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4日(火)に迫った米大統領選を前に、アジア系アメリカ人の
政治意識をめぐる興味深い記事を読んだ。
ここではソウル新聞に掲載された関連記事を全文翻訳練習して
みた。
△「ここ2、3日、妙にはりきってるじゃないか」
「え?○スクさんもがんばってるから・・・だって?」
「・・・・意外とけなげな中年じゃないか!」
「なに!?単なる冗談だって?」
「オマエ、『アジアの太砲』をおちょくってるのかッ!」
(写真とは無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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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 41% 오바마 지지
アジア系アメリカ人、41%がオバマ支持
(ソウル新聞 10月14日)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月4日に迫った米大統領選を前に、アジア系アメリカ人は
共和党のジョン・マケイン候補よりも民主党のバラク・オバマ候補を
より強く支持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아울러 아시아계 미국인의 상당수가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고 있어 이들이 몇몇 경합 주(州)에서는 선거
결과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また、アジア系アメリカ人のかなりの部分がまだ支持する候補を
決めておらず、両候補が激しくしのぎを削っているいくつかの
激戦区では、彼らの投票行動が選挙結果に重要な影響を及ぼす
ものと見られている。
13일 미국 4개 대학이 공동 실시한 ‘2008 전국 아시아계
미국인 연구(NAAS)´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41%가
오바마 후보, 24%는 매케인 후보를 각각 지지했고 34%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3日、アメリカの4大学が共同で実施した「2008・全国アジア系
アメリカ人研究(NAAS)」の結果によれば、アジア系アメリカ人の
41%がオバマ候補を支持しており、マケイン候補を支持している
人は24%にとどまっ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また、支持候補をまだ
決めていない人も34%に上っている。
특히 민주·공화당 어느 쪽으로든 쏠림현상이 없어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는 주들에서는 오바마가 43%의 지지를
얻어 22%의 매케인을 앞섰다.
特に「スウィング・ステイト(Swing State)」と呼ばれ民主・共和両党が
激しいつばぜり合いを繰り広げている激戦区では、オバマ候補への
支持が43%とマケイン候補の22%を大きくリードしている。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 주의 서던캘리포니아대(USC)와
UC버클리, UC리버사이드 그리고 뉴저지 주의 루트거스대가
지난 8월18일부터 9월26일까지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계
미국인 4394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로 이뤄졌다.
今回の調査は、カリフォルニア州の南カリフォルニア大(USC)、
カリフォルニア大バークレー校、同リバーサイド校、ニュージャー
ジー州のラトガース大の4大学が、8月18日から9月26日の間、
投票可能性の高いアジア系アメリカ人4394人を対象に
電話調査の形で実施した。
연구팀은 전체 유권자 조사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비율이 약 8%에 불과한 데 비해 아시아계 부동층이 34%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이 막판 선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버지니아와 네바다, 워싱턴 주에서는
아시아계의 표심이 선거결과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내다봤다.
研究チームは全体の調査では支持候補未定の有権者が8%に
過ぎないのに対し、アジア系では支持候補未定の浮動層が34%
にも上っていることから、彼らの最終的な投票行動が選挙結果に
かなりの影響を及ぼすことになると分析した。特にバージニア、
ネバダ、ワシントンの各州ではアジア系の動向が選挙結果に
決定的な影響を与えるものと見ている。
아시아계 유권자의 출신국가별 후보 지지성향을 분석하면
베트남계는 54%가 ‘베트남전 영웅´ 출신인 매케인 후보를
지지했고,24%만이 오바마를 선택했다.
支持率に示されたアジア系有権者の出身国別傾向を分析すると、
ベトナム系の54%が「ベトナム戦争の英雄」であったマケイン
候補を支持し、オバマ候補への支持が24%にとどまるなど
顕著な特徴を見せた。
반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나머지
아시아계에서는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一方、韓国系をはじめ日系、中国系、インド系、フィリピン系など
他のアジア系では、オバマ候補への支持率がマケイン候補を
上回った。
한국계는 조사대상자 493명 중 36%가 오바마 후보를,27%는
매케인 후보를 각각 지지했고 약 38%는 지지후보를 결정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韓国系では調査対象者493人のうち36%がオバマ候補を支持し、
27%がマケイン候補を支持すると答え、約38%の人が支持候補が
決まっていないと答えた。
이밖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2대 1 비율로 오바마 후보보다 더 지지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また、民主党の予備選では、アジア系アメリカ人の中でヒラリー・
クリントン上院議員を支持した人がオバマ候補を支持した人の
約2倍に上っ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현재 미국에서 아시아계는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고,
라틴계 다음으로 빠르게 인구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現在、アメリカでアジア系は全人口の5%を占めており、人口比の
増加率ではラテン系に次ぐ高さを示している。
(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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