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강진
■気象庁は,16日午前1時25分九州・熊本県で震度6,マグニチュード7.3と推定される強震が発生したと発表。さる14日午後9時26分に近くで震度7の強震が発生してから丸一日をやや過ぎて再び発生したこの地震が本震と考えられる。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전 1시 25분 규슈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진도 6, 규모 7.3로 추정되는 2차 강진(强震)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9시26분 인근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지 만 하루를 조금 넘겨 또 발생한 이 지진이 본진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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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象庁は,地震発生直後に高さ1m程度の津波が予想されるという注意報を発令したが,すぐに解除した。また熊本市内では部屋の中の物が相次いで倒れるほどの激しい揺れが繰り返し感じられ,ホテル宿泊客には隣近駐車場などへの緊急避難命令がくだされた。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높이 1미터 정도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는 주의보를 발령했으나 바로 해제했다. 또한 구마모토 시내에서는 방 안의 물건들이 줄줄이 쓰러질 정도의 격렬한 흔들림이 반복적으로 감지됐으며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인근 주차장 등으로의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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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一連の強震による被害は死亡24人,負傷2,100人以上に増えた。被害確認作業が本格化すれば犠牲者はもっと増えると予想される。震度7以上の揺れが観測されたのは2011年3月に発生した東日本大地震以来5年ぶりのことで,気象庁は,1週間くらい強い地震が続く可能性があると注意を促した。
이 일련의 강진에 의한 피해는 사망 24명, 부상 2,100명 이상으로 늘었다. 피해 확인 작업이 본격화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진도 7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일본 기상청은 1주일 정도 강한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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