来年6月、北九州市の門司港と韓国プサンを結ぶ定期フェリーが
新たに就航するそうだ。
今年3月、小倉-プサン航路の再開を報じた関連記事を読んで
いたが、その後一向に再開実現の話が聞こえてこないので、
忘れかけていた話題だった。
福岡県の東部に住む「ヲタク」家族にとっては、同じ北九州市内でも
小倉港より門司港の方が近いし便利だ。
期待感を込めて翻訳練習に取り組んで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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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기타큐슈 내년 6월 페리 취항
プサン-北九州航路、来年6月にフェリー就航
(釜山日報 11月8日)
부산과 일본 규슈 북부의 기타큐슈시를 연결하는
정기노선 페리가 내년 6월 취항한다.
プサンと日本の北部九州の都市、北九州市を結ぶ定期フェリーが
来年6月に就航する。
기타큐슈시는 7일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부산~
기타큐슈시를 잇는 페리가 내년 6월 취항하게 되며 오는
13일 페리를 운영할 한국의 해운회사와 기타큐슈시에서
협정 조인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北九州市は7日、同市内で記者会見を開き、プサン-北九州市を
結ぶフェリーが来年6月に就航する予定であり、今月13日、
フェリーを運行させる韓国の海運会社と北九州市内で協定調印式を
持つことを発表した。
부산과 규슈를 포함한 서일본지역에서 사람과 컨테이너
화물을 동시에 태우고 실어 나를 수 있는 대형 화물여객선이
취항하는 것은 부산~후쿠오카시, 부산~시모노세키시에
이어 세 번째다.
プサンと九州を含む西日本地域で人とコンテナ貨物を同時に
運ぶ大型貨物旅客船が就航するのは、プサン-下関市、プサン-
福岡市に次いで3航路目だ。
기타큐슈시 항만공항국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해운
회사인 'C&페리'는 1만6천t 규모의 페리를 투입, 부산~
기타큐슈시 모지항 간을 주 6회 왕복운항할 계획이다.
C&페리는 현재 한·중 노선에서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北九州市港湾空港局によれば、ソウルに本社を置く海運会社
「C&フェリー」は、1万6000トン級のフェリーを投入、プサン-
北九州市門司港間を週6回、往復運航させる計画だ。同社は
現在、韓-中航路でフェリーを運航させている。
부산과 기타큐슈시를 6~7시간 만에 주파하게 될 페리는
정원이 600명이며,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110개도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 페리는 취항
첫 해에 14만여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プサンと北九州市を6~7時間で走破するフェリーは、乗客定員が
600人で20フィートのコンテナ110個を一度に運搬できる能力を
持つ。就航初年度には年間14万人の利用客を見込んでいる。
(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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