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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韓国で4年ぶり口蹄疫 国内発生なら食卓に打撃

2023-06-15 | 医療・医学・病気・健康
韓国の忠清北道清州で家畜伝染病「口蹄疫」の発生が4年ぶりに相次ぎ,その後,近隣にも広がり,ヤギも含め11農場で計1649頭が感染したとされる。
한국 충청북도 청주에서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이 4년만에 잇따르고, 인접 지역으로 퍼져 염소를 포함한 11개 농장에서 총 1,649마리가 감염되었다고 알려졌다.

口蹄疫は,感染例が見つかると,発生農場のすべての家畜を殺処分する必要があり,感染が拡大すれば食卓にも打撃を与える恐れがある。
구제역은 감염이 확인되면 발생한 농장의 모든 가축을 도살처분해야 하며, 감염이 확산된다면 식탁에도 타격을 주는 우려가 있다.

農林水産省は,国内の畜産関係者に対し,海外渡航の自粛や専用服・靴の着用の徹底,効果的な消毒のポイントなどについて改めて通知し,日本国内での発生に警戒を強めている。
농림수산부는 국내 축산 관련자들에게 해외 여행 자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의 철저한 준수, 효과적인 소독 포인트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통지하여 일본 국내 발생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地理的に近く人の交流も多い韓国での発生を受け,農水省は「日本へ侵入するリスクが極めて高い状況が続いている」として,水際対策の徹底を呼び掛けている。
농수산부는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인간의 교류도 많은 한국에서의 발생을 고려하여 "일본으로의 침입 위험이 극히 높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방역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호소하고 있다.

口蹄疫は,牛や豚,ヤギ,シカ,イノシシなどひづめが偶数の偶蹄類の家畜や野生動物がかかるウイルス性の感染症。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멧돼지 등의 우제류(짝수 발톱류) 가축 및 야생 동물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家畜の口や鼻,ひづめなどに水ぶくれができ,発熱やよだれなどの症状が出て死ぬこともある。
가축의 입이나 코, 발톱 등에 수포가 생기며, 발열이나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망할 수도 있다.


だが,「感染力が強く,ウイルスは空気感染で散らばる,数キロ先まで飛んでいくこともある」のが特徴で,広がれば畜産経営に大打撃になる。
그러나 "감염력이 강하며, 바이러스는 공기 감염으로 퍼져가며 몇 킬로미터를 날아갈 수도 있다"는 특징이 있어 퍼진다면 축산 경영에 큰 타격이 된다.

人に感染することはなく,感染した肉を食べても影響はない。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건강에 영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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