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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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32

2025-02-11 | 翻訳
‘째’ 인가 ‘번째’ 인가
「째」か「번째」か

‘째’는 순서나 등급을 나타낼 때 ‘번째’는 거듭되는 일의 차례를 뜻한다.
「째」は順序や等級を表すとき,「번째」は繰り返されることの順番をあらわす。

그의 첫 번째 매력은 잘생긴 외모다. 
彼の第一の魅力はハンサムな外見だ。

우리 애가 이번 시험에서 꼴찌에서 다섯 번째 했어.
うちの子が今回の試験でビリから5番目だった。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하고 적는다.
私たちはよくこのように言ったり書いたりする。

‘첫 째 매력’과 ‘꼴찌에서 다섯째’가 옳지만, 습관의 위력은 무섭다.
「첫 째 매력」と「꼴찌에서 다섯째」が正しいのだが,習慣の力は恐ろしい。

서수사 ‘첫째, 둘째…’는 차례나 등급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나란히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차례를 말할 때(둘째 줄의 셋째 사람), 항목이나 사례를 열거할 때(첫째, 그는 정직하다), 출생 등의 시간적 순서와 규모나 질의 등급을 이를 때(넷째 아들, 둘째로 좋은 제품) 쓴다.

序数詞「첫째」「둘째」は順番や等級を表す。例えば並んでいる人や物の順番を言うとき(二列目の三番目の人),項目や事例を列挙するとき(第一に,彼は正直である),出生などの時間的な順番や規模や質の等級を表すとき(四番目の息子,二番目に良い製品)に使う。


MEMO 
*첫째권:第1巻
*첫째로:1番に,真っ先に
*웅변대회에서 첫째를 하다:弁論大会で1番になる
 
이와 달리 ‘첫 번째, 두 번째…’는 ‘첫 번째 시도’ ‘그곳에 네 번째 다녀온다’ 처럼. ‘거듭되는’ 일의 차례를 뜻한다.
これに対し「첫 번째」「둘 번째」は「最初の試み」「そこに4回行ってくる」のように「繰り返される」ことの順番を意味する。

그러나 실제 글을 쓰다 보면 ‘째’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서 무심코 ‘번째’라고 한다.
しかし,実際に文章を書いていると「째」が入るべき場所で無意識のうちに「번째」と言ってしまう。

아래 예문은 제대로 된 것들이다.
下は正しい例文である。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첫 번째이다.
トランプ大統領と石破首相が公式に会うのは,初めてである。

서울에 올 들어 두 번째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다. 
ソウルに今年2回目の大雪注意報が発令された。

조용필의 5번째 앨범에는 대표곡인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추억의 미아' 등 인기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チョーヨンピルの5枚目のアルバムには,代表曲である「釜山港へ帰れ」や「想いで迷子」など、人気の高い楽曲が多数収録されている。

세토 다이야는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셋째로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瀬戸大也は,水泳男子自由形400m予選で,3番目に速い記録で決勝に進出した。

다음은 잘못 쓴 예다.
以下は間違った例である。

변변한 유전 하나 없이 세계 다섯 번째 원유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이만저만한 걱정이 아니다. (순위를 말하는 것이므로 ‘다섯째’ 가 옳다.)
まともな油田ひとつない,世界第5位の原油輸入国である韓国としては,かなりの懸念材料である(順位を言っているのだから「다섯째」が正しい)。

마쓰야마 히데키는 파5 1번 홀에서 세째 샷인 어프로치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후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 왼쪽에서 세 번째
松山英樹はパー5の1番ホールで,3打目のアプローチショットをホール1mにつけた後,軽くバーディーを奪った。

통일부 차관(왼쪽에서 셋째)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 왼쪽에서 세 번째
統一部次官(左から3番目)が緊急幹部会議を主宰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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