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1月24日 韓国人窃盗団に盗まれた対馬の仏像，１３年ぶり返還

한국인 절도단에 도난당한 대마도 불상 13년 만에 반환

長崎県対馬市の観音寺から韓国人窃盗団に盗まれ，韓国に持ち込まれた仏像が，韓国の大田市の国立施設から13年ぶりに返還された。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관음사에서 한국인 절도단에게 도난당해 한국으로 반입된 불상이 13년 만에 한국 대전시의 국립시설에서 반환됐다.

仏像は長崎県指定有形文化財の「観世音菩薩坐像」で，韓国の浮石寺が所有権を主張していたが，韓国の最高裁は観音寺に所有権があると認めた。

불상은 나가사키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관음보살좌상'으로, 한국의 부석사가 소유권을 주장해왔으나 한국 대법원은 관음사에 소유권이 있다고 인정했다.

浮石寺で法要が行われた後，5月に日本に戻る見通し。

부석사에서 법요식이 열린 후 5월에 일본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日韓関係を冷え込ませる出来事の一つとして注目された。

한일 관계를 냉각시키는 사건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窃盗団は韓国警察に逮捕され，仏像は回収されたが，浮石寺が「14世紀に倭寇に略奪された」と主張し，保管する韓国政府に引き渡しを求めて提訴していた。

절도단은 한국 경찰에 체포돼 불상은 회수됐지만, 부석사가 “14세기 왜구에 의해 약탈당했다”고 주장하며 보관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인도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