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28日,朝鮮戦争(1950~53年)の休戦協定締結から70年を迎えた27日の夜に,金正恩朝鮮労働党総書記が出席して記念の軍事パレードが開催されたと報じた。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8일, 한국전쟁(1950~53년)의 휴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은 27일 밤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ロシアのショイグ国防相,中国の李鴻忠・全国人民代表大会常務副委員長が率いる両国の代表団も参加して,米韓への対決姿勢を鮮明にした。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중국의 리홍충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이끄는 양국 대표단도 참석하여 미국과 한국에 대한 대결 태도를 분명히 했다.
パレードでは強純男国防相が演説した。中露の代表を「熱烈に歓迎する」と述べ,米韓が「朝鮮半島で史上初の核戦争を招きかねない危険な行為をやめない」と主張し,米韓が「軍事的対決」を続けた場合,「我が国の武力行使が防衛権の範囲を超えることになると宣言する」と威嚇した。
퍼레이드에서 강순남 국방부 장관이 연설했다. 중러 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며,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에서 역사상 최초의 핵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여 "미한 양국이 군사적 대결을 계속한다면 우리의 무력 행사가 방어권의 범위를 넘어설 것이라고 선언한다"고 위협했다.
パレードでは,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火星18」や新型の無人機(ドローン)などが披露された。
퍼레이드에서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화성 18"과 신형 무인 항공기 (드론) 등이 공개되었다.
また,北朝鮮が核魚雷と主張する「核無人水中攻撃艇」も登場した。
또, 북한이 핵어뢰라고 주장하는 "핵무인잠수정"도 등장했다.
朝鮮中央通信は火星18を「我が国の安全を守る最も強力な主力手段」と伝え,「核には核で,正面対決には正面対決で」というスローガンを強調。
조선중앙통신은 화성 18을 "우리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주력 수단"이라고 전하여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重要語彙
軍事パレード:군사 퍼레이드
ショイグ国防相:쇼이구 국방장관
李鴻忠・全国人民代表大会常務副委員長:리홍충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強純男国防相:강순남 국방부 장관
威嚇する:위험하다
大陸間弾道ミサイル:대륙간 탄도 미사일
火星18:화성 18
新型の無人機(ドローン):신형 무인 항공기 (드론)
核魚雷:핵어뢰
核無人水中攻撃艇:핵무인잠수정
スローガン: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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