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ス翻訳〔2021/12/8〕 子どもの転落防げ 分譲マンション・賃貸住宅に国が対策費補助へ

▼国土交通省は，分譲マンションや賃貸住宅を対象に，転落防止や防犯対策など子どもの安全にかかわる対策費用を補助する事業を始める。分譲マンションを改修する場合，1戸あたり100万円を上限に改修費用の3割を補助する。

 

▼2020年の人口動態調査によると，14歳以下の死亡事故は交通事故をのぞいた66%が家庭内で起き，105人が亡くなっている。コロナ禍で子どもが自宅で過ごす時間が増えた家庭も多く，室内での事故を未然に防ぐための取り組みを後押しする狙いだ。

 

▼事業は「事故防止」「見守り」「不審者対策」「災害への備え」を目的にし，改修の場合は19項目のうち，転落防止の手すり，安全装置が付いた調理器，防犯性の高い玄関ドア，防犯対策のガラス，防犯カメラ―の設置などが必須で，ドア・扉の指詰め防止工事やチャイルドフェンスなどの他の項目も加えることができる。

 

【어린이의 추락 막아라, 분양 아파트 및 임대 주택에 나라가 대책 비용 보조하기로】

▼국토교통부는 분양 아파트와 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 및 방범 대책 등 어린이의 안전에 관련되는 대책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분양 아파트를 개조할 경우, 1가구당 100만엔을 상한으로 비용의 30%를 보조한다.

 

▼2020년 일본의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만 14세 이하의 사망 사고는 교통 사고를 제외한 66%가 가정내에서 발생하여 105명이 사망했다.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가정도 많아, 실내에서의 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한 대책을 지원하는게 목적이다.

 

▼사업은 ‘사고 방지’ ‘어린이 돌봄’ ‘방범 대책’ ‘재해 대비’를 목적으로 하여 집을 개조할 경우는 19항목 중 추락 방지의 손잡이, 안전 장치가 붙은 요리 기구, 방범성이 높은 현관문, 방범 대책을 한 유리, 방범 카메라 설치 등이 필수적이다. 문에 손끼임 방지 공사나 어린이 펜스 등의 다른 공사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