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内需拡大軸に」
党政治局 来年の方針確認
【北京=小寺松雄】
中国共産党政治局は9日、来年の経済運営について検討し、内需拡大などの景気刺激を軸とする方針を確認しました。近くこれに基づいた全国的な経済活動会議を開きます。
政治局方針は、「積極的な財政政策と穏健型の金融政策」は維持するものの、「少なからぬ深刻な矛盾と問題」もあると指摘しています。
その打開方向として「中低所得層の収入を増やして国民の消費力を上げる」と強調。さらに建設事業や企業への投資を強化すると述べています。
中国は2008年からの国際的経済危機の影響を、4兆元(約49兆円)の財政投入で乗り切りましたが、それがインフレ傾向を呼ぶ結果となりました。
政府はインフレ抑制を前面に掲げて金融引き締めを強化。これで物価上昇は鈍化したものの、消費や輸出の停滞という事態が生まれました。このため今 年11月末、3年ぶりに預金準備率
(市中銀行が預金のうち支払い準備として中央銀行に義務的に預け入れる金額の割合)を引き下げて市場へ資金がまわる措置 をとりました。
今回の政治局方針はこのような金融緩和方針のもとで、輸出や消費を拡大していくことが基調になっています。
중국 공산당 정치국은 9일, 내년의 경제 운영에 대해서 검토하고, 내수확대등의 경기자극을 축으로 할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이것에 근거한 전국적인 경제
활동 회의를 엽니다.
정치국 방침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형의 금융정책」은 유지하지만, 「적지 않은 심각한 모순과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타개 방향으로서 「안저소득층의 수입을 늘려서 국민의 소비력을 올린다」라고 강조. 더욱 건설 사업이나 기업에의 투자를 강화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8년부터의 국제적 경제위기의 영향을, 4조위안 (약49조엔)의 재정투입으로 극복했습니다만, 그것이 인플레 경향을 부르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인플레 억제를 전면에 실어서 금융긴축을 강화. 이것으로서 물가상승은 둔화했지만, 소비나 수출의 정체라고 하는 사태가 생겼습니다. 이것 때문에 올해 11월말,
3년만에 예금준비율
(시중은행(市中銀行)이 예금 가운데 지불 준비로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금하는 금액의 비율)을 내려서 시장에 자금이 도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의 정치국 방침은 이러한 금융완화 방침의 밑에서, 수출이나 소비를 확대해 가는 것이 기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