘전격적으로’라는 수식어가 있기 때문에 ‘단행’은 사족이다.
とくに最初文章では‘‘전격적으로’という修飾語があるので‘단행’は蛇足だ。

‘돌입도 아껴 써야 할 대상이다. 
‘돌입’も気をつけ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이는 ‘세찬 기세로 갑자기 뛰어듦’이라는 뜻이다. 
これは「強い勢いで突然飛び込む」という意味だ。

‘적진에 돌입하다’ ‘대기권에 돌입하다’ 등이 적절한 쓰임새다.
「敵陣に突入する」「大気圏に突入する」などが適切な使い方だ。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돌입했다.
被害復旧のための募金キャンペーンに突入した。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本格的に広報活動に突入する予定だ。

위 예문들의 ‘돌입’은 그것을 사용할 만큼 긴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上の例文の‘돌입’はそれを使うほど緊迫感が感じられない。

‘들어가다’를 사용해도 충분한 곳에 ‘돌입하다’를 마구 쓴 것이다. 
‘들어가다’を使っても充分なところに‘돌입하다る’をむやみに使ったのだ。

강하고 자극적인 표현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거칠고 품위가 낮아 보이기 십상이다.
強くて刺激的な表現が効果的だと思われがちだが,荒々しく,品位が低く見える。

‘압수수색’ 앞에 약방의 감초 격으로 오는’전격적으로’도 절제해서 사용해야 한다. 
「家宅捜索」の前に必ず書かれる「電撃的に」も気をつけ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원래 압수수색은 공개적으로, 예고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몰래 하는 것이다.
もともと家宅捜索は,公開的に予告してするのではなく,突然にこっそりとするものだ。

아래 문장에서는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단행’ 이 충돌하는 느낌을 준다.
下の文章では「電撃的に」「家宅捜索」「断行」がぶつかり合う感じを与える。

・경찰이 A기업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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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7

2025-01-26 | 翻訳
17 유명세는 타는 것이 아니다
有名税は乗るのではない

‘유명세’는 세상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탓으로 당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뜻한다. 나쁜 의미로 사용해야 한다.
「有名税」は世の中に名前が広く知られたために被る不便や侮辱を意味する。悪い意味で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

사전을 찾아 한 번만 뜻을 알아 두면 정확하게 쓸 터인데 잘못 쓰는 단어들이 있다. 특히 한자어가 그렇다. 
辞書を引いて一度意味を知っておけば正確に使えるはずなのに,誤って使っている単語がある。特に漢字語がそうだ。

대표적인 것이 ‘유명세’이다. 유명세는 ‘세상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탓으로 당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의미하는 속어다. 한마디로 나쁜 의미다.
代表的なものが「有名税」だ。有名税は「世の中に名前が広く知られたために被る不便や侮辱」を意味する俗語だ。一言で悪い意味だ。

그래서 세금에 빗댄 것이고, ‘유명세가 따르다’ ‘유명세를 내다(치르다)’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유명세의 ‘세’를 ‘세(勢)’ 로 착각해서 잘못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よって税金にかこつけて「有名税が伴う」「有名税を払う」というように使うのが当たりまえだ。しかし有名税の「세」を「勢」と勘違いして,間違って使っている人が多い。

다음 예문을 보자.
次の例文を見よう。

・배우의 유명세와 인지도 때문에 상품이 잘 팔렸다.
・俳優の有名税と知名度で商品がよく売れた。

・서울 잠실 3단지 트리지움 상가는 지난해 역대 최고 분양가로 유명세를 탔다.
・ソウルのチャムシル3団地のトリジウム商店街は昨年,史上最高の分譲価格で有名になった。

・A고는 농촌 학교 가운데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A高校は農村部の学校の中ではすでに有名になっている。

‘구설’ 도 요주의 대상이다. 구설은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이다. ‘남의 구설에 오르다’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다.
「구설」という語も要注意だ。「구설」は「誹謗中傷」という意味だ。「남의 구설에 오르다」のように使うのが正しい。

‘자문(諮問)’은 필자도 헷갈리는 단어다. 사전에는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음’으로 나와 있다. ‘자문=질문, 자문하다=질문하다’로 기억하고 다음 문장을 보자.
諮問は筆者も混乱する言葉である。辞書には「専門家に意見を聞く」とあります。諮問=質問,諮問する=質問する」を頭に入れて次の文章を見てみよう。
1 회사는 유명한 경제 전문가에게 매사를 자문하고 있다.
1 会社は有名な経済専門家に毎回のアドバイスを求めている。

2 정부의 정책 자문에 응하느냐 늦었다.
2 政府の政策諮問に応じるのが遅い。

3 부동산업소를 찾아 투자 자문을 받는 게 안전하다.
3 不動産会社に行って投資アドバイスを受けた方が安全である。

4 전문가의 자문을 들을 필요가 있다.
4 専門家の助言を聞く必要がある。

1, 2는 의미에 맞게 제대로 사용한 것이고 3, 4는 잘못된 보기다. ‘자문하다’ 대신 ‘조언을 구하다’ ‘의견을 묻다’를 쓰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1,2は意味に合った正しい使い方であり,3,4は間違った見方である。'諮問する'の代わりに'助言を求める','意見を聞く'を使うと間違いを減らすことができる。

‘접수(接受)’도 행위의 주체를 착각하기 쉬운 단어다. ‘받아 들임’의 뜻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터인데 아래 예문처럼 ‘제출’의 뜻으로 사용하곤 한다.
「接受」も行為の主体を間違えやすい言葉だ。「受け付ける」という意味であることは誰もが知っているはずなのに,下の例文のように「提出」の意味で間違えて使われることがある。

・동 주민센터에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住民センターに郵送,ファックスなどで意見を提出すればいい。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자료를 5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キャンプへの参加を希望する学生は,5月9日までに資料を提出すればよい。

・법학적성시험 응시자 중 점수가 낮은 일부는 아예 원서 접수를 포기했다.
法学適正試験受験者のうち,得点が低い一部の学生は最初から出願を断念した。

1. 불법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가족이 풍비박산이 났다.
1.違法なサラ金業者から借りたお金を返せず,家族がちりぢりになった。

2. 서울 잠실 3단지 트리지움 상가는 지난해 역대 최고 분양가로 유명해졌다.
2.ソウル・チャムシル3団地のトリジウム商店街は昨年,史上最高の分譲価格で有名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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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8

2025-01-26 | 翻訳
약관 38세에 군수를 지냈다니
弱冠38才にして郡守になったとは

약관은 남자 나이 스무 살을 의미하다. 40세 가까운 사람에게 약관을 붙이는 것은 어색하다.
弱冠は男子の年齢二十歳を意味する。四十歳近い人に弱冠を付けるのはそぐわない。

초년병 기자 시절 선배 기자에게서 여러 차례 꾸중을 들었다.
新米記者時代に先輩の記者から何回も叱られた。

“피고인과 피고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被告人と被告も区分できない」ということが理由だった。

피고인은 형사 재판에서의 ‘죄인’ 이고, 피고는 민사, 행정 재판 등에서 원고와 상대되는 개념이다. 
被告人は,刑事裁判での「罪人」であり,被告は民事・行政裁判などで原告に対する概念だ。 
그런데도 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기사를 쓰니 선배로는 속이 터졌을 것이다. 
しかしこれをまともに区別できずに記事を書くので,先輩としては心中煮えくり返っただろう。

피고인과 피고를 헷갈리기는 요즘 신입 기자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被告人と被告が分からなくなってしまうことは,最近の新入記者も同じよう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 있는 다음 예문이 그렇다.
インターネット・ポータルサイトに掲載されていた次の例文がそれだ。

・도덕성과 준법성이 요구되는 지방의원인 피고에 대한 원심의 형량이 파기를 면하지 못할 정도로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道徳性と遵法性が要求される地方議員である被告に対する一審の判決は,破棄を免れないほどには重いとは思えない。

・군 검찰은 김 기자를 형사 입건했으며, 재판부는 첫 공판에서 피고에게 바로 선고했다.
・軍の検察は,キム記者を刑事立件し,裁判所は初公判で被告に直ちに刑を宣告した。

글자 하나 틀린 것을 갖고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반기를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字を一つ間違っただけなのに,なぜそんなに大げさなのかと反旗を翻す人もいるだろう。

그러나 한 자가 글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しかし,字1つが文全体の信頼を落とすと考えれば,いくら気を付けても気を付け過ぎでない。

이명박 정부 들어 차관급에 임명된 A씨. 그가 언론사에 돌린 이력서를 받아 드니 ‘군수(약관 38세)’ 라는 부분이 눈에 확 들어왔다. 
イ・ミョンバク政府になって次官級に任命されたAさん。彼が報道機関にまわした履歴書を受けとると「郡守(弱冠38才)」という部分が目にぱっと入ってきた。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0대 젊은 나이에 중책을 맡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포함시켰으리라. 
司法試験に合格して30代の若さで重責を引き受けたとことを強調するために,この語を含ませただろう。

그러나 약관(弱冠)은 ‘남자 나이 스무 살’을 이르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아니 쓴 것만 못하다.
しかし弱冠は「男子の年齢二十才」を言う言葉だ。結果的には使わない方がよかった。

같은 한자인데도 다르게 읽는 ‘일절(一切)’과 ‘일체(一切)’도 자칫하면 틀리기 쉬운 단어다. 
同じ漢字なのに違うように読む「일절(一切)」と「일체(一切)」も,ともすると間違いやすい単語だ。

일절은 ‘아주, 전혀, 절대로’의 뜻이다.
「일절」は「とても」「全く」「絶対に」の意味だ。

따라서 부인하거나 금지하는 말과 어울린다. 
よって否認したり禁止したりする言葉と合う。

이에 반해 일체는 ‘모든 것, 온갖 것’ 이라는 뜻으로, 긍정어와 연결된다.
これに対して「일체」は「全てのもの」「あらゆること」という意味で,肯定語とつながる。

 면회를 일절 금한다.
 面会を一切禁じる。

 재산 일체를 학교에 기부하다.
 財産のすべてを学校に寄付する。

 거기에 따른 일체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そこにともなう一切の費用は会社が負担する。

걸맞는 (○걸맞은), 웬지(○왠지), 뇌졸증(○뇌졸중), 금새(○금세)는 필자도 틀리기 쉬운 단어다. 
걸맞는 (○걸맞은), 웬지(○왠지), 뇌졸증(○뇌졸중), 금새(○금세)は筆者も間違いやすい単語だ。

잘 외워지지 않아 책상 앞에 써 붙여 놓고 수시로 본다.
よく覚えられず,机の前に書いて貼っておいていつも見ている。

[마담 보뵈리]의 작가인 프랑스의 플로베르는 ‘하나의 사물을 나타내는 데는 단 하나의 단어밖에 없다’며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을 주창했다. 
「マダム ポブェリ」の作家であるフランスのフローベールは,「一つの事物を表すにはただ一つの単語しかない」として一物一語説を主唱した。

틀리는 말을 쓰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가장 적절한 단어를,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間違う言葉を使わないことはもちろん,最も適切な単語を正しく選択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強調している。

1. 그 큰 나라의 국민들이 일시분란하게 투표하는 것을 보고 정부의 행정 체계가 궁금해졌다.
その大国の国民が一糸乱れず投票するのを見て,政府の行政体系が気がかりだった。

2. 김 씨의 아들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프랑스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원은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キムさんの息子はフランスの有名料理学校出身で,現在,韓国でフランス料理人として活動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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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ニモマケズ  비에도 지지 않고 宮澤賢治 미야자와 겐지

2023-07-03 | 翻訳
雨ニモマケズ:비에도 지지 않고
風ニモマケズ:바람에도 지지 않고
雪ニモ夏ノ暑サニモマケヌ:눈에도 더위에도 지지 않는
丈夫ナカラダヲモチ:튼튼한 몸으로
慾ハナク:욕심도 없이
決シテ瞋ラズ:결코 화내지 않으며
イツモシヅカニワラッテヰル:언제나 조용히 웃는다
一日ニ玄米四合ト:하루에 현미 사 홉과
味噌ト少シノ野菜ヲタベ:된장과 약간의 야채를 먹고
アラユルコトヲ:모든 일에 대하여
ジブンヲカンジョウニ入レズニ:객관적 자세로
ヨクミキキシワカリ:잘 보고 들으며 이해하고
ソシテワスレズ:그리고 잊지 않고
野原ノ松ノ林ノ蔭ノ:들의 소나무 숲 속의
小サナ萓ブキノ小屋ニヰテ:작은 초가 오두막에 살면서
東ニ病気ノコドモアレバ:동쪽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行ッテ看病シテヤリ 가서:병을 돌봐 주고
西ニツカレタ母アレバ :서쪽에 지친 아낙네가 있으면
行ッテソノ稲ノ朿ヲ負ヒ:가서 볏단을 지어 나르고
南ニ死ニサウナ人アレバ:남쪽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行ッテコハガラナクテモイゝトイヒ:가서 두려워하지 말라 위로하고
北ニケンクヮヤソショウガアレバ:북쪽에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ツマラナイカラヤメロトイヒ:사소하니까 그만 두라 말하고
ヒドリノトキハナミダヲナガシ:가물 때에는 땀을 흘리고
サムサノナツハオロオロアルキ:냉해인 여름에는 허둥대며 걷고
ミンナニデクノボートヨバレ:사람들에게 얼간이라 불리고
ホメラレモセズ:칭찬도 받지 않고
クニモサレズ:미움도 받지 않는
サウイフモノニ:그런 사람이
ワタシハナリタイ:나는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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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6 

2018-02-10 | 翻訳

 ‘옥석구분’ 뜻 아시나요?

「玉石俱焚」の意味をご存知ですか?

 

‘옥석구분’은 원래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당하거나 좋은 것,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옥석구분」は、もともと、正しい人と悪いか人の区別なく、すべてが災害を受けたり、良いもの、必要なものまで、すべて失うことを意味する。

 

이명박 정부 출범과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고사성어가 있다.

李明博政権発足と昨年の総選挙の過程で、多くの人の口に上った故事成句がある。

 

쓸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린다는 의미로 쓰인 ‘옥석구분’ 이다.

使うべき人とそうでない人を選別す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た「옥석구분」である。

 

정계 고위 인사와 언론은 이구동성으로 “옥석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政界の要人とメディアは異口同音に「옥석을 구분해야 한다」と述べた。

 

■총선 후보의 옥석구분은 유권자 몫이다.

総選候補の選別は有権者の役割である。

 

■이 대통령의 측근 인사라 해도 총선 이후 옥석을 가려 쓸 것이다.

李大統領の側近であっても、総選挙後に選別するだろう。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에 대한 퇴진 논란을 둘러싸고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盧武鉉」政権時代に任命された公共機関の長の退陣論議をめぐって、選別が盛んである。

 

■무차별 반등이 끝난 만큼 이젠 업종, 종목별 옥석 기라기를 해야 할 때다.

無差別反発が終わったように、もう業種、銘柄別の選別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時だ。

 

하지만 ‘옥석구분(玉石俱焚) ’ 은 본래 다른 뜻이다.

しかし、「옥석구분(玉石俱焚)」は本来別の意味である。

 

중국 고전(서경)의 “곤륜산에 불이 붙으면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中国の古典(書経)の「崑崙山に火がつけば,玉も石も一緒に焼ける」という詩の一節から出たものである。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당하거나 좋은 것,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正しい人と悪い人の区別なく、すべてが災害を受けたり、良いもの、必要なものまで、すべて失われることを意味する。

 

옥석구분은 불행한 일이다.

옥석구분は不幸なことだ。

 

그러나 어느새 옥돌을 골라낸다[구분(區分)]는 의미로 바뀌어 버렸다.

しかし、いつの間にか玉石を選別するという意味に変わってしまった。

 

이제는 워낙 많은 사람이 쓰다 보니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すでに多くの人が使ったことから,間違いを正すのがおかしいほどである。

 

성어란 옛사람들이 만든 말이다.

成語とは,昔の人たちが作った言葉だ。

 

어떤 사연이 얽혀 있는 게 많아 고사성어라고도 하고, 흔히 넉 자로 돼 있어 사자성어라고도 한다.

ある事情が絡んでいることが多く、故事成語とも呼ばれて、四文字からなっているので四字熟語とも呼ばれている。

 

이런 말을 곁들이면 촌철살인의 맛이 있고, 표현이 풍부해진다. 그러나 뜻을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잘못 사용하면 망신당하기 십상이다.

このような言葉を付け加えると人の心を捕らえるし、表現が豊かになる。しかし、意味をきちんと知っ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誤って使用すると恥を掻くのが落ちある。

*촌철살인〈寸鐵殺人〉:(警句などで人の急所を突くことのたとえ).

 

흔히 “산수갑산에 가더라도 우선 먹기나 하자” 하고 말한다.

よく「サンスガプサンに行くようあことがあっても、まず食なくちゃ」と言う。

 

그러나 ‘산수갑산’은 ‘삼수갑산’의 잘못이다.

しかし「サンスガプサン」は「サムスガプサン」の誤りである。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함경도의 군 이름이다.

三水と甲山は、咸鏡道の郡の名前である。

 

교통이 불편하고 풍토병이 창궐해 예부터 유배지로 유명했다.

交通が不便で、風土病がはびこり、古くから流刑地として有名だった。

 

‘삼수갑산을 가더라도’는 ‘어떠한 어려움을 겪더라도” 라는 뜻이다.

「삼수갑산을 가더라도」は「どのような困難ことになろうとも」という意味である。

 

유배지 ‘삼수’를 절경을 뜻하는 ‘산수(山水)’로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流刑地の「三水」を、絶景を意味する「山水」と誤解している人が多い。

*유배지〈流配地〉:流刑地

 

그래서일까 ‘삼수갑산’ 간판을 단 음식점이 전국 곳곳에 많다.

だからなのか「삼수갑산」という看板をつけた飲食店が全国各地に多い。

 

‘점입가경(漸入佳境)’ 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고사성어 중의 하나다.

「점입가경」も気をつけ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故事成語の中の一つだ。

 

이는 ‘경치나 문장, 어떤 일의 상황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이다.

これは「景色や文章、何かの状況がだんだんと面白くなる」という意味だ。

 

■경영권을 둘러싼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건설 원자재 수급난이 점입가경이다.

 

이처럼 재미와 거리가 먼 곳에까지 점입가경을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このように楽しさとは距離がかけ離れていることまで,漸次佳境を使う場合が結構ある。

 

‘타산지석’은 ‘다른 산에서 나오는 보잘것없는 돌도 자신의 옥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는 뜻이다.

「他山の石」は、「他の山から出るつまらない石も,自分の玉を磨くのに役立つ」という意味だ。

 

역설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잘못된 것이다

逆説的に使用する場合でなければ,間違いである。

 

실패나 좌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失敗や挫折を他山の石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

 

좋은 본보기를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よい例を他山の石とすることは、論理的に合わない。

 

Q 다음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시오.

次の文を自然な文に直しなさい。

 

1.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구장창 내다 팔기만 했던 외국인들이 지난 1월 한 달간 7,657억 원 순매수를 보였다.

昨年、国内の株式市場ではいつも売りだけだった外国人が、今年1月の一ヶ月間7,657億ウォン買い受けを見せた。

こたえ

*주구장창〈晝구長창〉 ☞ 주야장천〈晝夜長川〉昼夜を分かたず、いつも,常に,絶えず

 2. 맥길로이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셋째 샷이 그린 뒤 벙커에 빠지면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マッキルロイは最後の18番ホールで三回目のショットがグリーンの後ろのバンカーにはまり、絶体絶命の危機を迎えたが、冷静にパーセーブに成功して優勝を獲得した。

こたえ

*절대절명 ☞ 절체절명〈絶體絶命〉昼夜を分かたず、いつも,常に,絶え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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