茨城県八千代町で、畑に埋められていたブルーシートの中から白骨化した遺体が見つかった。
이바라키현 야치요마치(八千代町)에서 밭에 묻혀 있던 블루시트 안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됐다.
別の事件で逮捕された知人とみられる男が、ことし7月に「数年前、現場に遺体を埋めた」と供述したため、茨城県警が今月15日から重機を使うなどして捜索した結果、深さ2メートルの地中から遺体が見つかったという。
다른 사건으로 체포된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7월 “몇 년 전 현장에 시신을 묻었다” 고 진술함에 따라 이바라키현 경찰이 이달 15일부터 중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한 결과, 2미터 깊이의 땅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調べによると、遺体の下には布団カバーのようなものが敷かれ、ブルーシートでくるまれたうえ粘着テープやひもで何重にも縛られていた。
조사 결과, 시신 아래에는 이불 커버 같은 것이 깔려 있었고, 블루시트로 감싼 뒤 접착테이프와 끈으로 여러 겹으로 묶여 있었다.
捜査関係者によると、4年前の5月から行方がわからなくなっている茨城県古河市に住む60代の女性とみられるということであるが,遺体の身元の確認を進めるとともに、男から事情を聴くなどして遺棄された詳しいいきさつを捜査している。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4년 전 5월부터 행방이 묘연해진 이바라키현 고가시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며, 시신의 신원 확인과 함께 남자로부터 사정을 듣는 등 유기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現場は田畑の中に住宅が点在する場所で、近くには小学校や保育園もある。
현장은 논과 밭에 주택이 산재한 곳으로,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보육원도 있다.
近所に住む男性は「警察官などが来て穴を掘っていたので、何かあったのかなとずっと気にしていた」と話していた。
이웃에 사는 남성은 “경찰관 등이 와서 구멍을 파고 있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계속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また、別の男性は「ずっと畑として使われていたみたいなので、白骨化した遺体が見つかるとは思ってもおらず、びっくりした。怖いなと思ったし、困惑の気持ちもある」と話していた。
또 다른 남성은 “계속 밭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될 줄은 몰랐고, 깜짝 놀랐다. 무섭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