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nd Aのことを韓国語で묻고 답하기といいます。
また「よくある質問」は흔히 있는 질문です。きょうは読書に関するQ and Aです。
Q:最近読んだ本で,面白い本がありますか。
A:東野圭吾の推理小説「容疑者Xの献身」はよかったですよ。面白くて,一気に読んでしまいました。
Q: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뭐가 재미있었나요?
A: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은 걸작이에요. 재밌어서 한번에 다 읽었어요.
「~てしまいました」は,日本語で多用される表現ですが,あえて읽어버렸어요と訳す必要はありません。帰ってぎこちない韓国語になってしまいます。
Q:今,話題の村上春樹の小説を読まれましたか。
A:もちろんです。村上春樹の本は,ほとんど読みました。
Q: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하루키 소설을 읽어 보셨어요?
A:물론이죠. 하루키의 책은 거의 다 읽었어요.
韓国人たちは「村上春樹」のことを長ったらしく무라카미 하루키とは言わず,略して하루키と言っているようです。
参考のために韓国ででている村上春樹の本の題名は次の通りです。
・風の歌を聴け(1979):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年のピンボール(1980):1973년의 핀볼
・羊をめぐる冒険(1982):양을 쫓는 모험
・中国行きのスロウ・ボート(1983):중국행 슬로보트
・ノルウェイの森(1987):노르웨이의 숲
・ダンス・ダンス・ダンス(1988):댄스 댄스 댄스
・国境の南,太陽の西(1992):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1994):태엽 감는 새 연대기
・レキシントンの幽霊(1997):렉싱턴의 유령
・スプートニクの恋人(1999):스푸트니크의 연인
・神の子どもたちはみな踊る(2000):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海辺のカフカ(2003):해변의 카프카
・アフターダーク(2005):어둠의 저편
・東京奇譚集(2006):도쿄 기담집
・1Q84(2009):1Q84
Q:最近,何かおすすめの本,ある?
A:そうだねえ。いまちょうど読んでいるのがあるんだけど。
Q:それ,何ていう本なの?
Q:요즘 추천할 만한 책 있어?
A:응, 지금 막 읽고 있는 게 있는데.
Q:그 책 제목이 뭐야?
また「よくある質問」は흔히 있는 질문です。きょうは読書に関するQ and Aです。
Q:最近読んだ本で,面白い本がありますか。
A:東野圭吾の推理小説「容疑者Xの献身」はよかったですよ。面白くて,一気に読んでしまいました。
Q: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뭐가 재미있었나요?
A: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은 걸작이에요. 재밌어서 한번에 다 읽었어요.
「~てしまいました」は,日本語で多用される表現ですが,あえて읽어버렸어요と訳す必要はありません。帰ってぎこちない韓国語になってしまいます。
Q:今,話題の村上春樹の小説を読まれましたか。
A:もちろんです。村上春樹の本は,ほとんど読みました。
Q: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하루키 소설을 읽어 보셨어요?
A:물론이죠. 하루키의 책은 거의 다 읽었어요.
韓国人たちは「村上春樹」のことを長ったらしく무라카미 하루키とは言わず,略して하루키と言っているようです。
参考のために韓国ででている村上春樹の本の題名は次の通りです。
・風の歌を聴け(1979):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年のピンボール(1980):1973년의 핀볼
・羊をめぐる冒険(1982):양을 쫓는 모험
・中国行きのスロウ・ボート(1983):중국행 슬로보트
・ノルウェイの森(1987):노르웨이의 숲
・ダンス・ダンス・ダンス(1988):댄스 댄스 댄스
・国境の南,太陽の西(1992):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1994):태엽 감는 새 연대기
・レキシントンの幽霊(1997):렉싱턴의 유령
・スプートニクの恋人(1999):스푸트니크의 연인
・神の子どもたちはみな踊る(2000):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海辺のカフカ(2003):해변의 카프카
・アフターダーク(2005):어둠의 저편
・東京奇譚集(2006):도쿄 기담집
・1Q84(2009):1Q84
Q:最近,何かおすすめの本,ある?
A:そうだねえ。いまちょうど読んでいるのがあるんだけど。
Q:それ,何ていう本なの?
Q:요즘 추천할 만한 책 있어?
A:응, 지금 막 읽고 있는 게 있는데.
Q:그 책 제목이 뭐야?
‘선술집’의 ‘선’이 무슨 뜻인지 알기 위해서는 ‘선술집’의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문법 용어로 형태소 분석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사전은 ‘선술집’을 ‘선술-집’으로 분석하고, ‘선술’은 ‘선-술’로 분석합니다.
ㆍ 선술-집[--찝] 술청 앞에 선 채로 간단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
ㆍ 선-술 술청 앞에서 서서 마시는 술. ≒입주05(立酒).
ㆍ 술-청 술집에서 술을 따라 놓는 널빤지로 만든 긴 탁자. 또는 그런 탁자를 두고 술을 마실 수 있게 한 곳.
위와 같은 사전의 정보를 검토하면, ‘선술집’에서 ‘선’은 ‘서다[立]’의 뜻이 분명하게 살아 있습니다. 즉,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한 집’이라는 뜻이지요. 간혹, ‘선’이 다른 뜻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저는 사전의 정보가 정확하다고 봅니다.
비교적 근래에 ‘(실제로) 서서 먹는 고깃집’이 잠깐 유행한 적이 있었지만, 현대 한국에서 앉지 않고 서서 술을 마시는 곳은 없다고 봅니다. 술집을 비롯해 모든 음식점은 ‘앉는’ 것이 기본입니다. (리어카 등을 이용해 간단한 분식 등을 파는 노점상이나 포장마차 등은 제외)
지금은 ‘앉아서’ 술을 마시는 곳도 ‘선술집’이라고 합니다. 이때의 선술집은 ‘선 채로’라는 개념이 아니라,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가볍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왜 ‘선술집’이란 말이 나왔을까는 시대 상황을 검토해야 합니다. 저는 과거의 어느 한때, 실제로 ‘선 채’ 술을 마시던 술집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연배가 높으신 분들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父’와 관련하여 답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름다리’는 ‘출렁다리’라고도 합니다. ‘출렁’은 ‘물 따위가 큰 물결을 이루며 한 번 흔들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뜻을 가져와 다리의 이름으로 삼은 것입니다. ‘구름다리’는 특성상 ‘출렁출렁’하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현수교’와 ‘구름다리’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골든게이트(Golden Gate Bridge)는 현수교라서 차가 다닐 수 있지만, ‘구름다리’로는 차가 다닐 수 없습니다.
4. ガード [← girder bridge]
일본 사전에는 ガード가 ‘girder bridge’의 변한 말로 되어 있지만, 한국어 사전에는 ‘가도교(架道橋)’라고 한자어로 보고 있습니다. ‘girder bridge’가 일본에서 ‘ガード’로 변형되고, 이것의 음을 따와 비슷한 한자어를 붙여 ‘가도교(架道橋)’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5. 구름다리의 ‘구름’
‘구름다리’의 구름은 ‘雲’이 맞습니다. 한자어로는 ‘雲橋’라고 합니다. 주로 골짜기에 설치하는 ‘구름다리’는 그 위치와 높이 때문에 구름을 가로지르는 일이 많습니다. 거기서 유래한 말입니다.
육교02(陸橋)[-꾜]「1」번잡한 도로나 철로 위를 사람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 ≒가도교.
사진1 (육교)
http://dicimg.naver.com/100/400/86/1486586.jpg
「2」움푹 팬 곳이나 골짜기 따위를 건너도록 걸쳐 놓은 다리. ‘구름다리’로 순화.
사진 2 (구름다리)
http://cpimage.kids.daum.net/sigong/data/service_img/2005/08/24/s2050824c2257190.jpg
사전에서는 육교의 뜻에 사진 1과 사진 2의 설명을 모두 올려놓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사진1을 ‘육교’로, 사진2를 ‘구름다리’로 부릅니다. ‘구름다리’를 육교라고 부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2. つり-ばし [釣(り)橋 · 吊(り)橋]
‘쯔리바시’는 한국어로는 ‘적교’, ‘조교’, ‘현수교(懸垂橋)’라고 합니다. 건설 현장 용어로는 ‘구름다리’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지만, 사람들에게 “현수교가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구름다리’가 아니라, 사진 3을 제시할 겁니다.
사진 3 (일본의 레인보우 브리지)
http://dicimg.naver.com/100/400/98/48398.jpg
사진 4 (코코노에 유메오 쯔리바시)
http://dicimg.naver.com/100/400/37/1415437.jpg
즉, 사진 3은 ‘현수교’, 사진 4는 ‘구름다리’입니다.
우선 질문입니다. '선술집'의 '선’는 무슨 의미입니까?
「서서 마심」의 뜻입니까?
かんばれ 父ちゃん 「とうちゃん」로 읽습니다.
자기 아버지를 부르는 말이죠. 아빠와 같습니다.
「おとうさん」은 아버님과 같은 어감입니다.
다만 부인이 남편을 ‘애 아빠’라고 부를 때는「おとうさん」이라고 합니다.
「とうちゃん」이라고 부르면 약한 무식한 느낌이 듭니다.
父를「ちち」로 읽을 경우는 자기 아버지를 남에게 말할 때입니다.
저는 일본 술부터 위스키에 이르기까지 뭐든지 잘 마십니다.
물론 삿포로 맥주도 정말 좋아하고 찬이슬, 처음처럼도 즐겨 먹어요. .
日本語では道路や線路の上を越える橋は‘陸橋’,渓谷を越える橋は「吊り橋」です。
辞書を引くとガード(鉄道の下をくぐる道路)が‘구름다리’とでていますが,このガード(道路を跨ぐ高架橋(跨道橋)のこと。英語 girderに由来)は韓国語では何というのですか。
일본통인 제 친구는 일본 술집에 자주 가는데, 따끈하게 데운 ‘사케’를 자주 먹습니다. ‘사케’는 널리 알려진 명칭입니다. 그 술집에 가면 벽에 ‘かんばれ 父ちゃん’이라는 술이 있는데, 제목과 포장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아빠, 힘내세요!” 정도가 되겠지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는 한동안 CM송으로 널리 불렸습니다. 고생하는 아빠를 위해 아이들이 응원의 노래를 불러 준다는 내용이지요. 이걸 한국의 한 만화가가 패러디를 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빠가 혼자 생각하지요.
“그래서 힘든 건데….”
(이 농담이 이해되시나요?)
Q1 위에서 父는 ‘お-とう’로 읽어야 하나요, ちち로 읽어야 하나요?
Q2 父를 お-とう로 읽는 경우와, ちち로 읽는 차이는 무엇인가요?
ps.
저는 맥주 이외에는 잘 받지 않아서, 양주ㆍ소주ㆍ막걸리ㆍ사케 등등 여타의 술은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만 있다면, ‘맥주 회사’ 말고 다른 주종의 회사는 모두 망하고 말 겁니다. (笑)
‘눈 내리는 홋카이도에서 삿포로 맥주’를 마시는 것은 제 꿈 중 하나입니다. 언제, 교스케 님과도 맥주 한잔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正宗라는 이름은 음독하면 〈세이슈〉이므로 酒의 발음〈세이슈〉하고 똑같다는데에 유래합니다.
원조는 桜正宗〈사크라마사무네〉로, 지금도 전통 술인 菊正宗〈기쿠마사무네〉가 시판
그런데, 한국인 사이에서는 일본 술 붐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요즘은 사케라눈 말도 많이 쓰여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입니까?
正直いままで日本の本だけで勉強してきた自分が恥ずかしくなりました。わたしも質問し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のですが韓国語は読めても書くのが苦手ですので。
국립국어원의 견해와 실제로 한국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국어의 세계' 가 괴리하고 있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한 번 더 자신의 지식을 정리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
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세’는 집에 한정해서, ‘대절’은 관광버스 등을 빌릴 때 씁니다. (간혹, 전세 버스라는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의 경우는 대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혹성〈惑星〉→ 행성
제가 어렸을 때는 ‘혹성’이란 말을 널리 썼지만, 지금은 ‘행성’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수취인〈受取人〉→ 받는 사람
둘 다 비슷한 정도로 쓰입니다.
・가봉〈假縫〉→ 시침질, 시침 바느질
‘가봉’은 지금도 봉제 공장 같은 실제 현장에서는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언중들은 ‘시침질/시침바느질’을 많이 씁니다. 특히 시침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시침바느질’은 한 단어입니다.
・맥고모자〈麥藁帽子〉→ 밀짚 모자
어른 세대에서는 ‘맥고모자’를 많이 썼지만, 현재는 밀짚모자가 널리 쓰입니다. (밀짚모자 한 단어)
・공장도 가격〈工場渡價格〉→ 공장값
용례집에 실려 있기는 하지만, ‘공장 값’이란 말은 쓰지 않습니다. 이 말은 버리기 힘들다고 봅니다. 참고로, ‘값’의 띄어쓰기는 의미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띄어 써야 합니다.
・절취선〈切取線〉→자르는 선
둘 다 비슷한 정도로 쓰입니다.
말씀하신 것들은 대부분 한국의 국립 국어원에서 펴낸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에 실려 있는 것입니다. 즉, 오른쪽의 말로 순화해서 쓰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용법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천정〈天井〉→ 천장
아시는 것처럼, 천정은 한국에서 천장(天障)으로 쓰고 있습니다.
・정종〈正宗〉→ 청주, 일본 술
‘정종’은 일본의 주조가인 ‘야마무라(山邑)에서 생산한 상품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안 한국에서 이를 ‘청주’의 보통 명사처럼 썼지만, 지금은 ‘정종’이란 말 대신 ‘청주’라는 말을 씁니다.
・육교〈陸橋〉→ 구름다리
간혹 ‘육교’를 ‘구름다리’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구름다리’는 보통 ‘도로나 계곡 따위를 건너질러 공중에 걸쳐 놓은 다리.’를 일컫는 말로 씁니다. ‘육교’와 ‘구름다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입장〈立場〉→ 처지
‘입장’과 ‘처지’는 쓰는 용법과 뉘앙스가 다르므로, 한쪽을 버릴 수 없습니다.
・잔고〈殘高〉→ 잔액
‘잔고’도 순화 용어 대상이지만, 아직까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엔고〈円高〉→ 엔화 상승
‘엔고’가 더 자주 쓰입니다.
・세대〈世帶〉→ 가구
둘 다 비슷한 정도로 쓰입니다.
・승강장〈乘降場〉→ 타는 곳
둘 다 비슷한 정도로 쓰입니다.
・목차〈目次〉→ 차례
둘 다 비슷한 정도로 쓰입니다.
oceanboyさんが最近見えませんね。
やはり引退したと思われますので,気に入っているこの名前を復活させます。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어리니편)」と言う本には「마시다」は人間に特有の動作(手を使う)なので動物が水を飲むとは使えないと書いてありました。では動物が水を飲むのは何という単語を使うのでしょうか。
제 나름대로 알아보았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위의 문장 어느쪽이 부드러울까요?
●日本語的表現の漢字語(*ふつうは右のように言い換えて使う)
・천정〈天井〉→ 천장
・정종〈正宗〉→ 청주,일본 술
・육교〈陸橋〉→ 구름다리
・입장〈立場〉→ 처지
・잔고〈殘高〉→ 잔액
・엔고〈円高〉→ 엔화 상승
・세대〈世帶〉→ 가구
・승강장〈乘降場〉→ 타는 곳
・목차〈目次〉→ 차례
・대절〈貸切〉→ 전세
・혹성〈惑星〉→ 행성
・수취인〈受取人〉→ 받는 사람
・가봉〈假縫〉→ 시침질, 시침 바느질
・맥고모자〈麥藁帽子〉→ 밀짚 모자
・공장도 가격〈工場渡價格〉→ 공장값
・절취선〈切取線〉→자르는 선
오늘은 또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 면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우리 회원들도 저를 포함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로 글을 쓰고 있다는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더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에 한번 메일로 물어 봤는데 '춘하추동(봅 여름 가을 겨울)'에 쓰는 한국어 회화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각 계절의 관계되는 낱말들을 모은 사이트, 또 는 그런 책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봄이라면 '황사' '산들바람' '입학식' '야유회' '꽃가루 알레르기', 여름이라면 '팥빙수' '장마' '여름휴가(방학)' '캠핑' 등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를 넣고 글을 만드는 거죠.
계절의 인사에 관한 것들은 몇 개 찾아봤습니다만 격식의 높은 인사문이나 편지 인사말 등 일반 회화에서는 쓸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宣教師さんの言葉,もっともです。昔,コンピュータもない時代には僕たちは一つ一つ手で書き写して辞書も1ページ1ページ手でめくって調べたものです。
最近はすべてが便利になり過ぎて「そうであることが当然」のような風潮になっています。自分の手でコツコツ積み上げなければ本当の語学の勉強にはなりません。
きょーすけ君の気持ちも十分にわかります。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物としては何でもかんでも聞いてみようというのは当然ですね。
さて「欠席届」ですが。ぼくが調べたところ、この言葉は日本語から入ったことばです。この「届」という漢字の音読みは「カイ」です。韓国語でも결석계〈缺席屆〉と言っていました。学生の間では휴학계〈休學屆〉, 퇴학계〈退學屆〉,という言葉も使われていましたが,韓国語らしい表現として,それぞれ결석 신고서〈缺席申告書〉, 휴학 신고서〈休學申告書〉, 퇴학 신고서〈退學申告書〉と言い換えられているようです。
韓国語が間違っていたらごめんなさい。
「欠席届」は日本語から入ったことばだと韓国語の先生からききましたが、韓国語ではいまでもこの言葉を使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휴학계〈休學屆〉、퇴학계〈退學屆〉という言葉も使われているのですか。
このように言いますか。
・インフルエンザにかかって試験が受けられない学生は、診断書を添えて欠席届を出してください。
・軍隊に行くんで休学届を出してきたんだ。
・家の経済状態がよくないんで、退学届を出さざるを得なくなったんだ。
갑자기 생각나서 쓸데없는 질문해서 미안합니다.
한국어가 잘못되어 있으면 용서해주세요.
한국어에서는 일본어 유래의‘결석계’라는 말을 쓰고 있다고 한국 선생한테서 들었는데, 지금도 이 말을 쓰고 있습니까? ‘휴학계’,‘퇴학계’라는 말도 쓰고 있습니까?
・독감에 걸려서 시험을 보지 않못한 학생은, 진단서를 붙이고 결석계를 내 주세요.
・군대에 가기 때문에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왔어.
・집 경제 상태가 좋지 않아서 퇴학계를 내지 않을 수 없게 되어요.
안녕하세요.
1.
제가 쓴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모양입니다. 저는 단순히 ‘언어의 생성과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본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글을 읽고 제가 쓴 글을 다시 보니, 명칭의 정당성 문제로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
관련하여, ‘샤프사’에서 ‘비데’를 생산했다는 것은 제가 신문을 정확히 읽지 않고, 광고 제목만 본 탓에 잘못 안 것입니다. 샤프사 제조가 아니라, 당시 판매되던 비데 이름이 ‘샤프 비데’였습니다. 일본 ‘샤프사’와는 관련이 없는 듯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3.
제 블로그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와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copy & paste’는 되지 않는데 이것은 최근 강화된 저작권과 관련이 있습니다. ‘청개구리 블로그’의 경우, 글의 분량에 제한이 있어서 긴 글의 경우는 올리기가 힘듭니다. 이 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한국에서는 ‘복사해서 붙여 넣기(copy & paste)’와, ‘잘라 내어 붙여 넣기(cut & paste)’를 구별해서 씁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기’는 말 그대로 원본은 그대로 놔두고 내용만 복사(copy)하는 것이고, ‘잘라 내어 붙여 넣기’는 문서 편집기 같은 데서 원고를 쓰다가 일정 부분을 ‘잘라 내어(cut)’ 다른 부분에 옮긴다는 뜻입니다.
하이타이와 세탁용 세제, 프리마와 크리프, 스카치테이프와 셀로테이프, 배스킨라빈스와 서티원, 안티푸라민과 멘소레탐…….
그래서 저는 이와 같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위의 몇 사람이 쓰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한국 사이트에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실정이며(로그인하면 들어갈 수 있지만, 한국은 실명제를 실행하고 있으므로 절차가 복잡합니다.), 만약 볼 수 있다고 해도 cozoo 님의 글을 컷 앤드 페이스트할 수 없어서 기계 번역을 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처럼의 귀중한 정보를 일본의 한국어 학습자의 눈에 띄게 활용할 수 없어서 좀 안타깝기로 합니다.
.
자신이 쓴 문장을 스스로 번역해 보는 것도 한국어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어제 shu 님의 '비데'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나 나름의 의견을 써보겠습니다.
shu 님도, 청개구리 선생님도 '워쉬렛'과 '비데' 어느 쪽이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일본어는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가?' 정도의 소박한 궁금증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shu 님도, 단지 왜 한국에서는 '비데'라고 하는지를 묻고 싶었을 뿐 일겁니다. (일본에서는 샤프사가 변좌, 세면대 등은 생산하고 있지 않으므로) 저도 '비데'를 샤프사에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으며, 또 '비데'가 그 회사의 제품명이라는 것도 몰랐습니다(저도 청개구리 선생님과 같이, 외래어 유래의 일반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shu 님이 대신 질문해 주었기 때문에 cozoo 님의 댓글을 통해 저도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식이 또 하나 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화제는 전에 청개구리 선생님이 쓰신 '산수'와 '수학'에 대해 썼던 글하고 같은 것입니다.
말이라는 것은 이상하게도 처음엔 어색하게 느끼는 것도 점차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이 적지는 않습니다.
shu 님은, '비데'라는 말에 조금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에 질문을 했겠지요. 타의는 없을 겁니다.
勉強に近道はありません。
個人的には初心者こそ電子辞書を使うのではなく紙の辞書を読んでもらいたいですし、自動翻訳機を使うのは初心者こそ止めた方が良いです。
ハングルにルビを振るようなものです。
Webにある韓国語を日本語に訳そうと思ったらそのページを印刷し、鉛筆で日本語訳を書いてゆきましょう。
分らない単語が有ればアンダーラインを引いて、欄外にピックアップ。辞書を引いて意味を書きます。
始めのうちはもの凄く時間のかかる作業でうんざりします。
だけど、この山を越えないと上は目指せません。
初めて目にする単語や動詞・形容詞を使って単文を作るってのも勉強になります。
韓国語を読んでいるだけじゃ日本語を韓国語訳する能力が伸びないと不安になるかも知れません。
最初は韓国語をしゃべれず、韓国語の文章をかけず苦しい思いをしても、まずは韓国語を自分の頭で理解することなしに次のステップには進めません。
相手の言っている事が分ったら、流暢に長い文章で答えずとも最短の語数で質問も返答も出来るようになります。
それができるようになるまでは時間が掛かりますよ。
韓国語の初心者こそまず沢山韓国語を聞いて読んで「韓国語らしい表現」を楽しんでほしいですね。
昨日のshuさんの「ビデ」についての疑問についてぼくなりの意見を書きます。
shuさんも,ちょんげぐり先生も「ウォッシュレット」と「ビデ」とどっちが正しいとい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と思います。
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人ならば「この日本語は韓国語で何と言うんだろう」という素朴な疑問がわいてくると思います。
shuさんは,単に「なぜ韓国ではビデと言うのだろう」と聞きたかったと思います。
私も「ビデ」がシャープという会社で作っている製品名とは知りませんでした(ちょんげぐり先生のように,外来語の一般名だと思っていました)。
このようにshuさんが質問してくれたからこそcozooさんが回答してくれたのであり,そのことによって知識がまた一つ増えてうれしく思っています。
この問題は,以前にちょんげぐり先生が「算数」と「数学」について書いたことがあったと思いますが,まさにそれと同じことです。
言葉の中には,最初は変に感じるものもありますが,次第に違和感を感じなくなったりするものが少なくありません。shuさんは,ちょっと違和感を感じたから質問をしたのでしょう。
お互いに同じ物を指しても使う単語が違うために理解ができなかったり(ハイタイと洗濯用洗剤,プリーマとクリープ,スカッチテープとセロテープ,バスキンロビンスとサーティワン,アンティプラミンとメンソレータム)することは多々あることです。
このようにお互いに議論して「言葉論議」をすることはとても有意義だと思いますが,上の何人の方が書いているとおり,私たちが韓国のサイトに直接に入れないのと(ログインすれば入れるのですが,韓国は実名制を取っているので面倒くさいです),もし見られたとしてもcozooさんのサイトがじゃっとアンドペーストできないので,機械翻訳に掛けられないのは事実です。せっかくの知識が日本の韓国語学習者の目に留まって活用できればと思っています。
長いハングルの文章はまだまだ読むのが疲れてしまいます。ちょんげぐり先生が要旨を翻訳してくれるといいのですが。
ちょっと甘すぎるかな???
このサイトに載っているハングルは簡単にカットアンドペーストができるので、自動翻訳機にかけられるのですが、韓国の「幸せな国語の時間」やQ and Aのコーナーは自分なりに整理しようと思っても、どうやらログインできないと複写禁止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
ただ一つ残念のは、私はまだ韓国語の実力が十分ではないので、せっかくのハングルでの回答が、50%も理解できないときがあります。そんなときに自動翻訳機を活用するのですが、韓国のサイトに入って見ても、そこの文章をカットアンドペーストができないので自動翻訳機にかけられないのです。何かいい方法はありません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