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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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翻訳練習 24.11.2. ソウル観光の必須アイテム

2024-11-02 | 社会問題
韓国メディアは、ソウル観光にイヤホンが必須アイテムだと報道している。
한국 언론은 서울 관광에 이어폰이 필수 아이템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理由はK-POPを聴くためではなく、集会やデモの騒音を防ぐためだ。
이유는 K-POP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집회나 시위의 소음을 막기 위해서다.

ソウル中心部では毎週末に集会が行われ、市民や観光客が不快に感じている。
서울 도심에서는 주말마다 집회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特に光化門や汝矣島では主要道路が規制され、混雑することが多い。
특히 광화문과 여의도에서는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혼잡한 경우가 많다.

デモの騒音レベルは規制を超えており、規制の強化が求められている。
시위의 소음 수준은 규제를 넘어서고 있어 규제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光化門の李舜臣像や世宗大王像の前で写真を撮っていた観光客が、騒音に耐えられず立ち去る姿が目撃されている。
광화문의 이순신 동상이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騒音の基準は10分間の平均が70デシベル、最高が90デシベルとされているが、実際には100デシベルを超えることが多く、規制を回避するために一時的に音を下げる団体もある。
소음 기준은 10분간 평균 70데시벨, 최고 90데시벨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00데시벨을 넘는 경우가 많아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소리를 낮추는 단체도 있다.

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集会の騒音について「フランスのように火をつけたり、米国のようにデモだか暴動だか分からない国もあるというのに、大げさだ」「韓国の集会は,騒音はひどいかもしれないが、外国に比べたら平和でいい」という意見のほか,「集会が頻繁にあり過ぎる」「集会の自由は大事だが、騒音は何とかしてほしい」「自由とは他人に被害を与えない範囲で可能なものだ」といったさまざまな意見が寄せられている。
한국 누리꾼들은 집회 소음에 대해 “프랑스처럼 불을 지르거나 미국처럼 시위인지 폭동인지 알 수 없는 나라도 있는데 너무 과하다”, “한국의 집회는 소음이 심할 수 있지만 외국에 비해 평화롭다”라는 의견 외에 라는 의견 외에 “집회가 너무 잦다”, “집회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소음은 어떻게든 해결했으면 좋겠다”, “자유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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