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国立大学初の外国人教授は、釜山大学が2002年に
任用した日本人の若手数学者だったのだそうだ。
これには少々、意外な気もしたので、雑学ネタとして関連記事の
一部を翻訳練習し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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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부산 사는 부산대 수학과 히라사카 미쓰구 교수
プサン生活9年目、釜山大数学科ヒラサカ・ミツグ教授
(釜山日報 2月28日)
"붉은 악마 · 김치 … 한국하면 빨간색이…"
「赤い悪魔にキムチ...韓国と言ってまず思い浮かぶのは赤い色」
-中略-
지난 2002년 국립대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정식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았던 히라사카 교수는 다음달부터는 학과장
까지 맡게 돼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히라사카 교수는
흔히 예상하는 것과 달리 일본어과 교수가 아닌 수학과 교수다.
2002年、韓国の国立大で初めて外国人として教授に任用され
話題を集めたヒラサカ教授が、来月からは学科長も務めることに
なり、また一つ新しい記録を作ることになった。ヒラサカ教授は、
一般の予想とは異なり、日本語科の教授ではなく数学科の教授だ。
수학의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조합론'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돼 부산대 수학과 정식 교수로 임명 됐다.
彼は、数学の有望分野として注目されつつある「組合せ論」の
世界的な権威で、釜山大数学科の教授を務めている。
그런 히라사카 교수의 요즘 고민은 '학생들의 취업 고민'.
일본 규슈대를 나와 연구를 위해 대만과 이스라엘에서도
머물렀던 히라사카 교수는 "다른 나라에서는 수학과를
나와 갈 곳이 많거든요. 논리적 사고 능력을 인정받아
보험계획 쪽이나 다른 기업체로도 많이 가는데 부산대
학생들은 교직으로만 많이 가려고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취업률이 많이 떨어지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대학생들이 눈을 좀 넓혔으면 좋겠어요. 저도 도울
거고요." 그래서 그는 요즘 취업 관련 귀동냥을 하고
다니느라 바쁘다.
そんなヒラサカ教授が、最近、学生らの就職をめぐって悩んで
いるという。日本の九州大学を卒業後、研究のため台湾や
イスラエルにも滞在した経験のあるヒラサカ教授は、「他の国では
数学科の卒業生の進路は多様だ。論理的な思考能力を評価され、
保険会社や他の企業にもたくさん就職して行くが、釜山大の
学生は教職にばかり目が向いているようだ。そのため、就職率も
悪く、採用試験に落ちて挫折するケースも多々ある。学生らが
もう少し視野を広げてくれればと思っている。私も力になりたい」
と語った。そこで、彼は最近、就職関連の情報収集に忙しい。
-以下省略-
(終わり)
参加カテゴリ:地域情報(アジ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