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回日韓海峡圏大学生サミット」が、対馬海峡を行き来する
国際旅客船に定期券の導入を提案することなどを決めたという。
「ヲタク」はもう少し現実的なところで、格安の「10枚綴りチケット」
(現在6枚)の発行くらいの実現を望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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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回韓日海峡圏大学生サミット」
■ "부산~후쿠오카 휴대폰 걸고 싶어요"
「プサン-福岡、携帯電話をかけたいな」
(プサン日報 9月8日)
한일 대학생, 동서대서 '대중문화' 교류 논의
韓日大学生、東西大で「大衆文化」交流を論議
7일 오후 부산 동서대에서 한·일 양국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중문화 교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7日午後、プサンの東西大学を会場に韓日両国の大学生らが
大衆文化交流をめぐり活発な論議を繰り広げた。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와 규슈대학의
한국연구센터 주관 아래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한일 학생이 보는 대중문화-대중음악
공동조사를 통한 제언'이란 주제로 부산과 후쿠오카
지역 대학(원)생 10여명들이 참여한 제 2회 한일해협권
학생서미트다.
この日、プサンと福岡の大学(院)生10数名が「韓日の大学生が
見る大衆文化・大衆音楽 - 共同調査を通じた提言 -」をテーマに、
「第2回韓日海峡圏大学生サミット」を開催した。昨年、福岡で
開催された第1回サミットに続き今回で2度目となる。東西大日本
研究センターと九州大韓国研究センターが共催した。
학생들은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지난 4일부터 3일간
노래방과 음반가게 조사,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의 일본 대중 음악 실태 파악을 한 후 이날 한일
대중문화에 대해서 새로운 제안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大学生らは4人ずつ3組に分かれ今月4日から3日間、プサンの
カラオケやCDショップの実地調査やインタビューなど多様な方法で
韓国の日本大衆音楽受容の実態を調査した後、この日、両国の
大衆文化交流に対して新たな提案を発表した。
학생들은 이날 △양 도시 휴대전화 기지국 설치
△양국 휴대전화 문자와 메일 호환 시스템 구축
△유학생을 교사로 초빙하는 게스트 교사제 도입
△한일 양국 공동 수학여행 실시 △부산~후쿠오카간
운항 선박 정기권 발행 등을 공동으로 제안했다.
大学生らは、この日、△両都市に携帯電話基地局を設置する
△両国間で携帯電話のメールや文章がやり取りできるよう
韓日互換システムを構築する△韓日両国で共同修学旅行を
実施する△プサン-福岡間を運行する船舶に定期券を発行する、
ことなどを共同で提案した。
이날 제안된 결과 보고서는 9일 열리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제출된다.
この日、提案された内容は報告書にまとめられ、9日、開かれる
「プサン-福岡フォーラム」に提出される。
(終わり)