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진도 6의 강진이 일어나면
■4月14日の熊本地震の余波は,お隣の韓国でも広がっている。韓国内の建造物の耐震設計率が極端に低いことが明らかになり,地震に対する安全神話がほころび始めているのだ。同国の専門家は,韓国で震度6の地震が起きた場合の被害は,日本の100倍近くにのぼるだろうという。
4월 14일에 일어난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는 이웃나라 한국에까지 미치고 있다. 한국의 건축물 내진 설계율이 극단적으로 낮은 것이 밝혀져 지진에 대한 안전 신화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의 전문가는 한국에서 진도 6의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의 피해는 일본의 100배 정도가 될 것이라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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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国民安全処は,耐震設計基準を満たしている公共建造物は全体の40%程度に過ぎないと明かした。また,2005年以前に建設された3階建て以上の民間建造物のほとんどは耐震設計がなされていないという。さらにソウル市民の足である地下鉄1-4号線の一部も地震に対し無防備な状態だという。
한국 국민안전처는 내진 설계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 건축물은 전체의4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2005년 이전에 건설된 3층 이상의 민간 건축물의 대부분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또한 서울 시민의 교통수단인 지하철1-4호선의 일부도 지진에 대해 무방비한 상태라고 한다.
*1-4호선:일에서 사 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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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は,地震や津波の危険性が日本に比べたら少ないとはいえ,東日本大震災の後,韓国でも耐震や原発の安全性について見直そうという空気が高まりつつあるという。専門家は,自然現象は予測ができないため,既存建造物への徹底的な点検を怠ってはいけないと警鐘を鳴らす。
한국은 일본에 비하면 지진이나 쓰나미의 위험성이 적다고는 하지만 동일본대지진 후 한국에서도 내진이나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다시 검토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는 자연현상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경종을 울린다.
2016年6月1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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