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商務省のまとめによれば、2007年の1年間にアメリカを
訪れた韓国人観光客の数は約81万人にのぼり、世界では第7位。
決して少なくない数だ。
しかし、移民や留学生の多さに比べると、観光客の数が妙に
少なく思えてしまうから不思議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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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국 관광객 수 세계 7위
アメリカ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韓国は世界7位
(韓国日報 3月1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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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80만 돌파
史上初の80万突破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80만명을 돌파,
미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 가운데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昨年、アメリカを訪れた韓国人観光客の数が80万人を突破し、
アメリカを訪れた世界各国の観光客の中で7番目に多かったことが
わかった。
10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외국인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미국 관광객은 80만 6,175명으로 2006년의
75만 7,721명보다 6.4% 늘었다. 한국인 미국 관광객은
2000년 66만 1,844명이었다가 9ㆍ11 테러가 발생한 2001년에
61만 7,892명으로 줄었으나 2005년에 70만 5,093명으로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고 불과 2년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
10日、米商務省が発表した外国人観光客の現況調査によれば、
昨年、アメリカを訪れた韓国人観光客の数は80万6175人で、
2006年(75万7721人)に比べ6.4%増加した。アメリカを訪れる
韓国人観光客の数は2000年に66万1844人を記録した後、
9・11同時テロ事件が発生した01年に61万7892人にまで
落ち込んだが、その後、05年に初めて70万人を突破(70万
5093人)し、そのわずか2年後に80万人を突破した。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캐나다가
1,774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멕시코 1,508만명, 영국
449만명, 일본 353만명, 독일 152만명의 순이었다. 아시아권
에서 미국을 찾은 10대 관광객 국가 순위에 포함된 나라는
일본과 한국 뿐이다.
アメリカを訪れた外国人観光客を国家別に見ると、カナダが
1774万人で最も多く、次いでメキシコ1508万人、イギリス
449万人、日本353万人、ドイツ152万人などの順だった。
アジアから上位10カ国にランクインした国は、日本と韓国だけ
だった。
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5,671만명으로,
이들은 미국에서 1,227억 달러(약 113조원)를 사용해
지출액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액수는 2006년의 1,079
달러보다 14% 증가한 것이다.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의 종전 최고 기록은 9ㆍ11 테러가 발생하기 1년 전인
2000년의 5,120만명이었다.
昨年、アメリカを訪れた外国人観光客は過去最高となる5671万人。
外国人観光客がアメリカで支出したドルも、06年(1079億ドル)に
比べ14%増加し、過去最高の1227億ドル(約13兆円)に達した。
アメリカ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数のこれまでの最高記録は、9・11
同時テロ事件が起きる前年の2000年に記録した5120万人だった。
칼로스 쿠티에레즈 미 상무부 장관은 "미국은 19년 연속
여행 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여행 경기 호조가
850만명에 달하는 관광업 종사자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カルロス・グティエレス米商務長官は、「アメリカは19年連続で
旅行収支の黒字を記録している。多くの外国人観光客のおかげで、
850万人にも達する観光関連産業従事者の生活が成り立って
いる」と語った。
(終わり)
参加カテゴリ:地域情報(アジア)/語学・英会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