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画像:TVリポ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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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팔아 ‘일본 우익의 애완견’이 된 학력 위조
교수 오선화. 오선화가 일본 귀화 사실을 숨기는 까닭은?
国を売り「日本右翼のペット」となった学歴偽造教授、呉善花。
呉善花が日本に帰化している事実を隠すのはなぜか?
한편 오선화는 많은 글에서 자신이 한국의 ‘대구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 PD수첩 >의 확인 결과 ‘오선화’
혹은 오선화의 본명인 ‘오승일(吳勝一)’ 어느 쪽도 졸업생 명단
뿐만이 아니라 입학생 명단, 심지어는 편입학생 명단에서
까지도 찾을 수 없었다. 그녀의 한국에서의 학력이 위조된
것이다.
呉善花は多くの文章に自分が韓国の「テグ(大邱)大学」を卒業した
と書いている。しかし、「PD手帳」が確認したところ、「呉善花」
あるいは彼女の本名である「呉勝一」(※)ともに卒業生名簿には
記載がなく、さらには入学生名簿、編入生名簿でも見つけることは
できなかった。彼女の韓国での学歴は偽造されているのだ。
(※)韓国には男児(弟)の誕生を願い女児に男の名前を付ける
風習が存在する。
학력을 위조한 소위 ‘한국 출신 지식인’ 오선화는 현재
타쿠쇼쿠(拓植)대학교 국제개발학부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강의 이외에도, 오선화는 수많은 외부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취재 결과 오선화는 한 차례의 강연에 최저 10만 엔
(약 85만 원)의 강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学歴を偽造したいわゆる「韓国出身知識人」呉善花は現在、拓殖
大学国際開発学部の教授として活動している。大学の講義以外
にも外部での数多くの講演活動を行っているが、取材結果、
呉善花の1度の講演には最低10万円の講演料が支払われて
いることがわかった。
지방에서의 강연일 경우 최고급 호텔과 교통편을 주최측에서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오선화의 강연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약 20-30만 엔(170만원-255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인기강사로 이름이 높아 강연이
많아 최소 3달 전에는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도쿄 시부야구 혼쵸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도쿄
인근의 온천지역에 별장까지 가지면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인의 이름으로 ‘혐한⋅친일’ 발언을
한 자가 누릴 수 있는 대가이다.
地方の講演に出向く場合、最高級のホテルと交通費を主催者側が
提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呉善花に講演を依頼するためには
最小限で約20-30万円の費用が必要となる。のみならず、
人気講師の彼女は講演が多く、少なくとも3ヶ月前に予約をしな
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彼女は現在、東京・渋谷区本町に
マンションを所有しており、東京近郊の温泉地に別荘まで持って
いる。経済的にかなり豊かな生活を送っているわけだ。韓国人の
名で「嫌韓・親日」発言をなす者が手にした報酬だと言える。
또한 취재 결과 오선화는 1998년 일본 국적으로 귀화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한국인’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많은 일본 언론인, 출판관계자들은 “‘한국인’의
이름으로 ‘한국’을 비난하는 글을 쓰는 것이 좀 더 센세이셔널
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일본의 극우
세력은 ‘한국 지식인 오선화’의 이름을 빌어 그들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오선화는 그들로부터 사회⋅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보장받고 있는 것이다.
また、取材の中で呉善花が1998年、日本国籍を取得したことが
明らかになったが、彼女はこうした事実を隠したまま「韓国人」の
ように生活している。日本のマスコミ・出版関係者たちは「韓国人の
名前で韓国を非難する文章を書くほうが、よりセンセーショナル
だからだろう」と話す。結局、日本の極右勢力は「韓国の
知識人、呉善花」の名前を借り、彼らの主張の正当性を確保し、
呉善花は彼らから社会・経済的に豊かな生活を保障されて
いるのだ。
-以下省略-
(終わ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