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口減や高齢化が進むなか,大手スーパーは2000年代以降にネットスーパーに注力し始めた。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은 2000년대 이후 온라인 슈퍼마켓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流通大手イオンは英国で急成長するネットスーパー運営「オカドグループ」の子会社と業務提携し,10日からAIを活用して宅配まで自社で手がけるネットスーパー「Green Beans」(グリーンビーンズ)を本格スタートする。
유통 대기업 이온은 영국에서 급성장하는 온라인 슈퍼마켓 운영사인 "오카도 그룹"의 자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10일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택 배송까지 자체적으로 하는 온라인 슈퍼마켓 "Green Beans"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東京ドーム約1・5個分の広さ(約7万3千平方メートル)の敷地に立つ顧客フルフィルメントセンター(CFC)の建物の3階では,AIで制御された無数の車輪つきロボットが格子状のレールの上を秒速4メートルで縦横に動く。
도쿄돔 약 1.5개 크기의 약 7만 3천 평방미터의 부지에 세워진 고객풀필먼트센터(CFC) 건물 3층에서는 AI로 제어되는 수많은 바퀴 달린 로봇이 격자형 레일 위에서 초속 4미터로 종횡으로 움직인다.
上下左右に:상하좌우로
CFCで扱うのは生鮮食品や加工食品,日用品など約5万品目で,売上高は一般のスーパーの約50店分に相当すると見込む。
CFC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일용품 등 약 5만 종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일반 슈퍼마켓의 약 50개 점포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注文された商品をいかに効率よく探すかがカギだが,ロボットなら50品目を約6分でそろえる。人が店で探すよりも10倍早いという。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찾는 것이 핵심이지만, 로봇은 약 6분 만에 50개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이는 사람이 매장에서 찾는 것보다 10배 빠른 것이다.
袋詰めをする従業員の手元に商品が届く順番にAIのアルゴリズム(計算手順)を駆使し,重い商品が上になって軽い商品がつぶれたり傷んだりしないように配慮。
봉지를 포장하는 직원의 손에 상품이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AI 알고리즘을 구사하여 무거운 상품이 위로 가고 가벼운 상품이 찌그러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配送途中でバランスが崩れて商品が傷むことがないよう,商品をトラックに積み込む際もAIが配置を指示する。
배송 도중 균형이 깨져 상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상품을 트럭에 실을 때에도 AI가 배치 지시를 한다.
通常1時間ほどかかる積み荷作業は,約10分で終わる。
일반적으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적재 작업은 약 10분 만에 끝난다.
葉物野菜がしおれにくい包装資材を導入し,鮮度を確保するなど,日本ならではの工夫も施した。
잎채소가 시들지 않도록 하는 포장재를 도입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일본 특유의 아이디어도 적용했다.
この包材は,客が商品を持ち帰る間に温度管理が徹底できないと効果が薄れるため店では採用しにくいという。
이 포장재는 고객이 상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동안 철저히 온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슈퍼마켓에서 채택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都心に住む若い世代はあまり車を持っておらず,買い物では往復数百円かけて電車やバスに乗る。しかも1時間では終わらない。グリーンビーンズは330~550円の送料がかかるが,『タイパ(時間対効果)』を求める若い世代にとっては高くない送料だ。
도심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는 대부분 차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쇼핑을 위해 편도 수백 엔을 들여서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게다가 1시간이면 끝나지 않다. 그린빈즈는 330~550엔의 배송비가 부과되지만, '타이파(시간 대비 효율)'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배송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グリーンビーンズが軌道に乗って買い物の場がリアルからネットに移れば,日本全体の買い物動向にも影響が及ぶので,スーパーだけでなくコンビニやドラッグストアなど他業態の関係者もその成否に注目している。
그린빈즈가 성공하여 쇼핑 장소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 일본 전체의 쇼핑 동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 등 다른 업종의 관계자들도 그린빈즈의 성공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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