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語・時事翻訳】 【225】 スマホ全盛の時代に電子辞書は生き残れるのか

스마트폰 전성 시대에 전자사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電子辞書の国内シェアで首位に立つカシオ計算機の「エクスワード」は２６日，発売から２０年の節目を迎えた。電子辞書の販売台数はスマートフォンなどの普及で減少が続くが，高校生，大学生向けの販売は底堅いという。同社は２０１５年には国内市場の８割弱を占めた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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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사전의 국내 출시량에서 선두에 서 있는 카시오 계산기의 ‘엑스 워드’가 26일, 발매 이래 20년의 고비를 맞이했다. 전자사전의 판매 대수는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계속 감소되고 있지만 고교생 및 대학생 대상 판매는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카시오 사는 2015년에는 국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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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マホの急速な普及で電子辞書の市場は縮小しているが，カシオの調査では，日本の高校生の５８％，大学生の７６％が自分の電子辞書を持っているという。学校では授業中にスマホの操作を禁じているところが多く，ネットとつながらなくても使える電子辞書が重宝しているから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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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전자사전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카시오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 고교생의 58%, 대학생의 76%가 전자사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수업 중에 스마트폰의 조작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 많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사전이 편리하게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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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し海外では，学校で辞書を使う習慣がないなどの理由で，電子辞書は中国やドイツなど一部でしか根付かず，「ガラパゴス製品」の壁を打ち破れていないという。今後，日本でも授業にタブレット端末が広まると，電子辞書が取って代わられる可能性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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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외에서는 학교에서 사전을 사용하는 습관이 없는 등의 이유로 전자사전은 중국과 독일 등 일부에서만 정착되고 세계 시장에서 고립되어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수업에서 태블릿 단말기가 널리 쓰이게 되면 전자사전이 그것으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