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韓国語の勉強もそろそろビジネスクラスへ乗り換えましょう。上級韓国語をめざして,古狸案先生の授業は随時更新中です。

トランプ大統領,紙製ストローからプラスチック製に戻す大統領令に署名 2025年2月11日

2025-02-11 | 環境問題
트럼프 대통령, 종이 빨대 대신 플라스틱 빨대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使い物にならないので,プラスチック製に戻す。ばかげた状況だ」
“쓸모가 없으니 다시 플라스틱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トランプ大統領はバイデン政権が推進してきた紙製ストローの政府機関への導入を取り止め,プラスチック製に戻すとする大統領令に署名した。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온 종이 빨대 정부기관 도입을 중단하고 플라스틱으로 되돌리겠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トランプ大統領は「プラスチック製に戻っても,サメに影響を与えることはない」などと主張。
트럼프 대통령은 “플라스틱으로 돌아가도 상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直後には自信のSNSに好物のダイエットコーラの瓶にストローをさした写真を投稿した。
직후에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좋아하는 다이어트 콜라 병에 빨대를 꽂은 사진을 올렸다.

バイデン政権では,世界で深刻化する環境汚染への対策でプラスチック製品の使用などを段階的に廃止する方針を決定していたが,トランプ政権は真逆の政策を進め,地球環境問題を重視しない姿勢が改めてあらわとなった形だ。
바이든 행정부는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 사용 등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을 결정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정반대의 정책을 추진하며 지구 환경 문제를 중요시하지 않는 태도를 다시 한 번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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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33

2025-02-11 | 翻訳
물결표 뒤쪽을 잘 살피자
波線(~)の後ろをよく見てみよう。

‘3~40만 원’이라고 하면 ‘3원~40만 원’의 뜻일까, 아니면 ‘30만~40만 원’의 뜻일까?
「3~40万ウォン」というのは「3ウォン~40万ウォン」の意味なのか、それとも「30万~40万ウォン」の意味なのか。

‘동안표’라고도 하는 물결표(~)는 ‘내지(乃至)’의 뜻으로 쓰인다.
「中符」とも呼ばれる波線(~)は、「~から~(まで)」の意味として使われる。 

‘무엇부터 무엇까지(또는 그 사이)’의 의미이다.
「何から何まで(またはその間)」の意味である。

‘80~90개’는 80개 내지 90개, 80개에서 90개까지를 뜻하며, ‘6월 2~5일’은 2일에서 5일까지 또는 그 사이, ‘25~45쪽’은 25쪽에서 45쪽까지 또는 그 사이다.
「80~90個」は80個,ないし90個、80から90個、「6月2~5日」は2日から5日またはその間、「25~45頁」は25頁から45頁またはその間をさす。

사전에서는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에 이 표를 넣는다.
辞書では、ある単語の前や後ろに入る単語の代わりに,この印を入れる。

‘운동’이라는 표제어의 용례를 보일 때 ‘~장, ~화, 새마을~’처럼 제시하는 식이다.
「運動」というタイトルの用例を示す場合、「~場、~靴、セマウル~」のように示す。

이 두 용법 중 앞의 것이 글 쓰는 이들을 자주 헛갈리게 한다.
この2つの用法のうち、前者は文章を書く人を混乱させることが多い。

특별히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8월 5일~15일까지 대형 태극기 및 무궁화 이미지를 설치한다. 
→ 8월 5일부터 15일까지
特に今年は建国60周年を記念して、8月5日~15日まで大型太極旗及びムグンファのイメージを設置する。
→ 8月5日から15日まで

*‘까지’라는 말은 물결표 속에 이미 녹아 있다. ‘까지’를 빼도 되지만, 그냥 놔두고 물결표를 ‘부터’로 바꾸면 자연스러워진다.
*「까지」という語はすでに波線の中に溶け込んでいる。「까지」を抜いてもいいが、そのまま残して波線を「부터」にすると自然になる。

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 관계자는 “대체로 명절 연휴기간 직전에 공급된 현금은 명절 이후 10일간에 70~80% 정도가 다시 금융기관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韓国銀行大田・忠清南道本部の関係者は「大体、連休直前に供給された現金は、連休後の10日間で70~80%程度が再び金融機関に戻ってくる」と話した。

*‘정도’는 사실상 군더더기다. ‘쯤, 가량, 남짓, 여(餘)’가 또한 그렇다. 물결표를 이미 ‘내지’로 읽는데, 거기에 추정하는 말을 덧붙인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피하자.
→70~80%가 다시 금융기관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까지」は、事実上、不必要である。「쯤, 가량, 남짓, 여(餘)’」もそうである。波線をすでに「内」と読んでいるのに、そこに推定する言葉を付け加えるのは、どうしても必要な場合以外は避けよう。

 이스라엘 병사들의 월급은 약 9만~24만 원이다.
→ 이스라엘 병사들의 월급은 9만~24만 원이다.
イスラエル兵士の月給は9万~24万ウォンである。

*‘약’ 도 마찬가지로 불필요하다.
*「약」も同様に不要である。

내년도 입학생 수가 2,000~3,000명 이상인 대규모 전문대의 입학 정원이 동결된다. 
→ 2,000명에서 3,000명 이상인 대규모 전문대
来年度の入学者数が2,000~3,000人以上の大規模専門学校の入学定員が凍結される。

*‘이상’ 이 들어가는 바람에 범위가 분명치 않다. 물결표를 빼고 그냥 풀어 쓰자.
*「이상」が入るので範囲がはっきりしない。波線を外してそのまま書こう。

단위가 헛갈릴 때도 있다. ‘30만~40만 원’을 ‘3~40만 원(3원에서 40만 원까지)’으로 적는 경우가 그렇다. ‘삼사십만 원’이라는 입말의 영향 때문이다.
単位が混同することもある。30万~40万ウォン」を「3~40万ウォン(3ウォンから40万ウォンまで)」と書くことがある。3,40万ウォン」という言葉の影響によるものだ。

산업재산권 소유권 소유기간(20년) 동안 기술사용료 징수로 70~80억 원의 세외수입이 예상된다.
→70억~80억 원의 세외수입이 예상된다.
産業財産権の所有権所有期間(20年)中、技術使用料の徴収で70億~80億ウォンの税外収入が予想される。

*문장대로라면 ‘70원에서 80억 원’의 뜻이다. 70 다음에 ‘억’을 넣어야 한다.
*文面通りなら「70ウォンから80億ウォン」の意味である。70の後に「억」を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


태양광 주택을 지을 경우 서울시가 12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실제 건축주 부담은 600~70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600만~70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太陽光住宅を建てる場合、ソウル市が120万ウォンを追加支援し、実際の建築主の負担は600万~700万ウォンに下がる。

충청남도가 연간 5,000~9,000만 원을 버는 농민 1만 가구를 1억 원 이상의 부농으로 육성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5,000만~9,000만
忠清南道は,年間5,000万~9,000万ウォンを稼ぐ農家1万世帯を1億ウォン以上の富農に育成する「特別プロジェクト」を進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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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32

2025-02-11 | 翻訳
‘째’ 인가 ‘번째’ 인가
「째」か「번째」か

‘째’는 순서나 등급을 나타낼 때 ‘번째’는 거듭되는 일의 차례를 뜻한다.
「째」は順序や等級を表すとき,「번째」は繰り返されることの順番をあらわす。

그의 첫 번째 매력은 잘생긴 외모다. 
彼の第一の魅力はハンサムな外見だ。

우리 애가 이번 시험에서 꼴찌에서 다섯 번째 했어.
うちの子が今回の試験でビリから5番目だった。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하고 적는다.
私たちはよくこのように言ったり書いたりする。

‘첫 째 매력’과 ‘꼴찌에서 다섯째’가 옳지만, 습관의 위력은 무섭다.
「첫 째 매력」と「꼴찌에서 다섯째」が正しいのだが,習慣の力は恐ろしい。

서수사 ‘첫째, 둘째…’는 차례나 등급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나란히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차례를 말할 때(둘째 줄의 셋째 사람), 항목이나 사례를 열거할 때(첫째, 그는 정직하다), 출생 등의 시간적 순서와 규모나 질의 등급을 이를 때(넷째 아들, 둘째로 좋은 제품) 쓴다.

序数詞「첫째」「둘째」は順番や等級を表す。例えば並んでいる人や物の順番を言うとき(二列目の三番目の人),項目や事例を列挙するとき(第一に,彼は正直である),出生などの時間的な順番や規模や質の等級を表すとき(四番目の息子,二番目に良い製品)に使う。


MEMO 
*첫째권:第1巻
*첫째로:1番に,真っ先に
*웅변대회에서 첫째를 하다:弁論大会で1番になる
 
이와 달리 ‘첫 번째, 두 번째…’는 ‘첫 번째 시도’ ‘그곳에 네 번째 다녀온다’ 처럼. ‘거듭되는’ 일의 차례를 뜻한다.
これに対し「첫 번째」「둘 번째」は「最初の試み」「そこに4回行ってくる」のように「繰り返される」ことの順番を意味する。

그러나 실제 글을 쓰다 보면 ‘째’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서 무심코 ‘번째’라고 한다.
しかし,実際に文章を書いていると「째」が入るべき場所で無意識のうちに「번째」と言ってしまう。

아래 예문은 제대로 된 것들이다.
下は正しい例文である。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첫 번째이다.
トランプ大統領と石破首相が公式に会うのは,初めてである。

서울에 올 들어 두 번째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다. 
ソウルに今年2回目の大雪注意報が発令された。

조용필의 5번째 앨범에는 대표곡인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추억의 미아' 등 인기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チョーヨンピルの5枚目のアルバムには,代表曲である「釜山港へ帰れ」や「想いで迷子」など、人気の高い楽曲が多数収録されている。

세토 다이야는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셋째로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瀬戸大也は,水泳男子自由形400m予選で,3番目に速い記録で決勝に進出した。

다음은 잘못 쓴 예다.
以下は間違った例である。

변변한 유전 하나 없이 세계 다섯 번째 원유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이만저만한 걱정이 아니다. (순위를 말하는 것이므로 ‘다섯째’ 가 옳다.)
まともな油田ひとつない,世界第5位の原油輸入国である韓国としては,かなりの懸念材料である(順位を言っているのだから「다섯째」が正しい)。

마쓰야마 히데키는 파5 1번 홀에서 세째 샷인 어프로치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후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 왼쪽에서 세 번째
松山英樹はパー5の1番ホールで,3打目のアプローチショットをホール1mにつけた後,軽くバーディーを奪った。

통일부 차관(왼쪽에서 셋째)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 왼쪽에서 세 번째
統一部次官(左から3番目)が緊急幹部会議を主宰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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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卵かけご飯」が日本でしか食べられないワケは? 2025年2月11日

2025-02-11 | 生活・文化
"계란밥"이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海外では生卵を食べる文化が少ないため,卵かけご飯は日本特有の食文化として外国人にも人気だ。
해외에서는 생계란을 먹는 문화가 적기 때문에, 계란밥은 일본 고유의 식문화로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海外から来た人たちが卵かけご飯に夢中になる理由は,卵を生で食べること自体が日本特有の文化だからだ。
해외에서 온 사람들이 계란밥에 푹 빠지게 되는 이유는 계란을 생으로 먹는 것 자체가 일본 특유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卵かけご飯を初めて食べたというアメリカ人女性は,「アメリカでは,卵を生で食べると病気になると思っている人が多いので,ほとんどのアメリカ人は生卵には手を出さないと思う」という。
계란밥을 처음 먹어본 미국인 여성은, "미국에서는 계란을 생으로 먹으면 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미국인은 생계란을 손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またカナダ人男性も「自分の国では安全でないと言われているから(生卵に)挑戦する機会がなかった」と話す。
또 캐나다인 남성도 "자신의 나라에서는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생계란에 도전할 기회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海外の卵には多くの場合,食中毒を引き起こす菌が付着していて,加熱して食べるのが前提になっている。
해외의 계란에는 대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붙어 있어서 가열해서 먹는 것이 전제된다. 

日本のソウルフード「卵かけご飯」が日本でしか食べられない理由は,日本独自の生産と品質管理にある。
일본의 소울푸드인 계란밥이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일본 고유의 생산과 품질 관리에 있다.

海外では鶏を地面で飼う「平飼い」が一般的だが,土地が限られた日本では多くの鶏を効率的に飼うため,カゴを何段も上に積んで高いところで飼育する「ケージ飼い」が主流である。
해외에서는 닭을 땅에서 기르는 평사 사육이 일반적이지만, 토지가 한정된 일본에서는 많은 닭을 효율적으로 기르기 위해 케이지를 여러 겹 쌓아 높은 곳에서 사육하는 "케이지 사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日本では,鶏をケージ飼いし,卵を一つずつ手洗いすることで,卵に菌が付着するのを防いでいる。
일본에서는 닭을 케이지 사육하고 계란을 하나하나 손으로 씻어 계란에 균이 붙는 것을 방지한다.

ゲージ飼いの利点は(鶏が)地面をつつくことがないので,土の中にはいっぱいいる病原菌が餌や体の中に入り込むリスクが減り,衛生面が大幅に改善されたことである。
케이지 사육의 이점은 닭이 땅을 쪼지 않기 때문에, 땅 속에 많은 병원균이 먹이나 몸 속에 들어갈 위험이 줄어들고 위생면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MEMO
・날로 먹다:生で食べる。煮たり焼いたりせずに「未加工の状態で食べる」。苦労や努力することなく成果を出すことなど,否定的な意味合いで使われる。
・생으로 먹다:単に生で食べる。ニュートラルな表現。

고기를 날로 먹었다.(彼は肉を生のままで食べた)
생선회를 생으로 먹었다.(刺身を生で食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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