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韓国語の勉強もそろそろビジネスクラスへ乗り換えましょう。上級韓国語をめざして,古狸案先生の授業は随時更新中です。

【時事翻訳 韓国語】 金正恩氏,肺気腫患者のようだった 

2019-07-06 | 北朝鮮

金正恩氏,肺気腫患者のようだった 

김정은 씨, 폐기종 앓고 있는 듯

………………………………………………………………………………………

トランプ米国大統領の1泊2日の訪韓日程を密着取材し,板門店で北朝鮮の金委員長との会談を最も近いところから見守った米フォックスニュースのアンカー,タッカー・カールソン氏が,金正恩国務委員長の健康不安の疑惑を指摘した。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2일의 한국 방문 일정을 밀착 취재하여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미국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 앵커가 김위원장의 건강 불안 의혹을 지적했다.

………………………………………………………………………………………

カールソン氏は,両首脳が非武装地帯(DMZ)で予告なしに会った瞬間を「映画の一場面のようだった」と説明したが,金委員長の健康は悪く見えたと伝えた。 

칼슨 씨는 양쪽 정상이 비무장지대에서 예고 없이 만난 순간을 “영화의 한 장면인 것 같았다”고 설명했지만 김 위원장의 건강은 좋지 않아 보였다고 전했다.

………………………………………………………………………………………

カールソン氏は「金委員長を侮辱するために言うわけでない。彼は肺気腫患者のようにハアハアと息を吐きだした」と説明し「歴史的な瞬間が彼を息苦しくしたかもしれないが,非専門家としての感じとして非常に健康が悪いと思った」と付け加えた。 

칼슨 씨는 “김 위원장을 모욕하기 위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폐기종 환자처럼 가쁘게 숨을 쉬었다.”며 “역사적인 순간이 그를 숨차게 했을 지도 모르지만 비전문가로서의 내 느낌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

金委員長の健康問題は以前から指摘されており,今年1月の3泊4日の北京訪問期間中には,現地の病院で肥満や糖尿病など生活習慣病に関する精密検査を受け,検査後,糖尿病予防の漢方薬を調合してもらい,持ち帰ったという。 

김 위원장의 건강 문제는 이전부터 지적되고 있으며, 올해 1월의 3박4일의 베이징 방문 기간 동안에는 현지 병원에서 비만과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에 관한 정밀 검사를 받고, 검사 후 당뇨병 예방의 한약을 지어 갔다고 한다.

………………………………………………………………………………………

金氏が精密検査を受けるきっかけは,李雪主夫人が習氏主催の歓迎晩さん会で,隣席の習氏の夫人の彭麗媛氏に「夫にはいつも,たばこをやめてほしいと頼んでいるのだが,言うことを聞いてない」と話しかけたことからだ。 

김 위원장이 정밀 검사를 받은 계기는 이설주 부인이 시진핑 주석 주최의 환영 만찬회에서 옆 자리에 앉은 시진핑 주석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에게 “남편에게는 언제나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

彭氏は習氏にこのことを伝えると,習氏は金氏が翌日の北京市内の病院視察の際に検査を受けることを勧めたという。 

펑 여사가 시진핑 주석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시진핑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다음날에 베이징 시내 병원 시찰할 때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고 한다.

………………………………………………………………………………………

金氏の父親の金正日総書記は訪中の際,中国側の施設のトイレを使わず,北朝鮮から持ってきた特製のトイレで用を足し,すぐに遠心分離器にかけて貯蔵するなど,中国側が小便などを検査して金氏の健康状態を把握するのを極度に警戒していたといわれるが,金正恩氏は中国では父とはまったく違い無警戒だった。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총서기는 중국 방문 시에 중국측 시설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북한에서 가지고 온 특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곧 원심분리기로 처리하여 저장하는 등, 중국측이 소변 등을 검사해서 김정일 총서기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을 아주 경계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김 위원장은 중국에서는 아버지와는 전혀 달리 무경계이었다.

………………………………………………………………………………………

金氏の祖父の金日成主席ら北朝鮮の最高指導者の健康状態はこれまで国家の最高機密とされていたが,金正恩氏の場合,習近平氏に親近感をアピールすることで中朝関係の強化を誇示する狙いがあったとも受け取れる。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등 북한의 최고지도자의 건강 상태는 지금까지 국가의 최고기밀로 여겨졌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경우, 시진핑 주석에게 친근감을 어필하는 것으로 중북관계 강화를 과시하는 목적이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

 


コメント    この記事についてブログを書く
  • X
  • Facebookでシェアする
  • はてなブックマークに追加する
  • LINEでシェアする
« 【時事翻訳 韓国語】 31年... | トップ | 【時事翻訳 韓国語】 故金... »
最新の画像もっと見る

コメントを投稿

北朝鮮」カテゴリの最新記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