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ままま生活

子育ての間にこっそりおでかけ・手作り・韓国語・・・。
多趣味な毎日を紹介します。

ラジオ天国 11月5日 1

2008-11-08 16:12:48 | 韓国ラジオ・テレビ・映画
ユ・ヒヨルのラジオ天国

僕は物まねはできないし、僕の声真似をする人もいないんですよ~。特徴ないのかな~?つまんない??といってますが、いい声です、ヒヨルさん♪
オープニングのメントと、最後のラジオドラマ(?)をあげましたので、どうぞ。

音声はこちらから。


사람들이 모일 자리에 수다를 떨 때 성대모사란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분위기가 활기해지네요.

人が集まる席でおしゃべりをするとき物まねが上手な人がいると雰囲気が盛り上がりますね。


성대모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장점을 발희하는 시점을 놓치 않습니다.성다모사 자체가 포은트를 잡는 것이기도 하구요.

物まねが上手なひとたちは自分の長所を発揮できるタイミングを逃しません。物まね自体がポイントをつかむものでもあるしね。


(?켈럭터)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얼굴의 특징을 잘 잡아가는 듯이 상대모사를 잘 하는 사람은 말투 속에 숨어 있는 특징을 잘 잡는 거예요.

似顔絵を描く画家が顔の特徴を上手に引き出すように、物まね上手な人は言葉遣いに潜む特徴をうまくつかむんですね。


학생시절엔 상대모사의 대상이 주로 선생님이였죠.
학생들은 선생님의 성다모사응 하면서 그 묘한 (쾌감?)같은 것도 느껴지구요.

学生のころは物まねの対象は主に先生だったでしょう?
学生たちは先生の声真似をしながらその妙な(快感?)のようなものも感じたでしょう。


또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직장 상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그러니까 성대모사가 가지는 즐거움을 크게 하려면은 윗사람을 휸내 내는게 좋습니다.그런 사람의 성대모사를 하면 모두가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게 즐거웠죠.

また社会人は職場の上司を対象にすることが多いですね。ですから、物まねのもつ面白さを活かすには上の人の真似をするのがいいです。そんな人たちの声真似をすれば、誰もが知っている相手ですから楽しいでしょう。


또 권위를 가지는 사람들을 웃음 소제로 삼았을 때 그 (자립탐?) 커지거든요.

また、権威を持つ人を笑いの素材として扱うときにその(??)大きくなるものです。


다 아시겠지만 저는 성대모사 같은 건 전혀 제능이 없어요.
만약에 한다면

"안녕하세요, 유 희열입니다.."이 정도? 이 정도..??

みんな知ってるでしょうけど、僕は声真似なんてまったく才能がありません。
もしもやるとしたら、
「こんばんわ。イ・ヒヨルです。」・・このくらい?このくらい??


特徴 특징
特長 특장

長所 장점(長点)
短所 단점 (短点)

長所・短所のような漢字語はそのまま韓国語読みに置き換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장소って言ったら場所だしね。
特長・特徴も日本語だと同音異義語であいまいに使ってますが、韓国語は違う言葉ですね。

ラジオ天国11月5日 2

2008-11-08 16:10:37 | 韓国ラジオ・テレビ・映画
コーナー名わかんないんですけど、ラジオドラマ?朗読??のところ。
上記事のファイルの最後の2~3分です。日本語訳は下のほうにまとめて。


그녀가 말했다.

왜 내 이야기를 쓴 거야?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가 그의 소설 소재가 돴다는 사살을 알게 된 후 그에게 연락했다.그리고 오랜만에 그를 찾아왔다.

그는 그녀를 반가워했지만 그녀의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영념)했다.
그는 그녀를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코코아를 탔다.
그리고 그 동안 잘 지내느냐고 안부를 물었다.

그녀는 말없이 의자에 앉아서 발끝을 (갓딱) 거리고 있었다.
중요한 말을 하기 전에 그녀가 취한 행동였다.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난 네가 내 책을 읽을 줄 몰랐어.

그녀는 별 어이없다는 듯 입을 약간 벌리고 져다보다가
산숨을 짧게 내민 후에 말했다.

어쩌다 궁금해서 읽은 뿐이야.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에게 다시 물었다.

왜 나의 호락도 받지도 않고 내 이야기를 쓰는거지?

그는 그녀에게 책을 내밀었다.

이 책을 너에게 주고 싶어서..
내가 쓴 얘기가 너에게 상처를 줄 순 모르겠다.
네 이야기가 내 이야기기고 하니까.
난 내 이야기를 쓴 것 뿐이였지.

내가 그 이야기를 쓴 건 아직 내 안에서 정리되지 않은 감정때문이야.

그녀는 그가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의 얼굴을 노고서야 알게 됐다.

느녀는 그의 손을 잡았다. 여전히 따뜻했다.




彼女が言った。

どうして私の話を書いたの?

彼女は自分の話が彼の小説の素材になったことを知った後で彼に連絡した。
そして久しぶりに彼の部屋を訪れた。

彼は彼女を喜んで迎えたが、彼女の顔には不愉快な様子が見て取れた。
彼は彼女のために彼女が好きなココアを淹れた。
そしてそれまで元気だったのかと聞いた。

彼女は返事もせず椅子に掛けてつま先を(うごかして?)いた。
大事な話をする前によくするしぐさだった。

彼は彼女に言った。

君が僕の本を読むとは思わなかったよ。

彼女はあきれたというふうに口を少しだけ開き、彼を見つめると短いため息をついてから言った。

なんだか気になって読んだだけよ。

彼女はこう言ってから、彼にもう一度言った。

どうして私に聞きもしないで私の話を書くのよ?

彼は彼女に本を差し出した。

この本を君にあげたくて・・。
僕が書いたことで君が傷つくと思わなかったよ。
君の話は僕の話でもあるから。
僕は自分の話を書いただけだよ。
あの話を書いたのはまだ僕の中に整理がつかない感情が残っているから。

彼女は彼が自分を恨んでいるのではなく、
実は恋しがっていたという事実が彼の顔を見てようやくわかった。

彼女は彼の手をとった。相変わらず暖か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