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석구분’ 뜻 아시나요?
「玉石俱焚」の意味をご存知ですか?
‘옥석구분’은 원래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당하거나 좋은 것,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옥석구분」は、もともと、正しい人と悪いか人の区別なく、すべてが災害を受けたり、良いもの、必要なものまで、すべて失うことを意味する。
이명박 정부 출범과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고사성어가 있다.
李明博政権発足と昨年の総選挙の過程で、多くの人の口に上った故事成句がある。
쓸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린다는 의미로 쓰인 ‘옥석구분’ 이다.
使うべき人とそうでない人を選別す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た「옥석구분」である。
정계 고위 인사와 언론은 이구동성으로 “옥석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政界の要人とメディアは異口同音に「옥석을 구분해야 한다」と述べた。
■총선 후보의 옥석구분은 유권자 몫이다.
総選候補の選別は有権者の役割である。
■이 대통령의 측근 인사라 해도 총선 이후 옥석을 가려 쓸 것이다.
李大統領の側近であっても、総選挙後に選別するだろう。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에 대한 퇴진 논란을 둘러싸고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盧武鉉」政権時代に任命された公共機関の長の退陣論議をめぐって、選別が盛んである。
■무차별 반등이 끝난 만큼 이젠 업종, 종목별 옥석 기라기를 해야 할 때다.
無差別反発が終わったように、もう業種、銘柄別の選別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時だ。
하지만 ‘옥석구분(玉石俱焚) ’ 은 본래 다른 뜻이다.
しかし、「옥석구분(玉石俱焚)」は本来別の意味である。
중국 고전(서경)의 “곤륜산에 불이 붙으면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中国の古典(書経)の「崑崙山に火がつけば,玉も石も一緒に焼ける」という詩の一節から出たものである。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당하거나 좋은 것,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正しい人と悪い人の区別なく、すべてが災害を受けたり、良いもの、必要なものまで、すべて失われることを意味する。
옥석구분은 불행한 일이다.
옥석구분は不幸なことだ。
그러나 어느새 옥돌을 골라낸다[구분(區分)]는 의미로 바뀌어 버렸다.
しかし、いつの間にか玉石を選別するという意味に変わってしまった。
이제는 워낙 많은 사람이 쓰다 보니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すでに多くの人が使ったことから,間違いを正すのがおかしいほどである。
성어란 옛사람들이 만든 말이다.
成語とは,昔の人たちが作った言葉だ。
어떤 사연이 얽혀 있는 게 많아 고사성어라고도 하고, 흔히 넉 자로 돼 있어 사자성어라고도 한다.
ある事情が絡んでいることが多く、故事成語とも呼ばれて、四文字からなっているので四字熟語とも呼ばれている。
이런 말을 곁들이면 촌철살인의 맛이 있고, 표현이 풍부해진다. 그러나 뜻을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잘못 사용하면 망신당하기 십상이다.
このような言葉を付け加えると人の心を捕らえるし、表現が豊かになる。しかし、意味をきちんと知っ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誤って使用すると恥を掻くのが落ちある。
*촌철살인〈寸鐵殺人〉:(警句などで人の急所を突くことのたとえ).
흔히 “산수갑산에 가더라도 우선 먹기나 하자” 하고 말한다.
よく「サンスガプサンに行くようあことがあっても、まず食なくちゃ」と言う。
그러나 ‘산수갑산’은 ‘삼수갑산’의 잘못이다.
しかし「サンスガプサン」は「サムスガプサン」の誤りである。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함경도의 군 이름이다.
三水と甲山は、咸鏡道の郡の名前である。
교통이 불편하고 풍토병이 창궐해 예부터 유배지로 유명했다.
交通が不便で、風土病がはびこり、古くから流刑地として有名だった。
‘삼수갑산을 가더라도’는 ‘어떠한 어려움을 겪더라도” 라는 뜻이다.
「삼수갑산을 가더라도」は「どのような困難ことになろうとも」という意味である。
유배지 ‘삼수’를 절경을 뜻하는 ‘산수(山水)’로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流刑地の「三水」を、絶景を意味する「山水」と誤解している人が多い。
*유배지〈流配地〉:流刑地
그래서일까 ‘삼수갑산’ 간판을 단 음식점이 전국 곳곳에 많다.
だからなのか「삼수갑산」という看板をつけた飲食店が全国各地に多い。
‘점입가경(漸入佳境)’ 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고사성어 중의 하나다.
「점입가경」も気をつけて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故事成語の中の一つだ。
이는 ‘경치나 문장, 어떤 일의 상황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이다.
これは「景色や文章、何かの状況がだんだんと面白くなる」という意味だ。
■경영권을 둘러싼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건설 원자재 수급난이 점입가경이다.
이처럼 재미와 거리가 먼 곳에까지 점입가경을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このように楽しさとは距離がかけ離れていることまで,漸次佳境を使う場合が結構ある。
‘타산지석’은 ‘다른 산에서 나오는 보잘것없는 돌도 자신의 옥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는 뜻이다.
「他山の石」は、「他の山から出るつまらない石も,自分の玉を磨くのに役立つ」という意味だ。
역설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잘못된 것이다
逆説的に使用する場合でなければ,間違いである。
실패나 좌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失敗や挫折を他山の石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
좋은 본보기를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よい例を他山の石とすることは、論理的に合わない。
Q 다음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시오.
次の文を自然な文に直しなさい。
1.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구장창 내다 팔기만 했던 외국인들이 지난 1월 한 달간 7,657억 원 순매수를 보였다.
昨年、国内の株式市場ではいつも売りだけだった外国人が、今年1月の一ヶ月間7,657億ウォン買い受けを見せた。
こたえ
*주구장창〈晝구長창〉 ☞ 주야장천〈晝夜長川〉昼夜を分かたず、いつも,常に,絶えず
2. 맥길로이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셋째 샷이 그린 뒤 벙커에 빠지면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マッキルロイは最後の18番ホールで三回目のショットがグリーンの後ろのバンカーにはまり、絶体絶命の危機を迎えたが、冷静にパーセーブに成功して優勝を獲得した。
こたえ
*절대절명 ☞ 절체절명〈絶體絶命〉昼夜を分かたず、いつも,常に,絶え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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