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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尹大統領、高校同窓生と戒厳計画か 2024年12月6日

2024-12-06 | 韓国 政治
【윤 대통령, 고등학교 동창과 계엄 계획?】
韓国の尹錫悦大統領が宣言した「非常戒厳」を巡り、尹大統領と同じ高校出身の金龍顕前国防相と李祥敏行政安全相の同窓生3人が中心となり計画を練ったとの見方が広がっている。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둘러싸고, 윤 대통령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동창 3명이 중심이 되어 계획을 세웠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金龍顕、李祥敏両氏は法律上、大統領に戒厳令を進言する権限を持つ。
김용현, 이상민 두 사람은 법적으로 대통령에게 계엄령을 건의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3人が卒業したソウルの沖岩高校には苦情が殺到しており、理事長は5日「恥ずかしい卒業生に100万回選定したい」とSNSに怒りをぶつけた。
3명이 졸업한 서울의 충암고등학교에는 불만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사장은 5일 "부끄러운 졸업생을 100만 번 선정하고 싶다"고 SNS에 분노를 표출했다.

戒厳令を進言したとされる金龍顕前国防相は尹大統領の1年先輩で、国防相に抜てきされる前は大統領警護庁トップを務めた。
계엄령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윤 대통령의 1년 선배로, 국방부 장관에 발탁되기 전에는 대통령 경호처장을 역임했다.

金龍顕前国防相は尹大統領の大統領候補時から外交・安全保障政策担当として支え、「護衛武士」と評されるほど信頼が厚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외교 안보 정책 담당으로 지원하며, "호위 무사"로 평가될 정도로 신뢰가 두터웠다.

国会への軍投入を指示したのは金龍顕前国防相だったと国防次官が証言している。
국회에 군 투입을 지시한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었다고 국방부 차관이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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